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때도 없는 PPL 대공습... 시청자 질책 이어져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이었지만, 과도한 PPL(간접광고) 장면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물론 광고는 방송 제작에 큰 보탬이 되는 수단이다. 최근엔 시청자도 어느 정도 "저건 광고구나" 알아채고, 이해해 줄 수 있을 만큼 익숙해졌다. 그럼에도 이번 <집사부일체>는 심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였다.
일단 방송 시작과 동시에 '아이언맨' 디자인을 입힌 현대자동차의 신형 시판 모델이 등장했다. 감탄하는 출연진의 모습에 더해, 담당 PD의 입을 통해 이런저런 신제품의 특징을 소개하는 모습은 다소 당황스러웠다.
이어 삼성의 새 휴대폰 모델 '갤럭시 S10' 역시 두 번이나 클로즈업 신이 등장했다. JYP 구내 식당에서 출연자들이 휴대폰의 광각 렌즈를 언급하면서 기념 사진 촬영을 유도하는 장면은 차라리 '애교'였다. 새 기능인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소개하기 위해 양세형은 게스트의 대화 도중에 잠시 끊고 이승기의 휴대폰을 빌려서 충전을 시도했다. 방송의 흐름이 끊긴 상황에서 어설픈 연기를 하고 있는 모습은 분명 부자연스럽고 불편하게 느껴졌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0311145100043
존나 이런 방송 보면서 피피엘 나올때마다 공감성수치 오져..
첫댓글 봤는데 연옌들도 하면서 피식 웃더라 오디오에 웃는소리 들어감 ㅋㅋ
차라리 이렇게 서로 불편하게 ppl할ㅃ바에 걍 정식광고영상을 틀러줬음 좋겠음 ;; 진짜 보다가 팍식어
연기라도 잘하던가
@썩지 않게 아주 오래 연기자도 자기네들이 할 일이니까 광고할거면 잘해야지 어색하게 하는데 누가 사고싶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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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이렇게광고하면 매출오고 이미지좋아질거라고생각하는건가
오 아니.. 근데 너무..대놓고 해서 문제임.. 저번에 기아차도 그렇고.. ㅜ.. 저렇게 안해도 좋은 거 알겠는데.. 가끔 드라마에서도 눈살찌푸리게하는데 예능에서 저러니까 더 찌푸려져..
아 고등래퍼보는데 더콰이엇이 갑자기 포토샵어플로 셀카꾸미고 그 아이폰 에어드랍으로 사진보내길래
에에엥???싶었음 피피엘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집사부일체 피피엘 심했음.. 가까이서 사진찍는것도 그렇고 ㅌㅋㅋ
피피엘 어떤식으로 할지 다,, 정해.. 의도된거임
이거 쫌 아니였어 ...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