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흑고니의 평창사랑
 
 
 
카페 게시글
쉼터 스크랩 40년만의 귀향 (두만이)
안개꽃 추천 0 조회 134 07.05.18 00:47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7.05.18 00:54

    첫댓글 너무나 아름다운곳..정겹고 그리운곳..그래서 눈물이 납니다~

  • 작성자 07.05.18 00:57

    친구야 보고싶다~

  • 07.05.20 23:38

    그 아래계곡 솔밭에는 우리들이 소매 끝으로 콧물딱던 시절 소풍가던곳이기도 합니다.

  • 07.05.21 13:50

    물망초님 소매끝이 맨질맨질 했겠군요... 참말로 징허게 코 잘흘리던 넘이 있었지요. 지금은 머하고 사나 몰러!

  • 07.05.21 22:01

    아마 손주녀석들 코딱아주면서 살거구만요..

  • 작성자 07.05.18 00:56

    5일장보고 그 높고깊은 골을 올라가다 회동 신배나무나무밑에서 어무이가 동생을 보았다는 울친구가 고향을 찾아갔었답니다.

  • 작성자 07.05.18 00:58

    망초님과 보라님~성우콘도에서 볼때보다 쟈가 엄청 배가 나와버렸쓰요잉~ㅋㅋ

  • 작성자 07.05.18 00:58

    마눌님은 이쁘구만...저러다 혼나는거 아닌지 몰러~ㅋㅋ

  • 07.05.20 23:39

    맞아여..한달새 두번만나 국수먹었지라..

  • 작성자 07.05.18 01:12

    안개꽃이 고향가면 반드시 몇일을 가서 먹고자면서 폐를끼치다 와야하는곳 이 바로 저 청옥산 자락에 있는 인설오빠집이랍니다. 울친구와 함께검은잠바를 입고 서있는분이 오는사람 가는사람 불러 무엇이든 멕여보내야 직성이 풀리는 청옥산 지기 멋쟁이 인설오빠입니다

  • 작성자 07.05.18 01:05

    저 할머니를 처음보았을때 얼마나 울었는지...고향집 오빠에게 부탁도 하고 또 서울언니와 함께 이것저것 준비하여 다시 할머니를 찾아갔었는데 ..

  • 작성자 07.05.18 01:05

    할머니의 추억은 정선 가수리에서 사시던 때 에 머물러있더이다

  • 작성자 07.05.18 01:06

    쟈녀는 모두 오남매 모두 서울에 살고있다고 했는데 아드님이 한분내려오셨나봅니다.

  • 07.05.18 16:15

    청옥산.... 그할머니시군요.

  • 07.05.19 13:33

    지금으로써는 이해가 안갈 패션이지만.....고집을 하시는 이유가 있으시겠지요....

  • 07.05.18 09:14

    안개꽃님. 감회가 새로우시겠습니다 !!.

  • 작성자 07.05.18 13:11

    그래요~정말 그립고 그리운 곳이지요~ 저 할머니가 사시는곳까지는 걸어올라갈 꿈도못꾸지만 인설오빠가 차로 절대리고 몇번올라갔다왔답니다~

  • 07.05.18 09:17

    요즘 시골은 어디를 가나 적막하기 이를데 없지요. 젊은 사람들은 모두 도시로 떠나고 노인들만 남은 동네. 내 고향도 이와 마찬가지랍니다.

  • 작성자 07.05.18 13:17

    다시 귀농을 꿈구는 젊은이 들이있다고는 하지만 지고향에는 땅도 기름지지를 못해서인지 젊은이들을 만나기가 쉽지않았습니다

  • 07.05.18 16:17

    귀농에 첫번째 걸림돌은 아이들 교육이 발목을 잡아서겠지요

  • 07.05.21 00:04

    가끔 고향 내려가 모교앞을 지날때마다 맘이 젖곤합니다.시골학교지만 한때는 천명이 넘는 학생수였다는데..

