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물은 대부분 distilled water증류수입니다.이것을 죽은 물이라하여 많은 종류의 물들이 들어옵니다. (피부에 좋지 않다고 하기도 하고, 장기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다고도 합니다). 풀무원,동원,제주 삼다수,에비앙까지~~ 그러나, 의학적으로 물의 효과는 증류수나 여타 비싼 물이나 거의 동일하다고 합니다(그러나 100% 좋은 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요도결석 있으신 분들은 신경쓰셔야).
그리고 기타 영양분들은 물이 아닌 야채나 과일 등의 음식물을 통해 충분히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 때문이라면 비싼물을 굳이 사먹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증류수 역시 그 기능을 충분히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차액은 다른 음식을 사먹는데 쓰는 편이 더 좋다고 합니다.음식이란 맛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만족감도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무미무취무향무형의 물보다 맛있는 식감의 음식물이 훨씬 더 낫겠죠.
오히려 물이라해도, 적당하지 않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왜냐면, 물도 음식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랍니다. 너무 과하면 위장에 부담을 줍니다. 채소과일은 씹는과정을 겪지만, 물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과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의 효능
밤에 일어나서 공복에 마시는 물은 약수(藥水)다. 밤사이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주고 위와 장의 활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막아준다. 또 위산이 과다하게 나오는 것을 방지해 아침식사에 도움을 준다.
우리 몸의 60~70%는 물이다. 혈액의 94%, 폐와 간의 86%, 근육의 70~80%, 뇌와 심장의 75%, 콩팥의 74%, 간의 69%, 심지어 뼈도 22%가 물이다. 체내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몸은 이상 신호를 보낸다. 바로 갈증이다. 이를 계속 방치하면 피로감·근육 감소·현기증·집중력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몸속 수분을 10% 상실하면 심근경색·심장마비 위험이 급증하고, 20% 이상 잃게 되면 생명에 적신호가 켜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