1. 본문 시 25:1~22
2. 하나님의 음성 듣기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1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
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를/ 부끄럽지/ 않게/하시고/ 나의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3 주를 /바라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까닭/ 없이 /속이/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리이다/
4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가르치소서/
5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6 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들을/ 기억하옵소서/
7 여호와여 /내 /젊은/ 시절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주께서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으로/ 하옵소서/
8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의 /도로 /죄인들을 /교훈하시리로다/
9 온유한/ 자를 /정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의 /도를 /가르치시리로다/
10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
11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크오니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하소서/
12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냐/ 그가 /택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시리로다/
13 그의 /영혼은/ 평안히 /살고 /그의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14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보이시리로다/
15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바라봄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16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17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고난에서/ 끌어내소서/
18 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
19 내 원수를 /보소서 /그들의 /수가 /많고 /나를/ 심히 /미워하나이다/
20 내 영혼을/ 지켜/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오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21 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
22 하나님이여 /이스라엘을 /그 모든/ 환난에서/ 속량하소서/
3. 하나님과의 대화 (깨달음. 회개. 결단)
깨달음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나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것 같은 말이다.
상황과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나의 곤고와 환난"가운데 이를 보시고 그 곤고와 환난을 없애 달라고. .피해 가게 해 달라고. .끝내 달라고..
구하는 것이 아니라 "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해 달라고" 하나님께 구한다.
그의 마음이 어디에 가 있는지.. 무엇을 소망하고 갈망하는 자였는지 비추어 주시는 글이다.
"나의 상황과 환경을 개선해 달라고... 나의 어려움으로부터 나를 지켜 달라고.. " 구하지 않는다.
"나의 영혼을 지켜 달라고" 구한다.
그에게 있어서 죄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어서 정말 지향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그의 마음과 정서와 감정과 생각이 진리의 성령님께 매여 있음을 보게 하시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가장 선하시고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존재 자체가 인자와 긍휼과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을 "종일 종야로 기다리는 자"
그 하나님을 "바라고 또 바라고 바라는 자... "
하나님을 야다하여 아는 자가 아니겠나...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라고 하시는 말씀이 내 안에 녹아 들어 가며 하나님께서 어떠한
사랑으로 나를 돌아 보시고 지키시고.. 세밀한 음성을 들려 주시는지 다시 기억나게 하신다.
모든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은 자격 없는 죄인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또 찾게 하신다.
하나님을 기다리고 종일 종야로 그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구하게 하신다.
그 시선도..
귀도... 마음과 생각도 오직 진리의 말씀 앞에 놓여져 있다..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한다.
십자가의 능력은 죽어야 하고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들을 살리시고 하나님과 화목케 하시며
십자가의 능력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계속 바라는 믿음의 증인들을 일으키시고 지키시고 끝까지 함께 하시는
능력이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냐 그가 택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시리로다"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 하나님을 바라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자들에게 "인자와 진리"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내가 걸어가야 할 길.. 언약을 믿는 믿음으로 선택하며 나아가야 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언약을 보이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시다.
언약을 지어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그 언약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미 성취 되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언약을 믿는 믿음.. 그 믿음에 나를 드리기까지.. 끝까지 드리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아멘.
내게 주시는 진리의 교훈 과 회개
더욱 주님을 기다리자
오직 주님을 기다리자
끝까지 주님을.. 주님만을 바라며 기다리자.
주님의 언약이 나의 능력이다.
아멘.
결단
순종. 그 외의 길은 없다.
4. 암송 말씀
없음
5. 주제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내 삶의 기준은 무엇인가. 일상의 짧은 순간에 나를 움직이는 힘은 무엇인가..
하루의 생활 속에 내가 순간순간을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오직 말씀..
오직 하나님의 마음이 내 선택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주님이시라면.. .지금 이순간 어떤 선택을 하실까??
아멘.
7. 평가
오후에 병원에 가서 혈압 체크를 했는데 우려 했던 대로 150이 넘게 나왔다.
문제는 .. 185 에서 120으로... 155에서... 130 으로 혈압이 심하게 널뛰기를 한다는 거였다.
내가 야간 근무를 하기 때문에 특수검진을 받아야 하는데 지난 번에 잠을 전혀 자지 않고 검진을 했더니 189 가 나오더라.
그래서 오늘 재검을 받으러 갔다가 혹시나.. 하고 접수를 하고 혈압을 쟀더니 155 정도다. 그래서 접수를 안 하고 집에 돌아 왔다.
네이버 검색을 했더니 잠을 안 자면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가 고혈압이 된다는 것이고.. 약도 듣지 않는 내성 고혈압이 될 확률이 2배로 높아지나 보더라.
서산에 있을 때 낮에 자전거를 30분 정도 타고 가다가 병원에서 주 2회 정도 혈압체크를 하면 보통 완전 정상 혈압이 나왔었는데..
조금만 신경을 쓰지 않으면 혈압이 심하게 널뛰기를 한다. 여튼.. 오늘 오전에 다시 병원에 가서 혈압을 재고 재검을 받아야 한다.
하루 종일 잤다.. 평가를 할 수 없을만큼 잠만 잤다. 혈압이 올라 가는 이유가 잠을 자지 않은데 90% 원인이 있어서 혈압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잠을 자야 했고, 또 하나는 하루 종일 눈을 뜨고 있기 힘들 정도로 컨디션이 안 좋았다
한번에 하루의 잠을 푹 자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할 때가 많다. 늘 아들들이 내게 타박을 하는 문제가 잠을 자는 문제다.
어제는 하루에 7시간 잠을 자야 한다고 지훈이에게 설교를 들었는데 내 평생 그렇게 많이 잠을 자는 생활을 해 본 적이 없다.
지금 잠을 자는 것도 마음이 불편한데... 여튼 지금 난 심하게 주야가 바뀌었을 뿐 아니라 잠을 자는 시간대가 아침이 되었가.. 저녁이 되었다가.. 낮이 되었다가.. 하는 중이다. 나는 괜챦은데 내 몸이 비명을 지르는 중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
그래도 난 괜챦다.. 아니 그래도 좋다. 이것도 내가 선택했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도우시는 상황인 거다.
잠만 잔 하루라서.. 사실 하나님께 드릴 말씀도 없을만큼 죄송하고... 하루를 썪어지게 한 것 같은 자책감이 내 안에 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시간을 내가 잘못 사용하며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사랑하는 주님..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비추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