  • 07.05.18 09:20

    점병과 부침개를 보니 군침이 돕니다. 조기에다 막걸리 한잔하면 좋겠는데....

  • 작성자 07.05.18 13:13

    전병은 매워서 못먹고 부침개는 참 맛납디다. 좁껍데기 막걸리에다 먹으면 왔다지요~ 메밀꽃술막걸리도 있긴한데..그건 옛날옛적 곰탱이님이 쥑여주게 잘마시드만..

  • 07.05.21 00:09

    정선님 고향 다녀오시는길에 평창시장에 들려보세요..올챙이묵도 있어요..인심이 좋와 사발넘치도록 준답니다..

  • 07.05.21 13:52

    올챙이묵 먹고는 힘 못쓰겠던데요. 배만 올챙이처럼 뽈록이지.. 금방 먹으나 마나더라니깐요.

  • 07.05.21 22:03

    올챙이묵먹고 메밀부침은 싸가지고 오다 휴게소에서 먹는맛 꿀맛이죠..

  • 07.05.18 12:56

    가슴이 찡하네요....

  • 작성자 07.05.18 13:14

    눈물이 나도록 가슴찡한 그림들이지요 뭐...

  • 07.05.18 12:57

    고향은 언제나 정겨운것 같습니다.

  • 작성자 07.05.18 13:15

    정겹다못해 가슴이 애리다니깐요~

  • 07.05.18 16:20

    제게 있어 고향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여름새벽 강가의 그물건지는 모습입니다

  • 07.05.19 11:52

    저역시 그반대편아래가 고향입니다..^^ 젬병과 뿌끄미먹고 싶네요..귀한 사진입니다..^^*

  • 작성자 07.05.19 14:33

    그 반대편이라믄...지동리?

  • 07.05.22 21:52

    헐~~안개꽃님 지동리도 아세여?

  • 작성자 07.05.22 22:35

    이안개꽃은 모르는것 없어..여우님아~~ㅋㅋㅋ

  • 작성자 07.05.22 22:38

    다~아 들은풍월 읇는거쥬~ㅋㅋ 지고향쪽에서 올라가는길이있고 평창쪽에서 올라가는길은 지동리 쪽에서 올라간다는 ..흐흐

  • 07.05.23 13:52

    그럼요긴 모를겁니다.못골은 아세요. 새골은요..ㅎㅎ

  • 07.05.19 13:31

    수수뿌꾸미...정말 맛있는데....가끔 먹고 싶으면 바람도 쐴겸 겸사겸사 먹으러 가는집이 있답니다.

  • 07.05.21 13:54

    6월에 동막골 어디메서 음악회를 한다는 풍문이 있던데... 아마도 가야 할거 같어요. 초대씩이나 받을거 같어요.

  • 작성자 07.05.22 00:55

    6월? 왜 하필이면 6월이래요? 돌아가신 울 엄니가 살아오신다 혀도 지는 여름엔 고향못가여~

  • 07.05.22 00:56

    빵을 모아두신 할머니의 슬기...고향의 아름다움...굿임돠.

  • 07.05.22 19:48

    외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 작성자 07.05.23 16:09

    토우신님~못골과 새골 알지요 것두 들은 풍월과 눈으로 본 사진으로요~

  • 작성자 07.05.23 16:10

    평창문화원에 하는 무슨행사에 갔다가 못골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한참을 그자리에 서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07.05.23 16:13

    불여시 곰탱이님의 작품도 보고 또 못골에서 찍었다는 고향의 봄 냄새가 물씬풍기는 사진을 보고 가슴이 얼었드랬지요. 농부가 소로 밭인지 논을가는 모습과 복사꽃이 핀 집들이 있는 토담집 들을 보고요..

  • 작성자 07.05.23 16:14

    혹 토우님의 작품들이 아니였는지...

  • 07.05.25 21:19

    못골과 새골은 ....아공 가고싶은곳 눈에 아른아른....^^^^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