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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빵 / 언덕저편 님의 글 뒤에
석촌 추천 0 조회 116 26.09.19 06:0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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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9.19 08:00

    첫댓글 빵.밥은
    인간의 생명줄 이니...
    더이상의 소중한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나이 들어갈수록
    더욱더 실감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 작성자 26.09.19 08:09

    맞아요.
    그게 채워져야 이웃도
    살펴보게 되지요.

  • 26.09.19 09:19


    빵으로 상징되는 최소한의 생존조건과
    인간다운 삶과 자유가 결여되면...에 대한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농부에게 감사할 줄 알고,
    돈을 버는 아버지에게 감사하고
    밥을 지어 상에 올리는 어머니에게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먹을 것이 많아진 세월에 사람들은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잊은 끝에 잃어버렸습니다.

    인간다운 삶과 자유가 결여된다면...?
    먼저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없으면,
    인간다운 삶과 자유를 누릴 품성이 이루어 지지 않지요.

    그것은 가난에서 벗어난 사연을 알려하지 않고
    감사할 줄 모르는 이는, 언제나 불평불만이 많습니다.
    인간다운 삶과 자유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지요.

    석촌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26.09.19 09:47

    배불리게 하는게 빵만은 아니겠지요.
    고마워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그런마음으로 우린 서로 충만감을 느끼게 되겠네요.

  • 26.09.19 11:49

    강진에 그런 빵집이 있는 줄 몰랐는데
    언덕저편님 댓글 읽다가 알게 되었네요.
    소문나지 않은 곳에서 뜻 있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 칭찬 받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기억 속 강진과 해남의 국도와 풍경들이
    지나갑니다.

  • 작성자 26.09.19 12:06

    그러시군요.
    강진도 해남도
    참좋은 고장인데
    다산도 고산도 거기 갇혀서
    주는 밥만 먹고 지냈으니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 26.09.20 11:54

    학독에 갈아서 퉁퉁 불린 옛날 보리밥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그보리밥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를것입니다.
    해남.강진에 가끔씩 들려 보는데
    그빵집 찿아 가야겠네요.
    우리집 가까운 군산에도 이성당 빵집이 있어서
    항상 손님들 북적 거립니다.

  • 작성자 26.09.20 12:31

    학독이란 말도
    틍퉁 불린 보리밥도 그렇고
    귀에 익은 말입니다.
    모두 가난과 연결되는데
    빵이라면 그래도 밀과 연관되고 보리밥에서 벗어나는먹거리였지요.
    이성당 빵이 이곳 롯데백화점에서 성업하고있는데
    그 원조가 아마 군산일겁니다.

  • 26.09.20 17:29

    대전의 성심당. 군산의 이성당빵집 모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일등공신입니다. 몇년전 초저녁에 대전역서 기차를 타고 상경하려고 역사에서 기다리는데 성심당 빵집 쇼핑백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수백병은 족히 되었습니다.
    그러니 빵지순례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생겼지요..
    서천에 사는 친구가 일년에 한번 주민들이 만든 연극단체 공연을 할때 연출을 맡아 한지 10년이 되어 갑니다. 격려차 구경가는 우리들은 꼭 군산에 들러 이성당서 10만원어치 빵을 사서 출연진. 스탭들에게 선사하고 옵니다.

  • 작성자 26.09.20 19:27

    빵지순례라는 말, 재미 있네요.
    십만원어치라면?
    하긴 대원들이 많으니 그랬겠지요.
    내일은 이곳 롯데백화점에 있는 이성당이라도 들러봐야겠습니다.

  • 26.09.22 23:35

    단팥빵 10원. 크림빵 15원.

  • 작성자 26.09.24 07:10

    그런 때가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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