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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Agust D
들어가기 전에
여기 있는 사진들은 제가 폰을 바꾸기 전에 찍은 사진 (옵티머스 지프로) 사진들이라 약간 화질이 떨어집니다 ㅠㅠ 막 데세랄 이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생각하셨다면 고멘 ㅠㅠ
안녕 여시들 ㅎㅎ 지난 2월달에 개강 전에 마지막 추억을 쌓아보자! 하면서 친구랑 둘이서 통영 다녀왔어 근데 친구랑 나랑 둘 다 귀차니즘 심하고 하필 우리가 간 날에 한려수도 케이블카가 점검 때문엔가 운행을 안 해서 여행 일 수는 2박 3일인데 남들 1박 2일동안 다녀올 양만 갔다왔어 ㅎㅎ... 그래도 시간에 안 쫓기고 널널하게 다녀와서 좋아ㅠㅠ
1. 우선 일정 짜기!
우리가 일정을 짠 방법도 너무 쉬워... 걔랑 나랑 둘 다 여시를 해서 각자 콧멍에서 통영 여행 글을 찾아본 다음에 본인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골라서 네이버 지도를 보면서 대강의 루트를 짰어 통영 지도를 보면
여기 빨간 땅 보이지? 이게 다 통영인데 보통 사람들이 관광지로 많이 찾는 부분은
요정도더라 ㅋㅋㅋㅋ 사실 그렇게 밑에도 많이 안 가고 보통 통영 가운데에서 관광하더라 통영 시청 밑 부분 언저리에서!
실제로도 통영 관광지가 진짜 중간에 따닥따닥 붙어있기도 해 그래서 조금만 이동하면 관광지 나오고 조금만 이동하면 또 관광지 나오고 이런 게 좋더라 귀차니즘이 심한 우리에겐 편했어 ㅋㅋㅋㅋ
우선 차표 인증샷!
내 친구 중에 통영 사는 친구들이 있어 2명 사실 걔네 때문에 통영 여행 간거기도 하고 ㅋㅋㅋㅋ 걔네한테 물어보니까 통영대교를 기준으로 밑에는 케이블카를 제외하고 별로 볼게 없대 그래서 아 그럼 밑에선 케이블카만 보고 올라오자 했는데 케이블카가 운행을 안 해서 우린 아예 밑쪽으론 안 가고 위쪽에서만 구경했어!
2. 숙소 정하기
우선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랑 같이 씻는 걸 못해 ㅠㅠ 그래서 내가 꼽은 숙소 우선순위
1번 개별 화장실이 있어야 한다
2번 관광지에서 멀지 않아야 한다
3번 가격이 엄청 비싸면 안된다
이 세 개였어 내 친구도 나도 예민한 성격이 아니라서 방음은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아서 중점을 두진 않았어 ㅋㅋㅋㅋ
그래서 숙소를 찾았는데 처음에는 쿠팡에서 찾았어 근데 가격이 은근 비싸기도 하고 오션뷰라고 하는데 진짜 바다 바로 앞에 있어 ㅋㅋㅋㅋ 전망은 좋지만 다른 관광지랑 너무 멀어...
쿠팡에 올라온 곳은 거의 케이블카 주위에 많더라 케이블카를 마지막 일정으로 짤 여시들은 쿠팡으로 가는 것도 나쁘진 않아!
우린 케이블카를 제일 처음으로 잡아서 쿠팡은 ㅃㅃ 하고 네이버 지도에 게스트 하우스라고 검색하니까
A 보여? 동피랑 마을 바로 앞에 게스트하우스가 있다고 뜨는 거야 주소도 있길래 올 ㅋ 하면서 들어가봤지 (사실 별로 기대도 안함, 게스트하우스라길래 당연히 공동 화장실에서 씻는 줄 알고 ㅋㅋㅋㅋ)
여기가 내랑 내 친구가 묵은 방! 가격도 괜찮고 나름 깔끔해 보여서 올 괜찮은데? 했지! 근데 내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바로
이 사진이었어 ㅋㅋㅋㅋㅋ 무려 개별 화장실! 화장실 크기는 상관이 없었어... 나에겐 개별 화장실만 필요했을 뿐...
이거 보고 당장 예약했어 ㅋㅋ 그때 우리가 화수목 스케쥴을 잡고 가서 주중 1인당 2만원에 아예 이틀을 예약했어 총 8만원!
우린 진짜 귀찮은 거 싫고 아침에 부랴부랴 일어나서 짐 챙겨서 다른 숙소로 이동하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거기서 이틀 예약했어 전화로 예약했는데 아저씨가 목소리도 좋고 친절하시더라 ㅋㅋㅋㅋ 그래서 여행가기 사흘 전에 숙소 예약 끝!
