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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고등학교 23회
 
 
 
 

지난주 BEST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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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하고싶은 이야기 여행중 만난 이야기 들 ~
강세범 추천 0 조회 658 12.07.04 11:0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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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04 12:09

    첫댓글 장문의 흔적을 기록하여 한성23회동창 모두에게 지워지지않는 추억과 친구를 일깨워준 종씨 세범에게 감사드리며 건강하게 다음소식을 염치(?)없이 기다리내 긴여정 수고하셨내
    장문을 읽는 동안 자내가 부럽고 친구가 그립고..... 나역시 동행한 기분 거듭 감사하내....

  • 작성자 12.07.05 08:31

    해외에 나가있는 친구들의 모습은 한국 보다는
    해외에 사는 사람과 교감이 더 할거라는 생각 이었다.
    가는곳 마다 만나는 친구마다
    고국을 그리워하며,북아현동 출신 이라는 자부심과
    뜨거운 애교심 으로 뭉쳐있고
    그들의 삶의 터전에서 인정 받는 우리 친구들 이었음을 확인 한 계기가 되었다.
    또한 만나는 장면 마다 순수했던 그 시대의 모습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퇴색한 사람들 있지만..
    우리 친구들은 변함없는 그때 그모습이어서..
    미국 에 있는 친구들 모두 건강하고 편안함을 빌어본다.

  • 12.07.04 22:00

    복 받은 자 ! 그대가 평소의 덕을 베픈 덕이 겠지. 값진 여정 부럽다.

  • 작성자 12.07.05 08:28

    학주형.
    덕을 쌓은것 보다..
    훌륭한 우리 친구들 덕분이었지..
    나 역시 값진 여정 이었고
    그것을 간직 하며 힘내고 잘 살아야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학주형의 격려의 말에 기분이 좋아 집니다.ㅎㅎ

  • 12.07.05 13:26

    "세범이가 오면 꼭 연락하마" 박문홍이 등산 중 나에게 한 말이었다. 연락이 없었다. 시간은 그냥 흘러 세범이를 못 봤네. 3반 반창회 때 온다는 소리를 들었으나, 당시 일이 있어 문홍이 연락오면 만나리라 생각했는데. 아무튼 기행문을 보니 만난 것이나 진배없이 반갑고 부럽기도 하네. 너를 비롯한 국내외 친구들의 건강한 모습에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꼭 한 번 보자구.

  • 작성자 12.07.05 15:28

    복상 을 족쳐 뿌릴까요 종진형?
    나두 만나고 싶었는데..이번엔 아내 위주로 된 여행이었으니..이해해 주시구려.
    다음 기회에 꼬옥 만나봅시다.

  • 12.07.10 10:43

    부럽군! 30주년 여행을 값지게 보내셨네그려...3년후면 나도 30주년인데...집사람과 어디로 여행할지 미리 계획을 해야 겠군.
    요즈음 새벽기도를 하는데 마눌님은 철없이 코를 골고 주무신다.(나는 아침잠이 없는데...) 그저 이렇게 내곁에 오래 있어준다면하는 기도를 드린다. 세범군 늘 행복하시게...

  • 작성자 12.07.10 15:14

    지나고 보니 마눌 밖에 없더라..
    오랫동안 알콩달콩 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12.08.20 13:31

    세범이의 긴 문장처럼
    우리들의 우정도 길게 이어지길....

    오늘 아침 조선일보에 실린 한욱이 딸 기사때문에
    까페에 아주 오랫만에 들어와 글을 쓰고 가다
    세범이의 장문, 준하의 추억이야기를 읽고 가네...

    몇달전에 여기에 왔었을 때 만나고 싶어 문홍이한테 다리를 놓아달라고 했더니 자기도 연락이 안된다고 하너라...
    결혼 삼십주년에 그런 긴 여행을 할 수 있었다니 무척 부럽네그려....

    비가 무척 내리는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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