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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렌시오 신부님의 오늘의 강론 오늘의강론 7월28일 연중제17주간 일요일
황병훈벨라도 추천 0 조회 47 24.07.28 07:3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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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8 23:30

    첫댓글 제가 읽은 시중 참 좋아하는 시가 있습니다.
    나를 사랑해 주시려면 사랑자체로 사랑해 달라는 것인데 내가 이뻐서 슬퍼 보여서 명랑해 보여서 청순해 보여서 착해 보여서 여러가지 이유로 자신을 사랑하지 말라는 시 입니다.
    그냥 사랑자체로 사랑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모든것은 변화 됨으로 그 모습이 바뀌면 사랑도 바뀜니다.
    주님께서는 저희의 모든 모습 못나고 헝클어지고 보잘것없고 결코 사랑할수없는 결손된 상처마져 다 사랑 주심을 그온전하신 사랑을 굳게 믿습니다.
    한 사람이 내게 오는것은 그의 세계가 그모두가 옴으로 그모두를 사랑자체로 주님의 사랑닮은 사랑하게 하소서.
    하느님의 모상닮은 저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 지체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일치 이루어 그리스도의 왕국의 시민 되게 해 주소서.
    저희는 저희에게 맡겨진 지체의 본분을 충실히 지켜 살아 이 보잘것없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지 않게 하소서.
    ♡여기 보리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만.♡
    아멘.

  • 24.07.29 02:46

    + 찬미예수님
    " 늙었다고 이 몸을 버리지 마옵시고 기력이 다하였다고 내치지 마옵소서.
    ( 시편 71/ 9) "
    아무 소용이 없어 보이는 음식으로 빵의 기적을 이루 셨고, 아무 소용이 없어 보이는 십자가 죽음으로 부활의 신비를 드러내시 었으니 , 하느님 말씀은 꼭 이루어 진다. 는 믿음으로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무 소용이 없어 보이는 우리의 나날 이지만, 우리의 삶을 예수님께 봉헌하고 감사 드릴 수 있을 은총을 빌어야겠습니다.
    더불어 사는 가족과 이웃에게 성체성사를 통하여 주신 예수님의 생명을 나누 줄 수 있으려면 , 나와 다른 남을 인정해 줄 줄 아는 다양성 가운데서 , 내가 바라는 대로 남 에게 해 주고 서로를 존중하고 , 너와 내가 함께 함으로서 공동체가 남 녀 노 소 가릴 것 없이 서로가 서로에게 바른 도움이 되는 삶을 살 수 있으려면 , 하느님의 창조물인 우리로서는 사랑이신 하느님안에서 나오는 하느님의 품격을 닮아 갈 수 있을 은총을 항구하게 기도 드려야 하겠습니다.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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