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 전해성 작사: 원태연
한 여자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여자는 열심히 사랑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여자는 웃으며 울고 있어요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람 같은 사랑 이 거지 같은 사랑
계속해야 네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여잔 웁니다
그 여자는 성격이 소심합니다
그래서 웃는 법을 배웠답니다
친한 친구에게도 못하는 얘기가 많은
그 여자의 마음은 눈물투성이
그래서 그 여자는 그댈
널 사랑 했대요 똑같아서
또 하나같은 바보 또 하나같은 바보
한번 나를 안아주고 가면 안 돼요
난 사랑받고 싶어 그대여
매일 속으로만 가슴 속으로만
소리를 지르며 그 여자는 오늘도
그 옆에 있대요
그 여자가 나라는 건 아나요
알면서도 이러는 건 아니죠
모를 거야 그댄 바보니까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보 같은 사랑 이 거지 같은 사랑
계속해야 네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여잔 웁니다
요즘 좋아서 계속 듣습니다.
한맺힌 여자 백지영의 목소리가 참 좋네요
다른 노래는 그닥 와닿지 않았는데
이 노래는 정말 절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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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 그여자
성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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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4
10.12.21 13:05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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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OST의 여왕~
요즘 여가수 중엔 호소력으론 백지영 따라 올 가수가 없죠. 신나는 캐롤도 눈물나게 부를 줄 아는 가수
노래 참 ~ 잘불러요+_+ 아침에 출근하다가 듣는데...역시란 생각이 드네요..
이노래때문에 드라마에 더 몰입하게 됩니다. 그남자도 마찬가지고... 그래봤자 몇글자 차이지만 너무 좋아요. 컬러링/벨소리 다 바꿔버렸네요 ㅎㅎㅎ
백지영은 춤추면서 노래할때부터 전 경악그자체엿습니다.. 노래꾼이에요 정말...
아 진짜 좋네요 ㄷㄷ 호소력짙은 목소리도 한몫하구요
아 정말 좋아요 이 노래덕에 드라마도 더 절절한거 같아요 ㅠㅜ
요즘 여자들 벨소리로 심심찮게 들려오더군요 태연이 부른 아테나 ost도 비슷하더군요 기교는 역시 태연이~
하지원 참 이쁜거 같아요..현빈일아도 잘어울리고..
호소력 최강이죠..
노래가 애절한게 참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