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 시황, 테마, 특징주, 특징상한가

[성귀동]

[마감 시황]

-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우크라이나 우려감 지속, 외국인 매도세 등으로 소폭 하락, 나흘째 내림세.

지난주말 미증시가 우크라이나 우려 고조 등으로 하락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 혼조세를 보이던 지수는 이후 좁은 박스권을 형성하며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임. 외국인과 개인, 기관의 매매 공방이 이어지며 장중내내 큰 변동성 없었으나, 장막판 동시호가때 외국인이 매도세를 강화한 탓에 결국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서며 마감.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전일대비 크게못 미치는 등 증시는 관망 분위기가 우세.

한편, 대만이 상승했을뿐, 일본, 중국, 홍콩 등 여타 아시아증시는 대부분 약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6.5원 하락한 1035.0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179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12억, 75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60계약, 1,86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5,97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NAVER, LG화학, SK텔레콤, 현대중공업, KB금융, SK이노베이션 등이 하락. POSCO, 한국전력, 기아차, 신한지주, 삼성생명, 삼성화재, LG전자, KT&G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업종이 우세. 은행, 의료정밀, 전기전자, 증권, 서비스, 운수창고, 종이목재, 음식료, 금융, 기계, 운수장비, 제조업종 등이하락. 의약품,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건설, 전기가스, 화학, 유통, 보험, 통신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69.26(-2.40P/-0.12%)

- 코스닥시장 -

코스닥시장,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만에 소폭 상승.

지난 주말 미증시 하락소식에 코스닥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자 지수는 반등에 성공. 이후 외국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 장막판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었으나, 상승은 지켜내며 마감. 코스닥시장 역시 거래대금, 거래량 모두 전일대비 감소하는 등 관망 분위기가 우세.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88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6억, 3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오쇼핑, CJ E&M, GS홈쇼핑, 포스코 ICT, SK브로드밴드, 에스엠, 메디톡스, 원익 IPS 등이 하락. 파라다이스, 동서, 차바이오앤, 다음, 성우하이텍, 포스코켐텍, 파트론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기타제조, 통신장비, 컴퓨터서비스, 비금속, 인터넷, 운송장비/부품, 종이목재, 정보기기,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 제조, 소프프트웨어업종 등이 상승. 섬유의류, 기타서비스, 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디지털컨텐츠, 출판/매체복제, 금융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556.96P(+0.48P/+0.09%)


[특징 테마]

특징 섹터	이 슈 요 약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북한, 핵 개발 강행 선언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북한은 전일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성명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이 북남 전면 대결을 선언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고 주장하며, 미국과는 말이 아니라 오직 힘으로만 맞서야 하며 전면 핵 대결전에 의한 최후의 결단밖에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핵 개발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도 밝힌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삼영이엔씨, 휴니드, 스페코 등 일부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함.

[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특징 종목	이 슈 요 약
넥센타이어 (002350) 14,450원 (+14.68%)	1분기 실적 호조로 상한가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4,528.56억원, 538.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 12.8% 증가했다고밝혔음.
한미사이언스 (008930) 14,500원 (+9.85%)	1분기 실적 호조로 급등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2.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3.2% 급증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 및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138.4%, 708.8% 증가한 1,233.79억원, 164.71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음.
고려아연 (010130) 337,500원 (+4.81%)	1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 분석에 상승
	▷삼성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분기대비 2.5% 감소한 1.17조원이나,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6.9% 증가한 1,63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충족하는 실적을 시현했다고 분석하였음. 1분기 실적은 동사의 판매량 변화가 크지 않다 하더라도 올해 타이트한 수급에 기인한 base metal의 가격 및 프리미엄 상승으로 이익의 증가가 나타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아연과 연 가격은 상대적으로 동사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말 아연 전해시설 증설 및 내년말 제2비철단지완공 등에 따른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하였음.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00,000원[유지]
스카이라이프 (053210) 24,450원 (+4.49%)	1분기 실적, 사실상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분석에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322.2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8.9% 감소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11.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238.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6% 감소했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동사는 지난해 1분기 KBS 공청시설 복원사업에 따라 실적 기저 효과가 높았던데다 회계기준 변경 등을 고려하면 이번 1분기 실적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가입자 증가세는 다소 하락했지만, 가입자를 기반으로 한 이익 증가세는 이어갔다고 분석하였음.
제일기획 (030000) 25,200원 (+3.49%)	증권사 호평에 상승
	▷우리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1분기에 보여주었던 중국을 비롯한 해외 지역에서의 성장세가 2014년 내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며, 6월 월드컵과 9월 아시안게임의 대형 스포츠 이벤트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도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아울러 부진한 국내 광고 시장이 2분기 월드컵과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완만한 회복세가 전망되고 해외 신규 광고주 개발 성과도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올해는 중국, 아프리카, 중동 등의 해외 신규 거점 강화와 이에 따른 비계열사 광고주 영입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하였음. ▷이에 따라 금일 신규추천 종목으로 편입하였음.
현대제철 (004020) 68,000원 (+2.26%)	1분기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
	▷동사는 지난 25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509억원, 6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9.04%, 180.28% 증가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2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30% 증가했다고 밝혔음.
일진머티리얼즈 (020150) 11,550원 (-4.94%)	계열사 지분 출자로 하락
	▷동사는 지난 25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계열사 일진엘이디에 140억원을 출자해 주식 4,320,988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동사는 LED 사업 운영 및 시설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한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취득키로 결정했으며, 취득 예정일은 오는 4월30일임.

