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독경(牛耳讀經) 마이동풍(馬耳東風)
2023.3.10
(마26:57-68)
57 Those who had arrested Jesus took him to Caiaphas, the high priest, where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elders had assembled. 58 But Peter followed him at a distance, right up to the courtyard of the high priest. He entered and sat down with the guards to see the outcome. 59 The chief priests and the whole Sanhedrin were looking for false evidence against Jesus so that they could put him to death. 60 But they did not find any, though many false witnesses came forward. Finally two came forward 61 and declared, "This fellow said, 'I am able to destroy the temple of God and rebuild it in three days.'" 62 Then the high priest stood up and said to Jesus, "Are you not going to answer? What is this testimony that these men are bringing against you?" 63 But Jesus remained silent. The high priest said to him, "I charge you under oath by the living God: Tell us if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God." 64 "Yes, it is as you say," Jesus replied. "But I say to all of you: In the future you will see the Son of Man sitting at the right hand of the Mighty One and coming on the clouds of heaven." 65 Then the high priest tore his clothes and said, "He has spoken blasphemy! Why do we need any more witnesses? Look, now you have heard the blasphemy. 66 What do you think?" "He is worthy of death," they answered. 67 Then they spit in his face and struck him with their fists. Others slapped him 68 and said, "Prophesy to us, Christ. Who hit you?"
“나는 하나님의 성전을 헐 수도 있고
그것을 3일만에 다시 재건할 수도 있다” 라고 하신 말씀
그 말씀은 은유적표현(隱喩的表現)
바로 당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결국 허물어져야 할 껍데기 형식만 남은 이스라엘인들의 신앙과 성령의 임재로 말미암아 다시 세워져야 할 전인(全人)+성령충만에 의한 진정한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교회를 의미하는 것이었는데...
“네가 한 말이 맞다! 장차 너는 인자(人子)가 전능자의 오른편에 앉아 있는 것을 보게될 것이며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 말씀하시는 예수님
그 말씀 역시 사실진실(事實眞實)이었는데...
그 말을 했다고...그렇게 말 했다고
사형에 처하기에 합당(合當) 충분(充分)하다는 말을 하는 제사장,율법사,산헤드린공의회 대부분의 사람들의 이구동성(異口同聲)...
오늘 나는 예수님을 죽이려는데 혈안이 된 존재들을 보며
인간이 제 밥그릇에 문제가 있게되면 어찌되는가를 본다
정녕 인간이 수세에 몰리면 상대를 어찌 대하게 되는지를 본다
정정 인간의 소망이 땅에 속해 있는 것인지 하늘에 속해 있는지를 본다
오늘 등장하는 인물들은
불신자들이라는 사람들이 아니었다
소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는
하나님의 복의 도통매(道通媒)를 자칭(自稱)하는 자들이었다는 것
오늘날도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
정녕 갈2:20의 내용처럼 되어서 사역하는 교역자 목회자가 되어야 할 터인데...
과연 그럴까...를 생각하게 된다
벨사살에게 주어진 그 글귀에 해당되지는 않는 것일까...를 생각하게 된다
주후330년 이후로 교회는
영적교회에서 제도적교회로 변질되어 간 교회사를 본다
이 둘이 ㊉관계였으면 좋으련만
‘영(靈)⊃제도(制度)’의 관계였으면 좋으련만...
시대는
‘영(靈)⊂제도(制度)’의 관계의 농도(濃度) 및 잠입도율(潛入度率)을 높여갔고
지금은 ... 이단들에 의한 사단의 영들이 활보
정통기독교(正統基督敎)라 자칭(自稱)하는 교회들은 마치 껍데기...제도만 남은 것 같은 생각을 갖게 한다
바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지 못해서 안달했던
어쩌면 그들은 예수를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정당(正當)하다는 판단을 했을지도 모르나
결국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는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엑스트라의 삶을 살았던 그들과 무엇 다른점이 있을까를 생각한다
주님!
요즘 얼마 후면 있게 될 노회가 염려됩니다
참으로 성노회(聖老會)사 되어야 할 터인데...
사노회(邪老會)가 될까봐...거기에 저도 한 몫 할까봐 ...두렵습니다
그런 생각을 할 때마다
제게 주신 목회와 목양지를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제 본역(本役)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는 제가
어찌 거룩한 그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니... 영광스러움 보다는 버거움이 제 자신을 휘몰아칩니다
그러나 내 뜻대로 된 것이 아니니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다만 기도합니다
제게 주어진 이 두가지 사역 모두 앞으로는 감칠맛나게 해 달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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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 하루도 m0153-1201
1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합니다.
내게 또 하루를 허락하심을
이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 않으며 살기 원합니다
이런 은총 받을만한 자격 없지만
주의 인자하심 힘입음으로
이 하루도 내게 주어졌음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이 하루도 정직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친절하게 하소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게 하소서
2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합니다.
내게 또 하루를 허락하심을
즐거운 일이든 혹 슬픈 일이든 감사드립니다.
비록 이하루가 나를 울린 다해도
원망의 맘 품지 않을 이유는
나의 주님 이 모든 일을 주관하셔서 선을 이루심이라
이 하루도 평화롭게 하소서
이 하루도 강건하게 하소서
험한 폭풍이 몰아치는 중에도 평강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