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data-ke-style="style6"><p><span style="color: #006dd7;"><b># 이곳은 자유게시판입니다. </b></span></p><p><span style="color: #006dd7;"><b>   * </b></span><span style="color: #ee2323;"><b>스터디 모집 관련 글</b></span><span style="color: #000000;">은 "</span><span style="color: #000000;">스터디 모집(참여)"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span></p><p>   * <span style="color: #ee2323;"><b>수험관련 매매 교환 관련 글</b></span>은 해당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p><hr data-ke-style="style6"><p>다름이 아니라 <br>제가 육아병행을 하고 있는데 전에는 직장을 다니면서 준비했어서 연장반 신청때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면 됐는데,<br>직장같이다니면서 하다가 작년에 1차도 떨어지고 아 진짜 이번에 안되면 재취업한다 각오하고 퇴사하고 나왔어요ㅠㅠ<br>그런데 이번에 너무너무 보내고싶었던 아이 유치원에서 거의 마지막 대기번호로 입학을 할수있게 되었는데, 이 유치원은 연장반을 하려면ㅋㅋㅋ재직증명서(그러니깐 부모 맞벌이)가 필요하다더라구요....안그러면 9시보내고 1시에 데려와야하는....ㅋㅋㅋㅋㅋ원장님께 전화드려서 사실 노무사 자격증 공부를 하고있다 하니 자격증 공부하고있다는 증빙서류 주시면 연장반 등록가능하다고 하시긴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혹시 이렇게 연장반등록해보신분들 계신가요??? 시험응시확인서랑 학원수강확인증 같은것 발급하면 될까요??? <br>뭔가 마음도 싱숭생숭 하고 엄청 좋지않아서요...제가 괜히 제 욕심 부리느라 아이 좋은교육받을 기회를 뺏는것 아닌지 싶다가도,<br>진짜 맞벌이인 가정도 있을텐데 저는 공부한다고 이런거 유치원에 내미는게 이기적인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고...(저희 지역에서는 엄청난 경쟁률의 유치원이라서...ㅠㅠ) <br>제가 1차 떨어진 이후에 가정에 더 신경써서 남편도 늦게들어오라하고 일 더하라고 밀어주니 이번에 바로 특진도 하고...그냥 저만 이 욕심을 버리면 내 가정이 다 잘되나 싶기도 하고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답답하네요...ㅠㅠ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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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육아병행 직장병행 헌동 합격 했습니다 공부할 시간 내느라 이 카페도 시험치고 첨 들어왔습니다. 남들이 뭐라고 생각하든 남들이 뭔공부를 어떻게 하든 신경 쓰지마시고 일분이라도 아껴서 집중할 시간을 만드시는게 중요합니다 엄마들은 더 처절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내 주관대로 밀고나가세요 아이한테도 그런모습 보여주시는게 더 교육적일것이라 생각됩니다. 카페 몇달만에 왔다가 남일같지 않아서 댓글 답니다.
혹시 연장반 몇시까지 하시는지 여쭤봐도될까요? 저도 연장반 신청하려고 하는데 한시간만 연장 하는 것도 왜이렇게 마음이 불편하고 미안한지 모르겠어요ㅠㅠ 어차피 워킹맘이면 당연히 해야하는건데 돈을 쓰면서 공부하는 거기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은거 같아요.... 이래저래 엄마는 죄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ㅠ_^
첫댓글 지금 애기 유치원이며 상황이며 모든게 너무 중요하고 부담으로 다가오실 수 있으실것같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예상하신 부분일거라 생각하고, 막상 지나고나면 크게 중요하지 않은 부분일수도 있어요. 유치원도 연장반 등록도 되고 긍정적으로 상황이 흘러가는데 심적부담이 크신가봐요
저는 육아를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큰 결단 내리고 진입한만큼 본인에게 집중하시고 정진하시는게 좋지않을까 싶어요 👍
슬럼프가 오는건 열심히 해서래요! 자신을 믿어보셔유
어떻게 말씀을 이렇게 예쁘게 하시나요???
맞아요...사실 아예안하거나 붙으면 해결 되는건데, 부담을 느끼고 또 나약해져버릴까 시도한것같아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올해는 이리저리 피하지는 않기러했으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humanities 멋지십니다!! 자기자신을 믿는게 수험생한테 쉽지않은일이지만 합격의 중요한부분이라 믿습니다. 쉽지 않은 수험기간이지만 함께 화이팅 입니다 🍀☘️
저 육아병행 직장병행 헌동 합격 했습니다 공부할 시간 내느라 이 카페도 시험치고 첨 들어왔습니다. 남들이 뭐라고 생각하든 남들이 뭔공부를 어떻게 하든 신경 쓰지마시고 일분이라도 아껴서 집중할 시간을 만드시는게 중요합니다 엄마들은 더 처절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내 주관대로 밀고나가세요 아이한테도 그런모습 보여주시는게 더 교육적일것이라 생각됩니다. 카페 몇달만에 왔다가 남일같지 않아서 댓글 답니다.
진입맘먹고도 아직 사직 안했으니…자꾸 제 자신한테 유예를 주며 공부하고있는데 아이에게 부끄럽지않게 해내는 엄마모습보여줘야겠네요!! 강의만 주구장창 들으니 이렇게 뭣모르고 진입해서 되는 시험이 맞나 싶다가..다시한번 다잡아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1.16 08:24
아 저는 아기가 얼집다녀서,, 그전에 가정얼집 다닐땐 그래서 저도 연장반 못했는데 지금은 남편 직장얼집이라.. 직장얼집은 맞벌이 아니여도 연장반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아기가 20개월이라 연장반까지 하니까 힘들어해요ㅠㅠㅠ 집오면 예민보스인 날들이 절반 이상..
공부시간 늘려서 좋은데 애기 힘든데 연장반까지 시켜가며 공부하는게 맞나 생각이 들때도 많아요ㅠㅠ
혹시 연장반 몇시까지 하시는지 여쭤봐도될까요?
저도 연장반 신청하려고 하는데
한시간만 연장 하는 것도 왜이렇게
마음이 불편하고 미안한지 모르겠어요ㅠㅠ
어차피 워킹맘이면 당연히 해야하는건데
돈을 쓰면서 공부하는 거기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은거 같아요....
이래저래 엄마는 죄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ㅠ_^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1.16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