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단소를 처음 접했던게 초3때였고 이 단소를 구매한게 초4때니까 벌써 10년째 쓰고있네요...ㅎ할아버지와 함께 종로3가 국악사에 가 몇개 삑삑대고 고른 놈인데 그때는 그냥 검은 것이 멋있어보여서 고른 것이었죠 이제는 완전히 길들여진 것인지 다른 단소를 보아도 이 놈이 제일 좋게 느껴집니다할아버지가 선물해주신 악기인지라 더욱 애틋하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ㅎ
첫댓글 좋아 보이네요.
정말 애틋하시겠네요. 소중한 보물을 가지고 계셔서 부럽습니다.
저도 학생때 종로3가에서 악기를 구해다 불었습니다. 애틋한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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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애틋하시겠네요.
소중한 보물을 가지고 계셔서 부럽습니다.
저도 학생때 종로3가에서 악기를 구해다 불었습니다. 애틋한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