그리고 마저 계획을 짰는데
우리의 초반 계획
하루 : 12시 쯤에 통영 도착해서 케이블카 주위에서 점심 먹고 케이블카 여유롭게 구경하고 난 다음에 숙소로 가서 짐을 풀고 중앙시장에서 저녁 먹고 자유시간 (케이블카 운행 X, 케이플카 포기)
이틀 : 일어나자마자 이순신공원 갔다가 점심 먹고 남망산 조각공원 갔다가 숙소 바로 앞에 동피랑 갔다가 쌍욕 라떼로 유명한 울라봉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숙소 들어와서 쉬기 (울라봉이 동피랑에 있어)
사흘 : 아침에 섬 하나 들렀다가 점심 먹고 집으로
우린 진짜 일정을 널널하게 잡았어 ㅋㅋㅋㅋ 쫓겨다니기 싫어서!
여행 출발하고 버스 타고 12시 쯤 통영 도착하는 것까진 성공했어!
점심 쯤에 숙소에 도착했는데... 진짜 할 일이 없었어... 그래서 핸드폰으로 통영 관광지 이런 거 찾아보니까 생각 외로 섬에 많이들 가길래 그럼 이틀째랑 사흘째 둘 다 섬에 가자! 해서 일정을 약간 수정했어 ㅋㅋㅋㅋ
그리고 점심을 뭐 먹을까 했는데 숙소가 동피랑 마을 바로 앞에 있어서 그럼 그냥 중앙 시장 구경이나 하자 하면서 나왔어 근데 진짜 붙어있어... 동피랑 옆에 중앙시장 있고 동피랑 밑에 남망산 조각공원 있고 남망산 조각공원 옆에 이순신 공원 있어 ㅋㅋㅋ
진짜 암 생각 없이 나와서 숙소 바로 앞에 바다가 있는데 거기서 포토 타임 좀 가지고
이건 내 통영 사진 TOP 3 안에 드는 사진이야 ㅋㅋㅋ 갈매기 잘생겼따
중앙 시장 가서
충무김밥 먹고 (중앙 시장 앞 거리에 진짜 꿀빵 집이랑 충무 김밥 집 엄청 많아... 진짜 많아...)
통영 거리를 걷다가... 그 통영 산다는 친구가 전화와서 뭐하냐길래 걍 중앙시장 걷고 있다고 하니까 꿀빵 먹어보라면서 자기들은 꿀빵에 꿀(이라 적고 물엿이라 읽는다) 안 바르고 먹는 거 좋아한다길래 혹해서 먹었는데
그냥 맛은... 도너츠? 맛은 있었어 꿀빵도 종류 엄청 많더라 ㅋㅋㅋ 우린 고구마 꿀빵 먹었는데 달달하니 맛있었어
꿀빵 먹고 집 가는데 갑자기 회가 먹고 싶은 거야... (X여시 2n세 해산물 안티지만 회 한정 덕후)
그래서 그 여객선 터미널에 표 끊으러 가서 오는 길에 회 먹자 했는데
여객선 터미널에서 예약하는 건 미리 예약이 안 된대 ㅠㅠ 당일 날 출발하는 배에 한해서 예약이 되고 그 옆에 무인 티켓 발권기? 있는데 그건 날짜 많더라 무인 티켓 발권기에 배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이 다 찼다고 당황하지 말고 이것도 영화관처럼 일부 한 10% 자리만 무인 발권기로 발급한대 고로 자리는 아직 많이 남았다는 말!
허탕을 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식당에 여러번 들렀는데 아니 소자가 6만원이라는 거야... 통영인데! 바로 앞이 바단데!
