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묵향이 새벽을 깨운다먹을 갈면서내 욕심도 갈고 미련도 갈고지루한 시간도 갈고외로움도 간다궁체도흘림 궁체도 화선지 위에봄꽃으로 피어나고구성궁체도 판본체도 묵향을 뿜어낸다글씨는 내 정신이고 내 성품이고 구도자의 길이다좋은 글귀는 내 마음에 흐르는 맑은 물비오는 날 화선지를 접으며그리움도 접는다
첫댓글 글씨는 마음의 거울,아름다운 얼굴이네요. 비추고 갑니다.
자상한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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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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