    = 코스닥시장 =

특징 종목	이 슈 요 약
리노스 (039980) 3,050원 (+14.88%)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소식에 상한가
	▷국가 재난 발생때 중요한 통합 지휘용 무선통신망 구축 사업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금일 동사의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였음. ▷동사는 전 세계 국가재난안전통신망(TRS)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시스템을 생산하는 모토롤라의 TRS시스템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세월호 침몰 사고로 국가재난망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면서 수주가 유력한 업체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아울러 디지털 자가망 TRS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씨그널정보통신의 주가도 상한가를 기록하였음.
국제디와이 (044180) 264원 (+14.78%)	대표이사 배임 무혐의 결론에 상한가
	▷동사는 지난 25일 장 마감 후 현 대표이사 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최종답변으로 서울중앙지검은 현 대표이사에 대해 혐의없음을 통지했다고 밝힘.
큐브스 (065560) 2,850원 (+9.20%)	제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급등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3,431,400주(69.9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음.제3자 배정 대상자는 이정아, 이성근, 김상곤, 유규정, 박수진 씨임.
토비스 (051360) 8,350원 (+7.74%)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하나대투증권은 금일 리포트를 통해 카지노 업체들의 신규 투자가 확대되면서 카지노 모니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동사의 매출 확대가기대된다고 밝혔음. ▷또한, Curved LCD, Button Deck LCD 등의 신제품으로 마진 개선 및 매출처 다변화가 기대되며, 고객사의 중저가 스마트폰 물량이 증가하면서 중저가폰 LCM과 터치패널에 강점을 가진 동사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음.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0,500원[유지]
블루콤 (033560) 16,500원 (+5.10%)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69.01억원, 64.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0.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1.9% 증가했다고 밝혔음.
차바이오앤 (085660) 15,700원 (+3.29%)	인적분할 이후 성장성 부각 전망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그동안 바이오 및 광학렌즈 사업무문 등 시너지가 나지 않는 업종끼리 혼재돼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가치평가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분할 이후에는 세포치료제 개발 및 병원운영 등의 성장성이 전면에 부각되면서 NAVER와 같이 기업가치 상승이본격화 될 것이라고 밝혔음. ▷이는 곧 인적분할 이후 전체 시가총액을 끌어 올리면서 현재 시가총액 보다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속적으로 보유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하였음.
에이티세미콘 (089530) 1,600원 (+2.89%)	1분기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4.6% 증가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2.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1% 증가했다고 밝혔음.
오리엔트정공 (065500) 1,010원 (-14.77%)	유상증자 결정에 하한가
	▷동사는 지난 25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시설 및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10,000,000주(67.7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음.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 0.82751549주이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2014년8월4일임.

[특징 상한가]

종 목	연속 일수	상한가 사유
넥센타이어 (002350)	1	1분기 실적 호조
리노스 (039980)	1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소식
씨그널정보통신 (099830)	1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소식
국제디와이 (044180)	1	대표이사 배임 무혐의 결론
신우 (025620)	1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