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식회장님의 카톡에서]
[지혜로운 어른]
세월 참 빠르죠?
눈 깜빡할 사이에 60이 되고, 어느새 칠십 팔십입니다.
예전엔 나이 들면 '애들이 다 해줄 거야.' 그런 막연한 기대도 있었죠.
하지만 어느 순간 깨닫습니다. 기댈 곳이라고 믿었던 자식도 평생 함께 했던 배우자도 결국은 내 인생의 짐을 함께 들어줄 수는 없다는 걸요.
그럼 늙어서 진짜 기댈 수 있는 건 뭘까요? 오늘 이 이야기는 당신이 노년을 후회 없이 살기 위해 꼭 마음에 담아야 할 3가지 이야기입니다.
첫번째 몸.
내편은 결국 내 몸통입니다.
예전에 이런 얘기 들어보셨죠? 돈 없고 몸 없으면 설 자리가 없다. 나이 들면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게 건강입니다.
젊을 땐 몰랐어요. 밤새 일하고, 라면 먹고 자도 끄떡없었죠. 근데 지금은요?
조금만 무리해도 무릎이 붓고 허리가 아프고 눈이 침침해집니다.
아무리 가족이 있어도 내 허리가 아픈 걸 대신 아파줄 사람은 없습니다.
자식이 아무리 잘나도 내가 걷지 못하고 혼자 일어나지 못하면 그때부터는 내가 아닌 남의 짐이 되는 거죠.
그래서 하루에 30분이라도 걷고 작은 운동이라도 시작해보세요. 약이나 병원보다 더 중요한 건 내 몸을 내가 지키는 습관입니다.
어떤 어르신이 그러더군요. "자식보다 내 두 다리가 더 고맙다."
비 오는 날 무릎이 아프면 그 말이 왜 그렇게 와닿는지요.
두 번째 돈.
노인이 되어서도 자식에게 기대지 않을 정도의 경제적 자립은 필요합니다.
자식한테 손 벌리기 싫어서 끙끙 앓아도 병원 한번 못 가신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얘네도 사는 게 빠듯하잖아." 그 한마디에 참아버리죠.
하지만 자식도 부모가 경제적으로 독립적일 때 가장 마음이 편합니다.
돈이 많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나 혼자 밥 한끼 사먹을 수 있는 돈, 내가 병원 갈 수 있는 돈, 내 취미 하나 즐길 수 있는 여유, 그게 노년의 가장 든든한 기둥입니다.
한 할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평생 가족만 생각하고 일만 하다, 70이 넘어서야 작은 연금 하나에 감사하며 커피 한 잔 사 먹는 재미를 알게 되셨대요.
"내 돈으로 사 먹는 커피 그게 이렇게 달콤할 줄 몰랐어요."그 한마디에 노후의 자립이 얼마나 소중한 건지 깨달았습니다.
세 번째 사람.
늙어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 한 사람은 꼭 필요합니다.
가장 외로운 건 몸도 아니고, 돈도 아니며, 말을 나눌 사람이 없을 때입니다.
배우자와도 대화가 줄고, 자식은 바쁘고, 혼잣말만 늘어나는 나날, 그 때 꼭 필요한 게 친구입니다.
꼭 오래된 친구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동네 커피숍 사장님일 수도 있고, 동호회 어르신일 수도 있고, 같은 동네 사는 이웃일 수도 있죠.
중요한 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당신이 가벼운 안부를 건네고, 누군가 당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그런 하루가 쌓이면요.
그것만으로도 인생은 훨씬 덜 외로워집니다. 한 어르신은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내가 아플 때 찾아오는 친구보다 평소에 같이 밥 먹고 있는 친구가 더 고맙다."
그 말 참 깊이 있게 들립니다. 자식도 배우자도 결국은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진짜 중요한 건 내 몸을 지키는 힘, 내 삶을 스스로 꾸려갈 수 있는 여유, 그리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한 사람, 이 3가지만 있다면 노후는 그렇게 외롭지 않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너무 늦지 않았습니다. 몸을 챙기고, 작은 돈이라도 관리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새롭게 이어가 보세요.
우리 인생의 끝은 무너짐이 아니라 다시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노후가 누구에게 기대는 인생이 아니라 당당하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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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얼굴🌲
짐승은 밥을 건드릴 때 물고,
사람은 돈을 건드릴 때 문다.
지나친 욕심은 암세포와 같아
정상세포인 양심을 죽인다.
아무리 좋은 약도 부작용이 있듯이
아무리 좋은 짝도 단점은 있는 법이다.
내 삶의 주변에 겹겹이
불신의 철조망을 치면
적뿐만 아니라 친구도
들어오려 하지 않는다.
가난이 죄가 아니듯,
단지 돈이 많다고 죄는 아니다.
배고플수록 밥이 그립듯,
외로울수록 정이 그립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짝은
한 명이면 족하고 나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벗도 한 명이면 족하다.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는
사건이 일어난 현장에 있듯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
역시 마음 자체에 있다.
몸을 가두면 몸이 괴롭듯,
마음을 가두면 마음도 괴롭다.
