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호주 시드니 공연 성황리 진행
4월 7일 밴쿠버 더센터에서 콘서트
'영원한 별밤지기', '팝발라드의 황제'라 불리는 가수 이문세의 2018년도 해외공연이 지난 3일 호주 시드니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펼
쳐질 예정이다.
‘2018 씨어터 이문세’라는 타이틀의 이번 해외공연 일정을 보면 3월 30일 LA, 4월 3일 시애틀 공연을 마친 후 4월 7일 오후 7시에 다운
타운에 위치한 THE CENTRER 극장(Centre in Vancouver for Performing Arts, 777 Homer St, Vancouver)에서 공연을 한다.
가수 이문세는 1977년 언더그라운드에서 통기타 포크 가수로 음악계에 들어왔지만, 방송계에는 1978년 CBS 세븐틴 MC로 데뷔를 했
다. 이문세는 제1집 나는 행복한 사람, 제2집 파랑새 등을 내놓았지만 성공도 하지 못해 무명가수였다. 이런 이문세가 세인에게 알려
지기 시작한 것은 노래가 아니라 입담 때문이다. 1970년대와 80년 대 가수들의 인기를 좌우하는 DJ로 명성이 뛰어난 이종환이 진행하
던 '밤의 디스크쇼' 소에 히트곡도 하나 없던 이문세가 고정 게스트 겸 보조 MC로 나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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