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

[悔恨의 古希]

남성이...

단련된 근육을 자랑 할 방법은

중우적삼을 입고는 자랑 할 방법이 없다.

민소매를 입거나 벗어야 가능하다.

여성들이...

잘 가꿔진 몸매를 자랑하는 방법은

한복에 족두리 쓰고는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벗을 수도 없다.

레깅스는 자랑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나는 여성들이 레깅스를 입는 것, OK다.

왜? 그냥요...

그러나,

레깅스를 입고 교회나 성당을 찾는

여성들을 아직까지는 보지 못했다.

우리가 산행을 하다 보면

거의 많은 산들에 사찰이 있다.

산행 중, 사찰을 찾는 여성 산객들의

레깅스 차림은 世俗을 벗어난 성직자들이

隱居하는 사찰에 대한 예의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교회나 성당은 世俗에 있다.

헌데도 레깅스를 입지 않고 조심하는 것은

교회나 성당은 예배를 드리는 성스러운 곳이라는

생각으로 예를 갖추는 마음이라 생각한다.

사찰은 세상을 등지고 세상의 일에 관여하지 않고 숨어

산다는 성직자들의 삶의 터이고 존중받아야 할 예배의 처소다.

레깅스를 착용하고 사찰을 출입하는 것은 존중받아야 할 예배의 처소와

성직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다.

묻고 싶다.

교회와 성당에서 갖췄던 그 예의 마음을

왜, 사찰에서는 갖추지 못하는가?

<제안한다.>

산행 중, 사찰을 출입하고자 하는 레깅스를 착용한

여성 산객들은 이슬람 여성들이 머리에 두르는 히잡과 비슷한

수건을 만들어 사찰출입 시, 착용해준다면 사찰과 스님들에 대한

배려요 존중하는 자세가 되지 않을 까 하는 마음으로 제안한다.

“百 山”

[산쟁이]

스님께선 도에 통달하신분인데,고문이 될려나~~!

[悔恨의 古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