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쇼핑시설 오픈을 기념하는 ‘교통센터 복합문화공간 개발 1단계 오픈식’이 열렸다.
공항철도 완전개통(서울역-인천공항)에 앞서 첫 선을 보인 쇼핑시설은 친구, 연인과 찍은 사진을 타일로 만들어 인천공항에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메모리 월과 이병헌 스타샵 등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시중에서 볼 수 없었던 라운지 타입의 편의점과 30년 전통의 일본 도쿄 하라주쿠의 명물 ‘마리온 크레페’가 입점하여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영근 부사장은 “교통센타는 앞으로 여객의 교통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기존 공항 쇼핑시설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어 고객의 기대 수준을 뛰어 넘는 새로운 공간으로 창조하겠다.”라고 밝혔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내년 3월에는 개봉작을 즐길 수 있는 CGV영화관, 대중문화공연과 사계절 실내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장이 조성되어 문화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이 완성될 것이라 밝혔다. 주목을 끌고 있는 공연장에서는 '비밥 코리아‘ 등의 문화공연이 계절별 테마에 맞추어 펼쳐지며, 공연이 없는 시간에는 실제 피겨스케이팅이 가능한 200평 규모의 사계절 스케이팅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공항철도 인천공항역과 주차장이 위치에 있는 교통센타는 오는 29일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1시간 이내에 연결해 주는 공항철도의 완전개통을 눈 앞에 두고 있어 여객 편의 증진과 함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서울 인근의 새로운 볼거리로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자료 1] 개발 조감도
[참고자료 2] 교통센터 복합쇼핑문화공간 개발(안)
구분 |
내 용 |
면적 |
오픈계획 |
1단계 오픈 |
쇼핑 |
화장품, 편의품, 식음료점 등 (올리브영, 에뛰드, 마리온크라페 등) |
1,827㎡(11개소) |
‘10.12.24 |
그랜드오픈 (2단계) |
문화 |
공연문화체험 및 문화전시공간 - 공연장 및 실내스케이팅장 |
1,933㎡(2개소) |
‘11.3월 |
미디어 |
영화관, 멀티미디어매체 - CGV 영화관 2개관 (총 229석) -영상문화 및 미디어아트 체험 |
984㎡(4개소) |
합 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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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4㎡(18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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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3] 교통센터 복합쇼핑문화공간 배치도
첫댓글 좋아 보입니다....
아 너무 좋네요 영화보러 김포공항까지 안가도 되겠어요
하루빨리 영화관이 들어왔으면 좋겠네요..ㅎㅎ
영화관 생기면 굿~ㅎ
스크랩 해갑니다.....
완전 좋습니다...저두 스크랩 해갈꼐요~~~
찜질방도 어떻게 안될까요?......ㅋㅋ
몇일전에 놀러갔는데..텐바이텐이랑.ㅜ헤미리마트랑 몇몇게 들어와서 영엽중이던데 종하보여요.
이건 어떨까요? 외국인승객대상으로 해 봐야 한정적 수요에 그칩니다. 차라리 인천공항까지만 올 수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공항에만 와도 외국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거요. 어차피 외국인들이 많은 곳이니 기본적으로 외국적 정취제공 경쟁력은 전국 어느 곳 보다도 강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론 외국분위기를 강하게 풍기는 업체의 경우 입찰시 가점을 주는 방법............ㅎㅎㅎ 너무 나갔나요. 암튼, 공항공사 여러분들께서 많은 고민을 해서 공항과 영종도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