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소 처분된 ‘HJ매그놀리아그룹’과 관련하여 재고발을 한 사유 – 결정적인 “내부 제보” (2026-05-14)
2019년 박진용 변호사는 (재)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재단'이라 함)에서 73억 원을 ㈜HJ매그놀리아그룹(이하 '매그놀리아'라 함)에 대여해 준 것과 40억 원을 증자해 준 것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며 검찰에 고발하였으나, 검찰은 불기소 처분을 하였다. 박진용 변호사는 검찰의 처분에 불복하여 항고하였고 재기수사명령을 받았음에도, 검찰은 다시 불기소 처분을 하였다.
◆ 검찰의 불기소결정 사유
검찰의 불기소처분 결정서에서 가장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피의자들이 “문선명 총재의 ‘성화절’ 등 ① 종교행사를 신속하게 준비하고, ② 신도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필요하다는 선교 목적에 비롯된 것으로 ③ 특정인이 혜택을 받거나 재단에 손해가 발생한 사실이 없고, ④ 통일재단에서 지원된 자금은 모두 예정된 공사에 전액 사용되어 개인적으로 유용되지 않았ㅇ며, ⑤ 통일교 소속 전문가(청심건설단, 선원건설)들이 공사과정을 심층적으로 자문하는 등 자금 집행 전 과정이 시스템에 의하여 효율적으로 통제되었다”고 주장한 것을 검찰이 모두 사실로 인정한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회가 되면 다시 설명하고자 한다. 통일교 권력층에서 회사자금을 빼돌려 착복할 때 항상 사용하는 변명이기 때문이다.
◆ 고발을 할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 사유
박진용 변호사가 확보한 2017년 11월 22일 자 통일재단 보고서인 "㈜HJ매그놀리아그룹 자금 지원(안)"에는, 윤영호의 개인회사에 지원하는 것이 "경영상 판단의 한계를 일탈하여 회사에 손해를 입힌다는 업무상 배임죄의 고의가 있다고 판단된다"는 내용과, 매그놀리아에 73억 원이나 대여해 주었음에도 공사 미지급분(12억 원)과 운영 적자 30억 원(실제 40억 원 증자)을 효정글로벌재단과 통일재단에서 15억 원씩 증자하여 해결해야 한다는 내용 등 배임에 해당하는 사실이 구체적으로 기재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검찰은 불기소 처분을 하였고, 박진용 변호사의 항고로 재기수사명령을 받았음에도 검찰은 문제가 없다며 다시 불기소 처분을 한 사건이다. 따라서 재고발을 하기 위해서는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자료가 필요하였다.
카페에 매그놀리아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게시한 것도 보다 확실한 자료를 제보받기 위한 목적이었다.
◆ 매그놀리아의 내부 자료 제보가 결정적
2025년 9월 23일 한학자 총재는 구속되었고, 정원주는 불구속 상태가 되었다. 정원주만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 것에 분노한 식구들이 계속하여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에 정원주에 대한 제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제보 받은 자료 중에는 매그놀리아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매그놀리아는 2017년 통일재단으로부터 73억 원을 대여받았는데, 이 금액을 모두 '매그놀리아멋집'의 인테리어 공사에 사용하였다. 그러나 2년도 채 되지 않아 헤어샵 등을 정리하였고, 현재 매그놀리아에서 직접 발주하여 공사한 매장은 한 곳도 남아있지 않다.
제보받은 자료에는 매그놀리아에서 작성한 인테리어 공사 관련 자료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 자료에는 정원주와 최윤기 등의 배임·횡령을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가 담겨 있었다. 제보받은 자료가 매우 명확하여, 정원주를 포함하여 '매그놀리아'와 관련하여 배임·횡령에 직접 관련된 9명을 2026년 5월 13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였다.
아래의 매그놀리아 고정자산 보유 현황은 2017년 김장회 매그놀리아 본부장이 작성한 것을 통일재단의 회계사 등이 별도 검토 없이 그대로 인정한 자료이다. 고정자산 보유 현황을 살펴보면 인테리어 공사를 통하여 얼마나 많은 금액이 빼돌려졌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 매그놀리아 뷰티
청평에 수련을 받으러 오는 식구들은 대부분 바쁜 일정을 소화하기에 정신이 없는데, 매그놀리아 뷰티에 들러 자신을 꾸미고 치장할 시간이 있었을지 의문이다.
청평 직원들을 상대로 하는 영업장의 인테리어 공사비로 10억 원이나 사용하였다는 것은, 대부분의 공사금액이 허위로 부풀려졌다는 것을 시사하지만 이를 입증할 근거는 미약하다. 그러나 검찰에서 수사를 진행하게 되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제보받은 자료에 의하면 매그놀리아 뷰티의 자금 집행 내역에 뷰티&스파 컨설팅비로 3천만 원이 지급된 것으로 되어 있다. 2년도 채 되지 않아 정리할 수준의 사업에 컨설팅 비용만 3천만 원을 지급하였다는 것은, 정원주와 윤영호가 개인회사인 매그놀리아를 만들어 식구들의 헌금을 빼돌려 착복하려 하였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내용이다.
제보받은 자료에는 통일재단에서 작성한 매그놀리아 고정자산 보유 현황 중 인테리어 공사금액보다 1.5~2배나 높게 기재된 항목도 포함되어 있다. 제보받은 내부 자료를 통하여 정원주를 포함한 9명의 배임·횡령이 명확히 입증될 것이다.
2026-05-14
최 종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참고로, 통일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일교 권력층이 공모하여 식구들의 헌금과 회사 자금을 빼돌려 착복한 것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게 될 때, 비로소 통일교가 정화되어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식구들의 지속적인 제보가 중요하다. 제보에 대해서는 철저한 비밀이 보장될 것이니 안심하고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
◈ 참고 게시물
■ 정원주, 최윤기, 성호복 외 6명 특경법 위반(배임,횡령)으로 중앙지검에 고발 (2026-05-13)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1515
■. 통일교 권력층을 조직적 범죄집단이라고 단정하는 근거 1. (2024-05-27)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274
■. [매그놀리아 멋집] 공사비를 가공으로 증액한 과정 - 1. [법무법인 드림]의 법률 검토 의견서 (2024-09-05)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445
■. [매그놀리아 멋집] 의 공사비를 가공으로 증액한 과정 - 2 [법무법인 드림]의 법률검토 의견서 공개 (2024-09-09)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451
■ 유경득 이사장의 현명한 결단을 촉구하며2. – [매그놀리아 멋집]의 공사비부터 확인하기를... (2024-10-26)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606
첫댓글 철저히 조사해서 감옥에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