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 시황 | |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실적 호조 속 업종 전반에 대한 호실적 기대감 부각, 테슬라 텍사스 오스틴 공장(기가팩토리)서 전기차 출고 시작 소식 등에 2차전지(생산), 2차전지(장비), 2차전지(소재/부품) 등 2차전지 및 전기차 테마 상승.
▷상하이 봉쇄 장기화에 따른 물류대란 현실화 우려속 해운, 종합 물류 테마 상승.
▷인수위, 현대차/기아 방문 속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교통수단 지원 방안 검토 소식에 UAM 테마 상승.
▷유럽, 재생에너지 설치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일부 수소차/풍력에너지/태양광에너지 등 테마 상승.
▷K-pop 북미 지역 확대 기대감 등에 일부 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 테마 상승.
▷윤 대통령 당선인, 존슨앤드존슨 CEO와 비공개 면담 속한국 바이오산업 투자 당부 발언 소식에 일부 제약/바이오 테마 상승.
▷이 외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터치패널, 통신, 미용기기,폴더블폰, IT 대표주, MLCC, 무선충전기술, PCB(FPCB 등), 폐배터리 관련주, 드론, 반도체 재료/부품, 해저터널, 의료기기, 정유, 스마트폰, OLED, 출산장려정책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1분기 성장 둔화 전망 등에 인터넷 대표주 하락.
▷최근 Fed공격적 긴축 우려 속 美 국채금리 급등 등에 강세를 나타냈던 손해보험, 생명보험, 은행 등 금융 테마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지속 등에 부각됐던 전선, 비료, 사료, 농업, 수산 등 테마 하락.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 우려, 러-우크라 전쟁 여파 지속 등에 자동차 대표주 하락.
▷이 외 요소수 관련주, 재난/안전(지진 등), 남-북-러 가스관사업, 수자원(양적/질적개선), 전자결제(전자화폐), 구제역/광우병 수혜, 테마파크, 전력설비, 아프리카 돼지열병, 강관업체, 조림사업, 웹툰, 폐기물처리, 육계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2차전지/전기차 |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실적 호조 속 업종 전반에 대한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
▷전일 장 마감 후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실적 발표, 22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34조원(전년동기대비 +2.07%), 영업이익 2,589억원(전년동기대비 -24.12%). 이와 관련, 삼성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1,611억원)를 61% 상회했다고 밝힘. 이는 예상보다 컸던 환율 영향, 원통형 전지 출하 호조에 따른 수익성 개선, 그리고 배터리 소재가격 전가 영역 확대에 따른 원가 부담 경감 등 때문으로 분석.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2차전지 업종 전반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아울러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가 4월7일(현지시간)부터 기가 텍사스의 개장을 축하하는 '사이버 로데오'이벤트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짐. 텍사스 공장은 연간 50만대의 전기차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생산설비가 확장되고 배터리 생산능력까지 갖추게될 예정임. 이로써 테슬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와 중국 상하이, 독일 베를린에 이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4번째 공장을 완공하고 전기차 대량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음.
▷이 같은 소식에 LG에너지솔루션, 코스모화학,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 코스모신소재, 상신이디피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특히, 포스코케미칼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라인 착공 소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
해운/종합 물류 | 상하이 봉쇄 장기화에 따른 물류대란 현실화 우려 등에 상승 |
▷중국 상하이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세계 최대 컨테이너항인 상하이항발 물류대란이 현실화되고 있음. 이와 관련, 언론에 따르면 상하이항을 운영하는 상하이국제항만그룹이 전일 밤 상하이항에 출입하는 모든 트럭에 상세한 목적지 정보를 제시하라는 방침을 내놨고, 지난 6일 상하이시는 운수업체들에 소속 모든 트럭이 목적지에서만 정차할 수 있으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간 위치정보시스템(GPS)를 장착해야 한다는 지침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짐.
▷한편, 상하이시 보건당국은 7일 기준으로 상하이시 신규 확진자가 2만1,222명(무증상 포함) 발생했다고 발표했음. 상하이의 일일 확진자가 2만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처음임.
▷이 같은 소식에 흥아해운, 팬오션, 태웅로직스, KCTC, 한익스프레스 등 해운/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UAM(도심항공모빌리티) | 인수위, 현대차·기아 방문 속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교통수단 지원 방안 모색 소식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이날 오후 경기도 화성시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안 위원장은 전기차, 수소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요청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짐. 이날 방문에는 인수위 경제1분과 최상목 간사와 김소영 인수위원, 경제2분과 유웅환 인수위원과 과학기술교육분과 남기태 인수위원, 사회복지문화분과 임이자 간사 등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베셀, 기산텔레콤, 퍼스텍 등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한편, 베셀은 올해 1분기에만 작년 수주 잔고 뛰어넘는 신규 수주를 달성했으며, 2분기부터 분기 영업 흑자 달성 전망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
수소차/풍력/태양광에너지 | 유럽, 재생에너지 설치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유럽 최대의 에너지 소비국인 독일이 러시아로부터의 의존을 탈피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를 택했다며, 일각에서 주장한 원전 폐쇄 계획 연기는 승인되지 않았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독일은 재생에너지 전력 비율을 현재 41%에서 2030년 80%, 2035년 100%로 상향한다며, 2030년까지 누적으로 육상풍력 115GW, 해상풍력 30GW, 태양광 215GW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힘.
