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말벌한테 쏘이는 꿈꿨어요~
제가 꿈을꾸면 기억을 잘 못하는데.. 이번엔 기억이 생생까진 아니더라도 약간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저희 집 주차장 앞으로 걸어가는데 말벌이 한마린지.. 두마린진.. 몰겠는데..
주위에서 맴돌더라구요,,
옆에 누군가가 있었던거 같기도 한데..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음 안쏜다고했어요
그래서 꼼짝도 않고 가만히 있었는데 자꾸 달려 드는거예요
결국 무서워서 도망가는데.. 쏘였어요..
그래서 누군가가 침 빼줘서 "다행이다" 했는데.. 또 쏘인거예요..
두번째도 막 도망가다가..
이게 뭘까요??
꿈해몽해보니깐 각양각색 이더라구요..
그중에 태몽이라는 글도 있었구요..
혹시 태몽중 말벌한테 쏘인꿈 꾸신분 있으신가요??
경험담 부탁드려요^^
첫댓글 저요저! 저 그거 태몽이였는데 우리둘째공주생겼어요! 얼마나 생생한지 지금6개월됐는데 잊어지지도 않아요!
태몽같은대요^^임신하기전부터 태뭉꾸던데 조만간 좋은소식있는거 아니에요
태몽 맞아요...저도 4월중순쯤에 벌에 쏘였네요...님이랑 거의 비슷하게 꿨어요..지금 7주째예요..^^
울아들도 신랑귀에 벌이쏙 들어오더래요..생전꿈안꾸던사람이 처음꾼꿈이였어요..그날 임신확인했어요..^^
태몽이 맞군요...ㅋㅋㅋ
저희 신랑이 누나는 많은데.. 형제가 없어요.. 막내이자 장남이죠..
딸이 더 좋은데.. 그래도 둘째는 아들 낳아야 시부모님이 좋아라 하시겠죵??
좋은 소식있음 알려 드릴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