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포항은 대전시티즌의 케빈오리스를 영입하기위한 오퍼를 제시했으나 두 구단 모두 대전이 설정한 이적료 10억원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을 제시하며 협상이 결렬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케빈오리스는 현재 2013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습니다. 계약이 만료될 경우 자유계약선수로 풀린다고 합니다.
-전남구단은 이운재(39.GK)선수에게 재계약 불가 방침을 통보하였습니다. 올시즌 초 이운재 선수가 전남이외에 다른팀으로는 가지 않겠다고 밝힌만큼 은퇴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부산아이파크의 박종우선수는 올림픽 독도셀레브레이션과 관련하여 FIFA로 부터 2경기 출장정지 와 400만원의 벌금징계를 받았습니다. FIFA의 제제결정문에 따르면 '사전에 계획한 사항은 아닌것으로 판단되나 스포츠맨쉽과 페어플레이의 기본을 저해하는 까닭에 묵과할 수는 없다.' 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AP통신에 따르면 6일 자크로게IOC위원장이 '박종우 사건을 심의해 제제를 확정할 징계위원회를 구성했다' 라고 보도 하였으며 이에 따라 빠르면 이번달 안으로 최종 심의 결과가 나올수도 있게되었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의 올해 마지막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인천은 누적된 경상적자와 축구발전기금 납부도래 임금및 운영비등 최대 70억원을 확보해야하는 상황인데요. 이에 따라 인천시에 긴급지원을 요청한상태입니다.
-울산 현대 호랑이축구단은 12월 9일 드디어 몬테레이와 클럽월드컵 준준결승전을 치루게 됩니다.
-한편 FIFA 클럽월드컵은 12월 6일 오늘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개막전이 펼쳐졌으며 황석호 선수가 뛰고있는 산프레체 히로시마가 오세아니아대표 오클랜드시티를 1:0으로 이기며 준준결승에 합류하였습니다.
-여기서 잠깐!:일본이 클럽월드컵에 자국리그 대표로팀을 내보낼 수 있는 이유는 일본이 개최국이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클럽월드컵 확정된 중계일정입니다. 12월9일 16:00 KBS 2TV 울산현대(한국)VS몬테레이(멕시코) 12월9일 19:30 KBSN SPORTS 히로시마(일본)VS알 아흘리(이집트)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2부리그로 추락한 광주FC는 여범규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승격시켰습니다. 여범규 감독은 취임 인터뷰에서 '팀을 잘 정비해 2014년 1부리그 재진입을 목표로 하겠다'고밝혔으며 연봉 및 계약기간은 추후 정하기로 했습니다.
-고양 Hi FC는 이영표 시즌권을 30세트 한정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격은 18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시즌권 1매당 추가 1매가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기부된다고 합니다. 고양 Hi FC팬이라면 한번쯤 노려볼만 할꺼같은데요. 이영표와 이야기를 나누는 점심식사의 기회도 있다고 합니다.
-2013년 AFC 챔피언스리그 조편성이 확정되었습니다
▲ 2013 AFC 챔피언스리그 조편성 결과
A조 : 알 샤밥(사우디), 알 자지라(UAE), 트락터 사지 타브리즈(이란), 엘 자이쉬(카타르)
B조 : 레퀴야(카타르), 알 에티파크(사우디), 파크타코르(우즈벡), 서아시아 PO1 승자
C조 : 세파한(이란), 알 가라파(카타르), 알 아흘리(사우디), 서아시아 PO2 승자
D조 : 알 아인(UAE), 에스테그랄(이란), 알 라이얀(카타르), 알 힐랄(사우디)
E조 :FC서울(대한민국), 동아시아 PO1 승자, 베갈타 센다이(일본), 장쑤 세인티(중국)
F조 : 광저우 헝다(중국),전북 현대(대한민국), SCG 무앙통(태국), 우라와 레즈(일본)
G조 :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 베이징 궈안(중국),포항 스틸러스(대한민국), 분요드코르(우즈벡)
H조 : 센트럴코스트(호주), 일본 일왕배 우승팀, 귀저우 런허(중국),수원 블루윙즈(대한민국)
▲2013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대진 결과
서아시아 승자 : 플레이오프1 사바예 쿰(이란) - 알샤바브(UAE) 승자
플레이오프2 알 나스르(UEA) - 로코모티브(우즈벡)
동사이사 승자 : 브리즈번 로어(호주) -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K리그 팀에 한번 초점을 맞춰보다면
FC서울 : 2009년의 악몽을 재현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듯합니다. 객관적 전력상 플레이오프를 뚫을 가능성이
높은 브리즈번 로어가 올라올 경우 만만찮은 조편성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일본과 중국의 콩라인이 합류).
FC서울은 4명의 외국인 선수를왠만하면 잡는것이 좋을꺼 같습니다.
전북현대 : 복수혈전으로 설명되지 않을까 합니다. 광저우 헝다에게도 갚아줘야 할 빚이 있으며 (2012년 조별예선
홈경기 5:1패) 우라와레즈와도 마찬가지로 갚아야할 빚이 있죠(2007년 8강전 상대가 우라와 레즈였으며 당시 전북은 탈락)
포항스틸러스: 또만났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난적 분요도코르를 잡을수만 있다면 무난한 레이스가 예상됩니다.
캐스팅 보드를 쥐고있는 분요도코르를 얼마나 압도하느냐가 G조 전체 판도에도 영향을 미칠듯합니다.
수원블루윙스: 호주리그 강호 센트럴 코스트와 일왕배 우승팀이 들어오는데요, 변수는 감독과 선수들의 정신력이 될듯합니다.
예전의 수원이면 그냥 씹어먹고 다닐 조인데...
그외 관전포인트:조용형이 막고 유병수가 공격한다. 아챔D조에서는 알힐랄(사우디)와 알라이얀(카타르)팀이 한조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남태희의 레퀴야는B조,신형민의 알자지라는 A조에 속해있네요.
K리그 4룡 및 중동에 진출한 한국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해봅니다.
-여자축구 충남일화가 구단 해체를 경정했습니다. 새로운 선수들은 FA자격이 있는 12명을 제외한
나머지 12명이 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됩니다.
-마지막 소식은 K리그 신인 우선지명 드래프트 관련 소식입니다.
12월 6일 오늘 서울축구회관에서 부천FC와 안양FC가 참가한 가운데
신인 우선지명 드래프트가 진행되었으며 이날 총 18명이 지명을 받았습니다.
□ 2013년 K리그 신규 창단구단 신인 우선지명 드래프트 결과 -지명받은 선수들 모두 축하합니다.
작성자:풋볼피버 heartbeat_h_g_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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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성남일화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윤빛가람 입대나 방출
코칭스텝 전원 유임 결정이 현재로선 필자가 가장 바라는 소식중 하나입니다.
성남빠여러분 동의하시나요? |
출처: 풋볼피버의 끄적끄적 원문보기 글쓴이: 풋볼피버
첫댓글 윤모선수가 20억이었다는데 케빈이 10억 미만이라니...ㅠ.ㅜ
그...그렇죠 아무래도? -_-;; 윤모선수는 20억+조모선수의 몸값이기 때문에 20억+a죠 ....하하하하 -_-
작성자님 블로그 재밌는얘기가 많네요 잘보고갑니당ㅋㅋ
감사합니다 ^^
글쓴이의 의견에 매우 동감합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죠..... 제발...
쩝.. 결국 신태용 감독이 압박에 못이겨 사표제출했다는 비보가 들려오네요 ㅠㅠ
분뇨 내년엔 발라주마
성남의 복수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