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전쟁
강쇠네 가족은 사이좋게 지냈다.그러다 1582년에 돌쇠가 태어났다.돌쇠는 생각보다 빨리 태어나 다른 아이들보다 약했다.어느 날 돌쇠는 큰 병에 걸려 하반신이 마비되었다.심심하던 돌쇠는 바늘을 던지며 희열을 느꼈다.형인 강쇠의 보살핌으로 돌쇠는 다시 설 수 있게 되었다.돌쇠는 바늘을 과녁에 맞추는 연습을 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바늘을 던져 멧돼지를 잡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하지만 그 후로 조선에는 가뭄이 들고 왜가 조선을 침략하려는 기세를 보였다.백성들은 왕을 믿고 살지만 왕은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고 넘어간다.200년동안 전쟁이 없던 조선에서 전쟁이 발생하자 돌쇠의 아빠가 전쟁터로 가게 된다.준비가 제대로 덜 된 탓에 조선군은 탄금대에서 패배하고 아빠는 다시 돌아온다.그 후 예비군인 강쇠가 전쟁터로 가게 된다.여러 장군들의 지휘로 강쇠는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왔고 아빠와 함께 다시 전쟁터로 가게 된다.하지만 장군들의 의견이 맞지 않아 힘이 갈라져 강쇠와 아빠는 전사한다.전쟁이 길어지고 도움을 주러 온다던 명나라 군대는 밥만 축내고 있으니 백성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 졌다.나중에 일본은 다시 조선을 침략하고 일본군이 돌쇠의 동네까지 들어오게 된다.돌쇠와 꽃분,외삼촌은 명나라 장수를 설득해 일본 장수를 몰아낼 수 있다고 했다.돌쇠는 어릴 때부터 갈고닦은 바늘 던지기로 선두에 서서 일본 장수를 죽이고 소사벌 전투에서 승리하게 된다.그 후 1598년에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끌고 전쟁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