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도 날씨도 제법 추워졌습니다.
어지간해서는 겨울에도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드문데
이번에는 제법 춥습니다.
추운날 따뜻한 찜닭 생각나서 오래간만에의 직원식사로
간장찜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동안 너무 바빠 제대로 식사준비 못하고
항상 있는 생선들로 식사를 했어요.
하지만 역시 생선이 흔한곳이니
고기요리 하면 다들 환호성이~~
찜닭에 납작당면이 없어서
분모자와 오뚜기 당면 넣었는데
그것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닭고기도 맛있지만
남은 국물에 감자를 으깨서
밥에 비벼먹으니 끝도 없이 들어갑니다.
개운한 동치미 한사발씩 마시고 나니
다들 포만감에 행복해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맛있게 먹고나서는 찜닭집 하자고 조르네요. ^^;;
☆ 찜닭에 당면 넣어도 국물이 줄어들지 않게 하는 방법
당면을 물에 불리지 마시고 찬물에 넣고 20분정도
삶아줍니다. 그 후 채반에 건져내고 찬물로 헹구고
찜닭이 거의 완성되면 당면과 분모자를 넣고 잠깐
끓이시면 다 드실때 까지 그대로 국물이 있습니다.
첫댓글 늘 닭볶음탕 위주로 먹다가 이번달에는 매콤하게 청양고추넣고 찜닭으로 여러번 해먹었어요. 가끔은 간장맛 닭이 생각나더라구요.
요즘 젊은사람들은 안동찜닭 스타일을 좋아하네요. 저도 오래간만에 먹으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
찜닭 할때 당면 불려서 삶았는데 처음부터 찬물에 넣고 20분 삶는것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살므니 다 먹을때까지 국물이 줄지않아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
꿀팁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잘 배웠습니다
찬물 20분~~~
집마다 화력이 다르지만 그정도면 되는듯 합니다 ^^
분모자가 뭐여요?
중국 납자당면의 일종입니다. ^^
@안미정(통영) 감사합니다
찜닭을 먹음직스럽게 잘 만드셨네요. 그런데 저도 분모자가뭔지 궁금해요.^^
중국 납작당면의 한 종류입니다. ^^
찜닭이맛나 보여요~
찜닭의당면 넣기 한수 배워봅니다~
분모자가 중식당에서먹어본 납작당면의 이름이라는것도 알게 되었네요 ~^^
직원들과 오래간만에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
잘 배웟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팁이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