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zzo Soprano Jeong Hanna Recital
메조소프라노 정한나 귀국 독창회
■ P R O F I L E
Mezzo Soprano I 정한나
풍부한 표현력과 서정적인 음색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메조소프라노 정한나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음악학과 오페라전공 석사 과정 중 ‘P. Mascagni의 오페라 <Cavalleria Rusticana> 연구 : Santuzza 인물 분석’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Conservatorio di Musica Arrigo Boito di Parma)에서 석사(Biennio) 과정을 최고점(110 e lode)으로 졸업했다.
이탈리아 유학 당시 Brescià 국제콩쿨 1위를 시작으로 ISMAELE VOLTOLINI 국제콩쿨 2위, VANO VISIOLI 국제콩쿨 2위, Enzo Sordello 국제콩쿨 특별상을 비롯하여 Magda Olivero, Voci Mascagne, T.O.S.C.A 등 유수의 국제 콩쿨에서 잇달아 입상하며 유럽 현지 무대에서 그 성악적 기량을 확고히 각인시켰다.
이후 이탈리아 쿠네오 토셀리 극장(Teatro Toselli di Cuneo)에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케루비노(Cherubino)역으로 성공적으로 데뷔하였으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플로라(Flora)역으로 부스콜도 베르디 극장(Teatro Verdi di Buscoldo)과 루제로 루제리 극장(Teatro Ruggero Ruggeri) 등 여러 무대에 수차례 오르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프랑스 툴루즈(Toulouse) 도시 순회 연주를 비롯하여 루마니아 및 불가리아 난민 구호 자선 음악회, 이탈리아 레바테, 만토바, 쿠네오, 쿠르타토네 시 주최 초청 음악회 등 유럽 전역에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쳤다. 특히 ‘마리아 칼라스 기념 2인 음악회’, ‘푸치니 서거 기념 음악회’ 등 의미 있는 무대를 통해 국제적인 역량을 증명해온 메조소프라노 정한나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메조소프라노 비앙카 마리아 카조니(Bianca Maria Casoni)로부터 “부드러운 벨벳과 같은 매력적인 음색”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마술피리>,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 <서푼짜리 오페라>를 비롯하여 오페라 <리골레토>, <헨젤과 그레텔>, <사랑의 묘약>,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창작오페라 <손양원> 등 유수의 공연장에서 주·조역으로 다양한 배역을 유연하게 소화해내어 오페라 가수로서 탄탄한 레퍼토리를 구축하였다. 이외에도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 단독 리사이틀, ‘한·중 수교 33주년 기념음악회’를 비롯하여 다수의 음악회에 초청되었고, 2022년에는 경기문화재단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세계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K-성악 콘서트>를 직접 제작하고 출연하며 기획력과 예술적 기량을 겸비한 전방위적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또한 국립극장, 예술의전당 등에서 <배리어프리 뮤직콘서트>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며 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무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였다. 최근에는 주모로코 대한민국 대사관의 공식 초청으로 아프리카 모로코의 이프란(Ifrane), 메크네스(Meknès)콘서트홀에서 열린 <한국문화의 밤: K-가곡 음악회>에 메인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오르는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 백유진, 박명숙, 김소영 교수를, 국외에서 Ilia Aramayo, Diego Crovetti를 사사한 메조소프라노 정한나는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경기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전문 연주자로서 끊임없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Piano I 목은아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건너가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이탈리아 A. Casella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T. Ludovico 음악원에서 피아노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으며, Fiesole 음악원에서 Trio di Milano로부터 실내악 과정을 수료하였다. 이어 로마 A.I.D.M 아카데미 오페라 반주 과정을 졸업하며 오페라 전문 반주자로서의 역량을 쌓았다.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동안 Bevagna시에서 개최되는 국제 성악 콩쿠르의 전속 반주자를 역임하였으며, 로마 A.I.D.M 아카데미 반주자로 다년간 활동하였다. 귀국 후에는 Rigoletto, Madama Butterfly, La Traviata, Pagliacci, La Bohème 등 수십편의 오페라 작품에서 음악 코치로 참여하며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를 쌓아왔다. 또한 서울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였고,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스튜디오에서 오페라 코치를 역임하였다. 현재 경성대학교에 출강하며 교육과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P R O G R A M
G. B. Pergolesi
Stabat Mater, P. 77
IV. Quae moerebat et dolebat 근심하며 비탄에 잠겨
X. Fac, ut portem Christi mortem 그리스도의 죽음을 짊어지게 하소서
G. Rossini
La regata veneziana 베네치아의 곤돌라 경주
1. Anzoleta avanti la regata 경주 전의 안졸레타
2. Anzoleta co passa la regata 경주 중의 안졸레타
3. Anzoleta dopo la regata 경주 후의 안졸레타
G. Donizetti
È sgombro il loco… Ah! Parea che per incanto 여기는 아무도 없군... 아! 마치 마법에 걸린 듯
- from the Opera ‘Anna Bolena’
I n t e r m i s s i o n
H. Berlioz
Les Nuits d'été, Op. 7 여름 밤
1. Villanelle 목가
4. Absence 부재
A. Dvořák
Zigeunerlieder, Op. 55 집시의 노래
1. Mein Lied ertönt 내 사랑의 찬미가는 울리네
2. Ei, wie mein Triangel 아, 나의 트라이앵글은 얼마나 아름답게 울리는지
3. Rings ist der Wald 사방이 숲이라 소리 없이 고요하고
4. Als die alte Mutter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5. Reingestimmt die Saiten 기타 줄을 맞추며
6. In dem weiten, breiten, Luft'gen Leinenkleide 시원한 옷차림
7. Darf des Falken Schwinge 하늘을 나는 새들
C. Saint-Saëns
Amour! viens aider ma faiblesse! 사랑의 신이여! 와서 내 연약함을 도우소서!
- from the Opera 'Samson et Dali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