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_까다로운 그녀가 추천하는 맛집[제1호_기장꼼장어]

음식명 : 꼼장어 지역 : 삼성역 상호 : 기장꼼장어 메뉴 : 숯불구이 양념 꼼장어 1인분 7천원, 선지해장국 4천원(?) (양념안한 꼼장어도 있지만.....양념한 꼼장어가 더 맛남) 평가 : 맛최고! 원래 비린내 나는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집의 꼼장어는 양파와 대파를 다량으로 섞어서 특유의 비린내를 제거했숨. 살아있는 꼼장어는 아닌 것 같지만, 냉동을 하거나 신선도가 떨어지는 꼼장어는 절대아님! 숯불에다가 야채를 듬뿍섞은 꼼장어 양념구이를 올려주는데, key point!성의없이 올려줬다고 집게들고 설치면 아저씨한테 무지 혼남 ㅡㅡ;; (이유: 노련한 손놀림의 직원 언니나 젊은 쥔장 아자씨가 알아서 먹기좋게 해줄텐데, 손님들이 잘못 건드리면 음식맛이 떨어진다는 쥔장의 말쑴.) 꼼장어는 아시져? 뼈속에서 하얀것이 나오면 딱 먹기 좋을때~ 물론, 숯불구이라서 맛은 있는데 옷에 약간의 냄새는 감수해야함다 ㅡㅜ 냄새제거를 위해, 아끼지 않고 판도 갈아주시고 앞치마도 주십니당 ㅋㅋ 꼼장어 양이나 야채 양이나 반반 정도 되기때문에 최소한 2인분은 먹게됩니다. (혼자 4인분 먹은 적도 있숨 ㅡㅡv) 한사람에 2인분씩 먹으면, 서비스로 선지해장국을 줍니다~ 소주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저절로 소주가 들어갑니다 ㅡㅡ;; 삼성동 일대에서는 꽤나 유명한 집입니다. 그만큼 맛이 좋단 야그- But! 가격 생각하고 드셔야 합니다~ 먹다보면 계속 먹게됨 ㅜㅜ 세부위치 : 지하철2호선 삼성역 4번출구에서 나와서 삼안빌딩과 섬유센터(던킨도넛츠) 사이길로 약 15m 직진. 강남교회 약간 못미쳐 노란색 간판있음 *삼성역에서 가까움* 시설 : 실내도 있고, 실외(지붕에 천막을 친)도 있고, 화장실은 가깝지만 쪼금 민망함(남녀 같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