마음을 가두는 감옥 중에 가장
으뜸이 되는 건 바로 집착이다.
짐승보다 못한 인간이 있듯,
인간보다 나은 짐승도 있다.
상유심생(相由心生)
나의 얼굴은 마음에서 생긴다
마의상법(麻衣相法)'이라는 책에는 상유심생(相由心生)이라는
사자성어가 나온다.
옛날 중국 산동(山東)에
한 조각가가 있었는데,
외모가 아주 잘 생긴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요괴나 귀신과 같은 것들을
조각하길 좋아했고,
그의 작품은 모양이 아주
생동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구매했다는데...
세월은 흘러갔고 장사도 잘 돼
적지 않은 돈도 벌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니,
잘 생겼던 얼굴은 간데없고
몰골이 괴상하게 변해 있었다.
그는 예전의 자신의 모습을
찾고 싶어 두루 유명한
의사들을 찾아다녔지만,
아무 효과가 없었다.
어느 날 우연히 한 사찰에
들르게 되고 그곳 주지
스님의 충고를 들었다.
"내가 당신의 소원을
들어줄 수는 있지만,
대신 조건이 있소.
반드시 각기 다른 모습의
관음상을
여러 개 조각해서 내게 주어야 하오.“
조각가는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주저 없이
스님의 조건을 받아들였다.
이리하여 그는 끊임없이
관음보살의 모습과 표정을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자신의 작품 속에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半年이 지난 後 그는
각기 다른 모습의
관음상을 만들어냈고,
다시 스님을 찾아가게 된다.
그러자 스님이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말한다.
"거울을 한 번 보시오.
당신의 얼굴은 자비롭고
선량한 것이 마치
관음보살처럼 보입니다."
그제야 그는 자신의 얼굴
모습이 단정하고 장중하게
변한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토록 고치고 싶었던 얼굴이
저절로 좋아진 것이다.
사람은 각자의 얼굴에 세월의
흔적을 새기며 삽니다.
아브라함 링컨이 대통령이 된 後
내각을 구성할 때 비서진에게
어떤 사람을 추천받았는데,
그 사람 얼굴을 보고는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거절한 이유를 묻자 링컨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뱃속에서 나올 때는 부모가
만들어준 얼굴이지만,
그다음부터는 자신이
얼굴을 만드는 것입니다.
나이 사십이 넘으면 모든 사람은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
과학적으로 보더라도 심리 변화는
신경전달 물질의 농도 차이를
발생시키고 근육은
표정에 변화를 만듭니다.
항상 신경질적이고 초조하고
우울했던 사람은 얼굴에
그 마음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늘 화를 내던 사람의 얼굴은
보기만 해도 무섭습니다.
지금 주위에 거울이 있다면,
자신의 얼굴을 한 번 보세요.
얼굴 단장을 하듯 보지 마시고,
그냥 전체적인 분위기를 봐 보세요.
여러분의 얼굴은 어떤가요?
모든 건,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상유심생(相由心生).
"외모는 마음에서
생겨난다"는 뜻이다.
사람은 각자의 얼굴에
세월의 흔적을 새기며 산다.
우리가 지나온 세월,
생각과 가치관,
심리 상태의 모든 변화
하나하나가 얼굴에 흔적을 남긴다.
여기에는 어느 정도
과학적 근거가 있다.
심리 변화는 신경전달 물질의 농도 차이를 발생시키고,
근육을 만들어 표정에 변화를 만든다. 오랫동안 일정한 정서를 유지한 사람은
표정에 크게 변화가 없지만,
항상 초조하고 우울한 사람에게는
'불안한 얼굴'이 생긴다.
나이가 들수록,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지요.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종종 거울을 봐야 합니다.
내 얼굴 속에 평온함이 있는지,
불안함이 있는지 내 낯빛에
깃든 초조함이나 우울함 유쾌함과
생동감으로 바꾸는 일이
자기 얼굴을 바꾸는 길입니다ᆢ🤌
첫댓글 그래서 하루에 30분이라도 걷고 작은 운동이라도 시작해보세요. 약이나 병원보다 더 중요한 건 내 몸을 내가 지키는 습관입니다.
어떤 어르신이 그러더군요. "자식보다 내 두 다리가 더 고맙다."
돈이 많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나 혼자 밥 한끼 사먹을 수 있는 돈, 내가 병원 갈 수 있는 돈, 내 취미 하나 즐길 수 있는 여유, 그게 노년의 가장 든든한 기둥입니다.
꼭 오래된 친구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동네 커피숍 사장님일 수도 있고, 동호회 어르신일 수도 있고, 같은 동네 사는 이웃일 수도 있죠.
중요한 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당신이 가벼운 안부를 건네고, 누군가 당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그런 하루가 쌓이면요.
지금부터라도 너무 늦지 않았습니다. 몸을 챙기고, 작은 돈이라도 관리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새롭게 이어가 보세요.
우리 인생의 끝은 무너짐이 아니라 다시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노후가 누구에게 기대는 인생이 아니라 당당하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