▷아울러 영국은 해상풍력을 현재 11GW에서 2030년 50GW로 확대하고, 태양광은 현재 14GW에서 2035년 약 70GW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힘. 수소의 생산설비도 2030년까지 기존의 5GW에서 10GW로 상향했다고 언급.
▷또한, 러시아 전쟁이 종료되어도 유럽 국가들의 에너지 자립 움직임을 계속될 것이라며, 러시아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유럽의 재생에너지 제조 단가 상승, 최대 공급 국가인 중국에 대한 견제가 더해지면서 국내 재생에너지 업체들에게 긍정적인 업황이 펼쳐질 것이라고 분석.
▷이에 금일 제이엔케이히터, 씨에스베어링, 동국S&C, 나노신소재, OCI 등 일부 수소차/풍력/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 K-pop 북미 지역 확대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상승 |
▷케이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주지역 내 K-pop 앨범판매량이 고성장중이며, 미국향 앨범수출액은 증가 추세에 있다고 분석. 또한, 주요 아티스트의 유튜브 트래픽에서도 북미 지역에서 의미있는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지역별 앨범판매량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수출금액의 추이를 볼 때 K-pop 앨범판매량 증가는 미주지역 수요증가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에 향후 빌보드200 및 핫100 차트에서 더 빈번히, 상위 순위에 위치한 K-pop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북미향 앨범수출액 증가 추세는 이러한 전망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근거로 작용한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알비더블유, JYP Ent., 지니뮤직 등 일부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제약/바이오 관련주 | 尹 당선인, 존슨앤존슨 CEO와 비공개 면담에서 한국 바이오산업 투자 당부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당선인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비공개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 존슨앤존슨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한국 바이오산업에 대한 투자와 산업협력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회동에서는 투자 요청 등의 이야기가 오갔다"면서 "백신 수급 문제 등에대해 논의하기 위해 J&J 측과 만남이 추진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힘. 또한, 업계에 따르면, 존슨앤드존슨 호아킨 두아토 회장은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대형 병원을 찾아 관계자들을 면담했으며, 국내 바이오벤처 중에선 티앤알바이오팹을 찾은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삼성, SK그룹이 바이오 산업에 진출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자 다른 국내 대기업들도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특히, GS그룹은 국내 1위 보툴리눔톡신 업체 휴젤을 인수한 데 이어 알츠하이머 신약을 개발 중인 바이오벤처 바이오오케스트라에 투자했으며, 롯데그룹은 지난해 삼성 출신 헬스케어·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바이오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부터 13일까지 미국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될 예정. 이번 행사에는 한미약품, 네오이뮨텍(Reg.S), 지놈앤컴퍼니, 유한양행, 에이비엘바이오, 에스티큐브, 에이비온 등이 참여할 예정.
▷이와 관련, 유한양행, 한미약품, 네오이뮨텍, 나이벡, 티앤알바이오팹 등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
인터넷 대표주 | 1분기 성장 둔화 전망 등에 하락 |
▷삼성증권은 NAVER와 카카오에 대해 1분기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 NAVER에 대해 대외 경기 상황 악화로 광고 시장 성장이 둔화되고, 코로나19 특수 감소로 전자상거래 시장도 성장률 하락이 관찰되고 있다고 밝힘. 이에 1분기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매출 YoY 성장률도 각각 +12.5%와 +25.2%로 둔화가 예상되며, 1분기 전체 매출 YoY 성장률은 +25.1%로 전분기대비 2.3%pts 하락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올해 전 직원 임금을 10% 인상하기로 협의함에 따라 1분기 개발/운영비는 YoY +21.9% 증가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 유지], 목표주가 : 420,000원[유지]
▷아울러 카카오에 대해 기준 금리 인상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카카오의 광고 및 커머스 매출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고 밝힘. 1분기 광고형과 거래형 톡비즈 매출 YoY 성장률은 전분기 각각 +36.1%, +23.1%에서 +28.1%, +17.6%로 둔화될것으로 전망되며, 페이 매출 성장률도 이커머스 시장 성장 둔화로 +12.4%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50,000 원 → 140,000원[하향]
▷이 같은 분석 속 NAVER,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가 하락 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