그래서 포기하고 가는데 중앙 시장 옆에 생선들만 막 모아서 파는 곳이 있단 말이야 거기 근처 지나가고 있는데 막 아주머니들이 학생 학생 이거 세 마리 이 만원 막 이렇게 불렀어 ㅋㅋㅋㅋ
그때 겨울이라 7시 쯤이었는데 날도 빨리 저물고 그래서 마감 세일 겸으로 막 하길래 보니까 은근 큰거야 생선이 그래서 네 주세요 하고 오는 길에 뭐 저녁 먹을 것도 사고 숙소 근처 편의점에서 콜라도 사고 햇반도 사고 소주도 사고 해서
삼만원으로 이렇게 푸짐한 회를... 회도 양이 진짜 2만원치곤 많았어
요런 일회용 도시락 통에 꽉꽉 담아주셨어 덕분에 포식을... 회 좋아하는 여시들은 꼭 중앙시장에서 저녁에 (마감 세일을 노리쟈) 회 사서 먹어 ㅠㅠㅠㅠ 존맛 짱맛 ㅠㅠㅠ
밥 먹고 티비 보면서 쉬고 있는데 통영 산다는 친구 둘이 전화와서 동피랑이라고 나오래서 읭? 하고 나갔는데 울라봉 카페 맞은 편에 작은 펍 같은 곳이 있어 거기 2층은 게스트하우스인데 거기가 은근 유명하더라 1층은 펍이라서 거기서 칵테일이나 안주 좀 먹고 집에 와서 꿀잠 잤어 여기 사진이 없는데 분위기도 좋고 괜찮아! 칵테일 가격도 나쁘지 않았음
둘째 날은 9시 쯤에 일어나서 준비 하고 10시 쯤에 출발했어 숙소 앞에서 택시 타고 이순신 공원 갔는데 통영 산다는 내 친구가 거긴 꼭 아침에 가라고 아침에 사람 많이 없을 때 가는게 진짜 좋고 상쾌하고 자기가 통영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이라면서 그러길래 얇은 귀인 나년은 혹해서 ㅋㅋㅋㅋㅋ 찾아갔는데 진짜.. 최고야... 나도 통영을 아직 못 잊고 또 가고 싶은 이유 1순위가 여기임...
거두절미하고 사진부터 보여주겠어! 사실 여긴 지도도 있고 길도 있어서 내가 뭐라고 설명할 게 없어 ㅋㅋㅋㅋㅋ
어때? 좋지 ? ㅠㅠㅠㅠㅠ 진짜 경치 대박이야 진짜 여긴 꼭 가야해 무슨 일이 있어도 아침에 꼭 가봐 여시들아 ㅠㅠㅠㅠ 사람 거의 없고 한 우리 빼고 두 세명? 이렇게 하니까 조용하고 잔잔하고 햇빛 쫙 내려오고 분위기 좋고 바다소리 들리고 바다 냄새 나고 ㅠㅠㅠㅠ 아 또 가고 싶다 ㅋㅋㅋㅋㅋㅋ 보정 안 한 사진도 예쁘고 밑에는 통영에서 찍은 사진들 중에 보정한 사진들 한꺼번에 올릴게
이렇게 갔다가 두 번째 택시 타고 또 조금 이동해서 남망산 조각공원으로 갔어 공원에 조각 작품들을 전시해놨는데 여기도 좋았어 경치가 짱이었거든...b
ㅎㅎ... 여시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 올려봤어ㅎ
여기 지나가는데 뭔지 모르게 신기했어 ㅋㅋㅋㅋ
여기를 다 보고 이제 섬에 들어가려고 나왔어! 아 점점 내가 무슨 음식을 언제 먹었는지 헷갈린다... 음식은 밑에서 한 번에 찔게
섬 이름은 한산도! 한산도 아는 여시들 많지? 이순신 장군님이 계시는 제승당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 그리고 가격도 은근 싸!
가격이나 운행 정보는 통영 여객선 터미널로 검색하면 많이 나올 거야 ㅠㅠ 폰을 바꾸는 바람에 사진이 많이 날라갔어
제승당은 진짜... 여기도 진짜 좋아... 여시들 진짜 통영 오면 섬은 꼭 들러 무슨 섬을 가든 다 좋은데 일단 섬은 꼭 가!!
아... 한산도 사진을 올리려고 하니까 50장 제한이라고 올리지 말래 ㅠㅠㅠㅠ 일단 끊고 반응이 좋다면...
한산도
비진도
음식 사진
보정사진
통영 여행 전체적인 장단점까지
낭낭하게 올리겠어... 올 수 있다면 최대한 빨리 올게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
첫댓글 헐 헐 더 쪄줘 ㅠㅠ 나 혼자 통영 여행가려구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진짜 알차 우엉엉 ㅠㅠ샤랑해....더럽...
와통영...나두진짜 가고싶다 일그만두면 가려고!!!! 캬 나도가고싶다
2탄도 기대함당
허루다음주에갈까하는데.....고민 ㅠ
오계획중이엇는데여시넘고마워잘참고할게
통영진짜 좋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헐 ㅠㅠ 자게에서 냄새 맡고왔어!! ㅠㅠ 시리즈라니!!!! 난 9월에 갈 예정인데 얼른 가구싶다 ㅠㅠ 정보 정말 고마워!!!
우와정말좋다..........후기잘봤어용..!!!!! ㅠㅠㅠㅠㅠ 또올려종 기드릴게!!!
