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속담이 있는데 이 속담은 해석하기에 따라 전연 다른 의미로 해석이 되는데 원래의 의미는 ‘자신은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이 하는 대로 덩달아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그런데 그 친구가 형제간보다도 더 의기가 상통한다면 목숨과도 바꿀 수가 있으니 ‘뜻이 맞는 절친한 친구와 같이 행동을 한다’는 의미도 될 것이라 생각이 되기도 한다.
과거 한겨레신문의 선임기자이자 논설위원이었던 김의겸이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실 대변인으로 기용되어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과 청와대의 입에 꼭 맞는 대변을 하여 재미를 톡톡히 보고 투기의혹에 휘말리면서 청와대를 떠났는데 김의 후배인 한겨레신문의 기자 허어영도 한건하여 김의겸처럼 청와대의 부름을 받고 싶은지 격에 맞지도 않는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을 하여 수많은 국민의 지탄을 받아 어수선한 문재인 정권의 ‘조국 게이트’에 숨통을 터주기 위해서 인지 엉뚱한 내용을 단독으로 보도하여 문제를 일으켰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악한 이중인격자요 표리부동한 법꾸라지 조국의 목을 죄어가는데 아래와 같은 기사를 보도하여 허어영 자신은 물론 ‘진보를 가장한 저질의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계열 신문인 한겨레신문까지 물을 먹이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어차피 한겨레신문은 종북좌파 신문으로 자리매김이 된지가 이미 오래고 그 값을 하기 위하여 종북좌파 대통령인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권의 편을 들어 준 것은 인지상정이라고 본다.
한겨레신문이 종북좌파 계열의 신문이니까 종사하는 임직원들도 신문사의 사상과 이념에 따르지 않을 수가 없기에 기사·사설·칼럼 등도 예외가 될 수는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종북좌파 정권의 어용나팔수가 되다보니 노무현의 소위 ‘참여정부’는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인 정연주를 KBS 방송 사장으로 임명하여 KBS를 어용나팔수로 만들었고, 문재인 정권은 김의겸을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하여 한겨레신문이 문재인 정권의 후견인임을 국민들이 알도록 했다.
그런데 김의겸이 청와대를 떠난 이후에는 KBS·MBC·SBS 등 공영방송과 청와대에 한겨레신문 출신의 인간이 없으니까 허이영이 언론사 기자출신이고 하니 김의겸의 뒤를 이어 청와대의 입이 되고 싶은지 도덕성과 양심 불량에다가 표리부동한 조국을 문재인이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자 대부분의 국민들이 문재인의 인사에 반대하며 조국을 사퇴시키라는 범국민적인 집회와 시위가 벌어지고 문재인이 ‘우리 (윤석열) 총장장님’이라며 극구 칭찬하면서 임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의 추악하고 치졸한 언행을 수사하자 궁지에 몰린 문재인과 조국을 따르는 종북좌파들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판하고 비난을 하는 추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틈바구니에 끼어든 한겨레신문의 허어영 기자가 단독(기자와 신문이 한통속이 되어 한건하기 위해) 기사를 1면 톱으로 보도한 것이 일파만파가 되어 ‘조국 게이트’로 인하여 가뜩이나 뒤숭숭한 문재인 정권을 더욱 뒤숭숭하게 만들어 버렸다. ‘조국 게이트’라는 블랙홀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문재인 정권의 퇴로를 열어주기 위해 단독 보도를 했지만 결과는 한겨레신문이나 허어영이 희망한대로 전개가 되지 못하고 있다. 아래의 글은 한겨레신문기자인 허어영이 단독으로 보도한 기사의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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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도 별장에서 수차례 접대” 검찰, ‘윤중천 진술’ 덮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였던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별장에 들러 접대를 받았다는 윤씨의 진술이 나왔으나 추가조사 없이 마무리된 것으로 드러났다. 대검찰청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이하 조사단)은 윤씨의 이런 진술이 담긴 보고서를 작성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를 통해 검찰에 넘겼으나,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 총장에 대해 기초 사실 조사조차 하지 않은 채 사건을 종결한 것이다.
10일 <한겨레21>이 이른바 ‘김학의 성접대 사건’ 재수사 과정에 대해 잘 아는 3명 이상의 핵심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진상조사단이 지난해 말부터 김학의 사건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검찰과 경찰로부터 확보한 2013년 당시 1차 수사기록에 포함된 윤씨의 전화번호부, 압수된 명함, 다이어리 등을 재검토하면서 ‘윤석열’이란 이름을 확인했다. 이에 조사단은 윤씨를 불러 과거 윤 총장과 친분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조사단은 또한 강원도 원주 소재 윤씨 별장에서 윤 총장이 수차례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도 받아냈다. 조사단은 이런 내용을 진술 보고서에 담았다. 당시 조사단은 김학의 사건과 관련해 김 전 차관을 비롯한 검찰 고위 공직자들의 연루 의혹에도 불구하고 6년 전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고 재조사를 벌였다. 조사단은 변호사, 교수, 검사 등으로 구성됐다.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과 관련한 윤씨의 별장 접대 진술을 받은 조사단은 이후 검찰에 진술 보고서 등 자료를 넘겼다. 하지만 공을 넘겨받은 ‘김학의 전 차관 사건 검찰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윤 총장과 윤씨의 관계, 접대 사실 여부 등에 대한 기초적인 사실 확인 노력조차 하지 않은 채 김학의 사건 재수사를 매듭지었다. 접대가 사실로 확인되면 최소한 도덕적·윤리적 책임을 져야 함에도 과거사위 조사를 넘겨받은 검찰이 수사는 고사하고 내부 감찰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다.
