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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좋은 글/동영상 '오징어 게임'에 낚이다
carol R 추천 0 조회 532 21.10.16 04:3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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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16 10:43

    첫댓글

  • 작성자 21.10.16 10:54

    아! 리아씨 오랫만 이네요. 반갑구요! 역시 첫 댓글 달아 주셨네요. 감사!!

  • 21.10.16 15:06

    오랫만에 올린 글 보고 반가웠어요!

  • 21.10.16 15:09

    글을 잘 쓰시는군요

  • 작성자 21.10.17 01:50

    드라마의 '결말'이 유쾌했다는 게 아니라 친구랑 대화중 웰 메이드 드라마라는 '결론'을 내렸다는 말씀 입니다.
    미리 말씀 드렸듯이 아줌마의 정교하지 못한 감상평 이니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21.10.17 04:00

    필력 좋으시네요. 감상평 잘 읽었습니다.

  • 21.10.17 06:36

    전 1화랑 마지막화 30분정도만 보고 시청 중단 했습니다. 제 눈엔 전개가 상당히 느리고, 신파적 요소가 강하게 느껴져 시청하기 불편했어요.
    잔인함은 시청중단한 가장 큰 요인이었습니다.

    머니게임인가 유튜버 전용진씨가 만든 프로그램(이것도 보지 않고 예고편 10초만 봄) 을 연상케 하더라고요. 돈 앞에서 이기적인 악마로 변해가는 모습이요.

    차라리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며 인간애를 느끼는 게 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21.10.17 08:29

    사실 요즘 드라마들이 너무 쓸데없이 잔인한 장면이 남발되고 있다는 느낌 입니다.
    다 보여줄 필요 없는 폭력들이 너무 자세히 묘사되는건 더 자극적 장면을 원하는 시청자들 때문 일까요?
    저는 사람들이 대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까 궁금하기도 해서 드라마를 볼때는 인물을 분석하면서 자세히 보는 편 이예요.
    물론 작가들이 만든 가상의 인물들 이지만 요즘의 세태를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이 돈과 이기심 때문에 피폐해져 간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픕니다.
    인생에서 뭐가 제일 중요한지 전혀 고민하지 않고 그냥 내키는대로 행동하며 사는것 같아요.
    아직 한참 더 살아야 할텐데 이렇게 각박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두려운 생각마저 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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