통영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 가고싶다
나도 통영 갔다왓어 ㅎㅎㅎ너무 좋더라 여시말에 동감동감ㅎㅎㅎ나는 소매물도!!!내가찍은거는 올리면 매너가 아니면 내릴께요!!
통영 아부지 있는곳이라 자주 갔었는데 이번에 혼자 다녀올까 싶다 ㅠㅠ 잠은 아빠집에서 자고.. 오홀!! 담편도 기대하게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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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모야...?요즘가면 볼수있어..?
@해태와夏夏夏 하 미쳣가 조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5일젙도에 갈까하는데ㅠㅠㅠㅠ 더워서 사망이려나.......또륵..ㅠㅠ근데쩐다ㅠㅠㅠㅠ
통영 언제 한번 기회되면 가보고싶다ㅜㅜ
헐 여시 사진 진짜이쁘다~
나 이번주말에 갈거야 ㅋㅋㅋ 그니까 낼모레!!!
흑흑 가기전 이런 여행글 사랑한다 이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혼자 통영가보고싶었는데!!! 꼭가야겠다 ㅋㅋ 다음편도 기다릴게 여시야 ㅋㅋ
오나 다담주에 통영가는데 글쪄줘 기다리고있을게!!
홀 통영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ㅠㅠ 부러웡 ㅠㅠㅠㅠㅠㅠ
울 부모님은 한번 섬에가셨다가 완전 반해서 시골집 하나사시고는 주말마다 가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자주가게됐는데 갈때마다 힐링 ㅠㅠ 숨이 탁트여.. 진짜 섬에가서 보는 풍경은 육지에서랑은 천지차이더라...!!! 요건 한산도 맞은편 섬에서 찍은거!!
중앙시장에서 산 삼만원어치 회를 국수처럼 먹었는데. 또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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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비용이 나랑 내 친구랑 합쳐서 40! 버스비랑 배 값이랑 밥 먹는 거 다 합쳐서
엊그제 갔다왔오!!! 진짜좋았어ㅠㅠ날씨도 엄청 맑고! 집오는날엔 비와서 아쉬웠지만 담에 또 갈꼬야♥
통영갈생각인데 참고할게!!!고마워
팔월에통영가는데참고할게!! 아 빨리가구싶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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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위에 여시랑 사진 완전 비슷하당 둘이 뽀뽀해
나두 통영 너무조하~ 주중에 혼자 한번 더가야지ㅜㅜ
이순신공원!!!!!!!!!!! 진짜진짜 최고야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통영 여기때매 또 가고싶음
너어어어어어어무 이뻐ㅠㅠㅠ산책로 옆이 그냥 다 바다야
계단내려가면 해안가따라서 걸을수도있어
통영 관광지 진짜 몰려있어서 뚜벅이들한테 최고얌!!!
나는 날씨때매 섬은 포기했었는데ㅠㅠㅠ여시 다음 후기도 보고싶당
나도비진도에서 하루자고왓는데 ㅠㅠ물빛이진짜...
한여름에 뚜벅이 여행 가능할까??? 통영 가고싶긴한데..하아 나 있는곳에서는 가는 버스도 기차도 없어서 대전찍고 가든가 이래야하는데 ㅠㅠ
뚜벅이 여행 괜찮아! 내가 걷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택시 몇 번 탔는데 충분히 뚜벅이 여행 가능해 ㅋㅋㅋㅋ
아 통영...ㅠ 작년부터 가야지가야지 생각만 하다가 1년..ㅠ 혼자가고 싶은데 숙소가 걱정되고ㅠ 나도 씻는게 걱정이라ㅠㅜ 아 진짜 가고싶다ㅜ
사진너무예쁘다!!!통영꼭가야지ㅠㅠㅠ
내일간당!!!기대된다 다보구와야지ㅠㅠㅠ
이번에 가기로 했는데 참고할게!! 고마웅
통영) 나두꼭가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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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가 물때를 확인해야하나? 시간표에 승선시간 적혀있어서 그 시간에 맞춰서 가야해!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안 가는 섬은 하루에 세 번 있고 막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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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일찍 간다고 갔는데... 늦잠 자서 ㅋㅋㅋㅋㅋㅋ 저때가 한... 열 시? 아홉 시 끝 쯤일 거야!
여시야!! 저기 게하 퇴실하고 짐 맡길 수 있었어?8ㅅ8
그건 모르겠어 ㅜㅜ 짐 다 챙기고 바로 섬 갔다가 집에 간 거라 ㅜㅜ 맡아 주시지 않을까??
@꽃람 아하ㅠㅠㅠㅠ 전화로 물어봐야겠다! 고마워!!!
여시야 고마워!! 여시 글 읽구 오후에 갈려고했던 이순신공원 아침으로 일정변경했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