당시 윤 지검장은 검찰총장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검찰 내 최고 권력 중 하나였다. 수사단을 잘 아는 한 인사는 “(윤 총장은) 수사단의 고려 대상이 아예 아니었을 것이다. 한상대 전 검찰총장 등 언론 보도에 이름이 나온 사람 이외에 한 사람이라도 더 나오는 것 자체가 (검찰의) 수치라고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지난 5월29일 과거사위는 재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하며 한 전 총장,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박충근 전 춘천지검 차장검사 등을 지목해 검찰 수사를 촉구한 바 있다.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과 관련한 발표 내용은 없었다. 이후 검찰은 한 전 총장, 윤 전 고검장, 박 전 차장검사 등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수사 없이 사건을 사실상 종결했다.
윤씨의 진술과 관련해 당시 사정을 잘 아는 법조계 인사는 “윤중천이 윤석열 지검장과의 친분이나 접대(사실)를 거짓으로 언급하면서 이를 과시하는 것이 자신을 향한 수사에 불리하면 불리했지 유리할 것이 없었다는 점에서, 윤씨가 거짓말했을 리는 없다고 본다. 검찰이 윤중천의 진술을 무시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사정을 잘 아는 또 다른 인사는 “윤석열 총장이 실제로 윤중천과 어떤 관계인지에 대해서는 추후 조사로 밝혀지더라도, 검찰이 윤석열 당시 지검장을 조사조차 하지 않고 넘어간 것은 원칙에서 한참 벗어난 것으로, ‘봐줬다’고 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윤 총장이 그와 어떤 관계인지, 그로부터 접대를 받았는지, 접대를 받았다면 대가성은 있는지, 접대의 횟수와 규모는 어떠했는지 등을 추가로 밝히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윤 총장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대검찰청 대변인은 <한겨레21>에 “과거사위원회에서 (윤중천씨와 윤 총장과의 관계 등에 대해) 일체 언급이 없었고, 과거사위 조사단이나 김학의 사건 (검찰)수사단 또한 전혀 언급이 없었다. (해당 내용을) 윤중천씨가 면담 과정에서 진술했는지조차 의문”이라며 “여러 채널로 확인한 바로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진술 내용과 관련해) 그걸 어디서 구했느냐”고 거듭 물으며 “그 사람 진술이라는 것 자체가 확인이 안 되는데 이를 얘기하는 것은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 명확한 근거 없이 사실무근인 내용을 보도하는 것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대검찰청은 <한겨레21>과 통화한 지 약 6시간 뒤쯤 입장문을 내 “보도는 완전히 허위사실이며, 검찰총장 인사검증 과정에서도 이러한 근거없는 음해에 대해 민정수석실이 검증하고 사실무근으로 판단한 바 있다”며 “중요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런 허위의 음해 기사가 보도되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 하어영 (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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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영 기자가 단독으로 취재하여 보도한 위의 한겨레신문 기사가 모든 언론을 통하여 특종(?)으로 보도가 되자 정작 반가워해야 할 종북좌파의 나팔수인 김어준이 먼저 “사실이 아닌 듯하다”고 했고 조국의 대변인처럼 촐랑대는 날라리 촉새인 유시민은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친문들은 자정 넘어 한겨레신문에 위의 기사가 뜨자 추천수 늘리고 공유 나서더니 아침에 김어준 발언 이후 "검찰발 가짜뉴스"라며 '윤석열 접대' 기사 퍼나르던 친문들이 비겁하게 180도로 돌변하는 추태를 보인 것이다.
김학의 전(前)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사건 진상조사에 참여했던 여환섭 수시단장(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과 김영희 총괄팀장(변호사)도 윤석열이 ‘별장 접대’를 반은 적이 없으며 한겨레신문의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 보도는 허위사실이라고 했는가 하면, 문재인이 윤석열을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한 다음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조국이 조사한 윤석열의 신상조사에서도 ‘별장 접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하였다.
윤석열 검찰총장 팀의 강력한 ‘조국 게이트’ 수사로 인하여 문재인이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뒤로 물러서지도 못하는 처지에 몰린 것은 완전히 자업자득이요 자승자박이다. 이렇게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문재인의 퇴로를 열어주기 위해 윤석열 총장의 비위라며 허어영이 한겨레산문 1면에 ‘별장 접대’를 단독으로 보도하여 히트를 쳐서 문재인의 위기를 해결해 주고 자신도 김의겸처럼 청와대 가족이 되려고 흉계를 꾸몄지만 히트는커녕 자살골이 되어 강력한 암초에 걸리고 말았다.
윤석열 검찰총장 자신이 허어영을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발을 했으니 결과는 법원에서 밝혀지겠지만 종북좌파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을 달성하려다가 결국 제 발등 제가 찍고 제 무덤 제가 파는 추태를 보인 것이다. 특히 한겨레신문 기자 21명이 한겨레신문의 편파적·편향적 보도에 대하여 “부끄러운 ‘한겨레’ 국장단의 결단 요구합니다”라며 반기를 들어 치부가 노출되었는데 설상가상으로 허어영이 단독으로 취재하여 보도한 「윤석열도 별장에서 수차례 접대” 검찰, ‘윤중천 진술’ 덮었다」는 제목의 기사마저 신빙성을 잃고 언론과 야당 및 국민의 비난을 받고 있으니 결국 ‘모난 돌이 정 맞는 격이 되고 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