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제2차 이사회 및 제60차 임시총회’서 결의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7월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차 이사회 및 제60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불교종단협의회가 회장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당연직으로 하고
사무총장을 1회에 한해 중임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개정을 통과시켰다.
또한 부회장 임원으로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과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으로 변경하고
한국불교여래종과 대한불교화엄종을 이사종단에서 상임이사 종단으로 변경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7월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차 이사회 및 제60차 임시총회’를 이어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다.
미비했던 정관개정 절차도 보완해 ‘정관개정 의안은 재적이사 1/3이상 발의로
이사회 및 총회에서 각각 재적구성원 2/3이상의 찬성으로 결의한다’로 결의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7월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차 이사회 및 제60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7월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차 이사회 및 제60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불교종단협의회 회장에 조계종 총무원장을 당연직으로 하는 정관 개정안을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봉은사 일원에서 열리는
제23차 한중일 한국대회 진행의 건을 점검하고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올해 초 튀르키예 지진피해에 대한
여러 종단의 동참한 긴급재난기금 지원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선제적 지원을 위한 기금도 계속 적립하기로 했다.
이사회에서 종단협 회장 진우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기후로 폭우, 가뭄, 산불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장마로 인한 폭우와 산사태 등 전국적 수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만반의 준비와 안전점검으로 회원종단 소속 사찰에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7월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제2차 이사회 및 제60차 임시총회.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제2차 이사회 및 제60차 임시총회.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7월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이사회 및 제60차 임시총회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하는 정관개정안을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