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분이 쿠팡 플렉스 후기를 적어주셨길래 저 역시 과거 경험을 한번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당.
저는 올해 32살 남자구요
그랜드 카니발을 가지고있습니다
작년에 SNS에서 쿠팡플렉스 광고를 보고 아마존 따라했네 라고 생각만했어요
(쿠팡플렉스는 기존의 아마존플렉스를 그대로 배낀듯한 서비스입니당)
그러다 한번 해볼까?라고 생각했고 주말에 (그땐 여자친구가 없었어서..)
가입을 하고 그땐 카톡에 단톡방이 있었습니다. 핸드폰에 어플도 설치하고
처음 물류창고를 갔었어요~
저는 지방에 살고 있는데 그때만 하더라도 하나에 1000원쯤?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프로모션기간이라 50개 이상 배송을 하면 만원 보너스, 주말에 하면 만원 보너스가 있었어요
지금보니까 하나에 800정도 하네요?
암튼 운동을 좋아하고 제법 날렵한 터라 배송자체는 어렵지 않았어요 !
특히나 아파트 단지인데 운이 엄청 좋으면 한라인에서 30개를 처리한적도 있었습니다.
한집에 10개 배송해준적도 있어요(한집 갔는데 순식간에 만원...!)
지금은 과거보다 가격이나 모든 부분에서 창열해진게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도 큰차를 가지고 있으시면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물류센터가서 바코드 찍고 물건확인하는게 좀 귀찮지..
나름 재밌어요
전 벨 누르고 안에 사람있으면 "쿠팡입니다.고객님 물건가지고 왔습니다."라고 하면
안에서도 친절히 받아주시고 아무튼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지금은 본업이 바빠 할수 없지만 기회가 되면 한번 다시 알바해보고싶네요^^
첫댓글 주말 알바로 하기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