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9월23일 해남군문화관광해설가 우수영 기념관 근무날입니다.
아침 8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현장에 도착하니 9시 주위 환경을 한바퀴 핑허니
우수영 해남쪽 전망대에서 바라본 울돌목 진도대교.
저 멀리 낚시하는 현장으로 이동했습다....아~~감성돔이다...
싱싱해 보이지요..요놈들 잡혀주르라 고생했스~~
문래면(우수영) 마을에서 농사를 짓고 계신 지인님과 한컷 박았습다.
해남문화관광해설가 근무복장입니다.
울돌목을 지나는 한빛호 중간에 물살이 빠르기 때문에 바깥쪽으로 댕깁니다..
오랜 공직 생활을 하시고 명예 퇴직하셔서 취미로 낚시댕기시면서...
잡은 괴기는 동네 분들과 늘 상 파티를 하신다는 지인 김기선님
울돌목 거북배입니다....우수영에서 진도 녹진,벽파까지 왕복운향을 하고있어요.소요시간 1시간20분.
이곳에서도 문화관광해설사님을 만날 수 있네요.
우수영 여객터미널에 정박을 했네요..오전 11시,13시,15,17시 하루 네차례운향합니다.요금은 성인 15,000원.
1층 뒷칸여객실입니다. 앞칸은 영상실인데요...15분짜리 영화한편 보시는 제미 솔솔합니다.
2층 옥상이구요...이곳에서 보는 경치 한번 느껴보시길...
오후2시반쯤에 단국 대학교 역사학과 100여명의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가을 역사학과 답사여행으로 명량해전 및
울돌목을 방문했네요..제가 하는일이 해남문화관광해설가 11기이구요. 관광객들을 상대로 땅끝해남을
문화관광해설을 해주는 자원봉사를 합니다.현재 37명이구요.여러관광지를 가시면 만나보실수 있어요.
노랑셔츠를 입은 학생이 고향여자친구 장남입니다.
강태권학생의 아버지는 고향선배님이구요 엄마는 고향 여자친구입니다. 잘생겼지요.
목포에서 싱싱한 민어 한상자가 도착했네요(대상순희)
바다의 쇠고기라 불릴만큼 영양가가 풍부하여 삼복더위의 보신용으로 사랑을 받는 민어
민어횟집에서도 kg당 가격이 8만원을 넘게 받는다고 하니, 큰 맘 먹어야 맛 볼 수 있는 여름철 보양식.
자그마치 10kg 민어 암치인지,수치인지는 몰라도 겁나 큰년,놈?
우수영 팔팔식당에서 먹었던 백반정식입니다.
부담없이 입맛이 땡기는 음식 여러가지 찬도 맛을보고 저녁에 먹을 진수성찬을 기대하면서~
1인분에 6,000원입니다.쥔장님도 친절하시구요.
싱싱하게 보내주신 정성에 그저 감탄할뿐 대상순희님 고마워요.
한번 개봉해 보겟습니다.
위생적으로 포장하여.손질을 완벽하게 해서리 뜨기만 하면 상황끝.
이렇게 맛있게 설었습니다.일단 맛을 한번 볼까요?
여러 부위별로 싱싱한 민어 맛을 볼수있어서~굿이요.
민어 껍질 정말 쏜득허니 그맛...이맛에 민어를 먹습니다.
해남 사진클럽 18명의 회원님들 정말 배 터지도록 먹다 먹다 남겻다는 사실.
천기철 회원님께서 대상상금 500백만원을 받으셔서거나하게 쏘셨습니다.
사진작가님들이 많으셔서 겁나 맛있는 음식 자주먹습니다.쏘실 회원님들 대기상대고요.
저도 열심히 배워서리 한번 사줘보고싶네요 ㅠㅠㅠㅠ
뭐 사는게 별거있나요..그저 즐기면서 취미생활하면서 사는게 그 맛 아닌가요?
기철이 형님 잘묵었다요~~
광고 : 명량해전 축제가 있어요....10월9일~11일 오셔서 좋은 추억만들어보세요.
첫댓글 겁나게 맛있겠습니다.. 꼴깍!
배추밭에 물좀 주고왔네요..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고있네요..좋은님들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것두 얻어먹는 회라서 더 사주시는 분도 행복한걸보니 모두가 즐겁긴 마찬가지네요..시골에서 사는 맛이 이맛 인가봅니다..
햇살님이 저는 더 부럽습니다...
혼수상태~~~~~~~~~~잉 점심에 산채 비빔밥이나 먹어야 겠다. 꼴깍..
오늘 점심 굶었네요...ㅠㅠㅠ
쥑~~~입니데이...
앗싸~~잘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