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지내고 계시죠?
생명과학하시는분 루게릭 다룰거 같아서요.
제가... 어릴적 양키들이랑 좀 놀았어요 ㅋㅋ
그래서 그 칭구들이 얘기해줘서 알았는데요
루게릭
이사람 지금 류현진보다 1000배 유명했던 사람이더라고요
뉴요커 애들은 프라이드가 대단하구요.
암튼 전 이거 쉅해주는데 프린트 만들고 동영상 보여주거든용
샘들도 써먹으시라구 ㅎ
이미 아셨다는분 패스
직업이 아는척이다보니
이거 다 알아야 제 속이 편해서 ㅋㅋ샘들 마니 쓰세요
프린트 첨부자료로 올려용
주말팟팅
"지금 이 순간, 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운 좋은 사람입니다" 뉴욕 양키스의 4번 타자였던 루 게릭(Lou Gehrig 1903~1941)은 베이브 루스와 함께 양키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선수였다. 통산타율 3할 4푼, 493개의 홈런을 기록한 그는 2,130경기에 연속으로 출장한 철인이기도 했다(이 기록은 56년이 지난 1995년, 볼티모어의 칼 립켄 주니어에 의해 깨졌다). 두 번이나 MVP를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그에게 이상이 나타난 것은 1938년이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NEMR411rZGk
루게릭, 그의 등 번호 4번과 함께 은퇴한다
"피곤하다. 이유는 모르겠다. 다시 잘 뛸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그 해, 그는 13년만에 처음으로 3할 이하(.295)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친다. 이듬해가 되었을 때 그는 더 이상 야구를 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맨 위에 적힌 말은 1939년 7월 그가 양키 스타디움에서 팬들에게 남긴 은퇴 연설의 한 대목이다. 병원에 간 그에게 내려진 진단명은 '근육위축가쪽경화증'. 훗날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이 병의 진행은 전설적인 타자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마비가 와서 음식을 삼키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됐고, 더 이상 걸을 수도 없었다. 그에게 남은 시간은 3년이 고작이었다. 1941년 눈을 감았을 때, 그의 나이는 겨우 38세였다. 그의 등 번호 4번은 양키스에서 영구 결번(Retired Number)이 되었다. 그와 함께 등 번호도 은퇴한 것이다. 메이저리그 최초의 일이다.
루게릭.hwp
첫댓글 오..말만 떠들었는데~~활용해보겠습니다~
ㅎㅎㅎㅎ 우리 박찬호 다 알듯이 양키들 루게릭 다 아라유 ㅎ
근데 어찌 또 양키랑 지낼 기회가~ㅎㅅㅎ 부럽습니다 ㅎ
클럽을 가세요 ㅋ
ㅎ쌤 이동네는 없어요 ㅋ 그래서 전 강남가요 일년에 한두번 ㅜㅜ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ㅎ
우리가 김연아 박태환에 열광하는것보다..미국인들은 루게릭을 열광하더라구용
감사요.. 역시 꼼꼼하시네요..^^
ㅋㅋ꼼꼼이 아니구요 ㅎㅎ 애들이랑 영상물보면서 놀려구요 ㅎ 이 영상물 보여줄거면요 저거 방영될때 미국 모든 사람이 울었데용~
앜 맘게릭이네요. 야만없지만 병만 아니였어도 커리어는 우주 최강이였을텐데..
마마보이 철마 잘생겼어요 살아있었다면 디마지오 제끼고 먼로랑 썸씽?
좋은정보 감사합니당/^*^
감사해요~~애들한테 잘 전하겠습니당^^!
마리아샘은 정말 별걸 다알고 있네...^^*
ㅋㅋㅋ제가 빈깡통이 요란하다구...
알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