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카페의 운영에 대한 질문글은 금지되어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말이지 이번 런던올림픽 남자탁구는 가슴졸이는 경기의 연속이네요.
타팀들 북한, 포르투갈 등의 실력향상도 있겠지만 대부분이의 예상과 달리 너무나 힘든 게임을 이어가네요.
결과적으로, 유승민선수가 이름에 걸맞게 1차전 2차전 마무리를 잘해주어 4강에 오를 수 있었지만, 긴장의 연속이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올림픽은 이미 세대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일본팀과 같이 우리나라 성장세의 신예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개인단식의 무기력한 패배를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을 지울 수 가없고요.
지극히 개인적으로 김택수 선수의 팬으로서, 김택수 감독님이 2004년 아테네올림픽을 지휘했을때를 보면 유승민선수의 금메달에 무척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는데, 유남규 감독이 팀을 잘 이끌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유남규 감독이 지휘하고 나서 대표팀성적이 매우 부진하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많이 들어서 그런지, 김택수 감독님이 이끌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결론적으로, 유남규 감독의 대표팀과 이름값과 고참위주의 선수운용이 개인적으로 지극히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습니다.
첫댓글 그것은 약간은 오해의 소지가 있으신듯 두감독다 충분이 훌륭한 감독으로 보여지며 잘못이라면 메달에 너무 목메어하는 여론과 기대 때문인듯 하구요,,사실은1,2년전쯤에 세대교체를 가감히 단행했었어야 옳았을 일이였죠..개인적으론 홍콩전에 김 민석 선수를 투입하는게 효과적으로 보여 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