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이번 한주도 빠르게 지나갔네요~
다음주면 크리스마스이고 이제 2021년도 끝이 보입니다.
다들 하시려던 것 마무리 잘 되가고 계신가 모르겠습니다.
저는 시작과 끝이 없는 일이라 항상 시작하는 마음과 끝맺는 마음으로 열심히 나무와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 마음으로 모과, 플루오트, 복숭아 작업했습니다.
복숭아는 나무를 키우는 입장에서 열매가 참 비싸다고 생각이 되는 나무입니다. 나무도 잘크고 열매도 잘 여는데 열매를 사려면 너무나도 비싸죠.
그래서 저는 복숭아랑 무화과나무 만큼은 꼭 키워서 따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실제로도 많이 열어서 복숭아랑 무화과 만큼은 안사먹고 직접 재배해서 먹네요^^
꽃도 예쁘고 열매도 맛있고 참 좋은 나무라고 생각이 드네요
플루오트는 자두와 살구를 섞어놓은 나무죠ㅎ
플루오트, 플럼코트, 바이오체리 등 과실수를 섞어서 새로운 종을 만든것을 하이브리드 과실수라고 합니다
자두 75%, 살구 25% 비율로 섞은 나무입니다
자두와 살구의 좋은점만 섞어서 강하고 달고 맛있는 나무죠ㅎ
양은 많이 없지만 찾으시는 분이 많아서 작업했습니다
모과나무는 정말 많이 많이 열어서 심어놓으면 아까울 일 없는 나무죠ㅎ
산이나 밭에 심어도 잘 살고 물도 좋아해서 물가나 논에 심어도 잘 사는 나무들입니다
모과와 보리수는 감기에도 효과가 좋아 많이 찾으시더라구요^^
택배로 보내달라고 하시는 분이 많으셔서 택배로 보낼 수 있는 것중 가장 큰 것 위주로 작업했네요
이제 하우스 안에서 택배포장하러 갑니다.
다들 싱그러운 하루 되세요~
모과나무는 5만원짜리 8만원짜리 있습니다.
플루오트는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복숭아는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5만원짜리 추천합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