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행정학과, “5극 3특 시대, 경기북부의 균형발전과 전략적 도약” 세미나 개최
경기북부의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세미나가 새정부 출범에 맞추어 열린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주최하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컨퍼런스이다. 이번 세미나는 “5극 3특 시대, 경기북부의 균형발전과 전략적 도약”이라는 대주제 아래 경기북부의 새로운 성장 비전과 실질적 발전 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에서는 두 명의 전문가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먼저 이향수 교수(한국지방자치학회 차기회장, 건국대학교)는 “경기북부 발전방향: 5극 3특 시대의 전략거점으로”라는 주제로, 경기북부가 국가균형발전 전략 속에서 어떠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 또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어서 김성균 박사(전략경영연구원 전환사회센터장)는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초광역 협력 방안”을 통해 경기북부의 경제적 성장잠재력과 동력을 분석하고,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북부의 발전을 단순한 지역현안이 아닌 국가적 과제이자 미래전략 차원에서 다룬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경기북부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실천 가능한 해법을 모색한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개요
주제: [경기북부 발전 세미나] “5극 3특 시대, 경기북부의 균형발전과 전략적 도약”
일시: 2025년 9월 25일(목) 14시
장소: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 자양홀
발표자: 이향수 교수(건국대학교), 김성균 박사(전략경영연구원)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될 담론과 정책제안은 경기북부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