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피버의 국축뉴스 꾸러미
12월11일자 헤드라인
클럽월드컵 5,6위 전의 승자로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예측했다고합니다.
아래는 주요 3개 업체의 승무패 배당률입니다.
울산vs산프레체 히로시마
윌리엄힐 승2.0 무2.4 패1.0
벳365 승2.4 무2.3 패1.0
188벳 승2.2 무2.2 패1.1
각 배팅업체들이 히로시마의 배당률을 낮게 책정한 이유는
홈경기인데다가 상대적으로 울산이 몬테레이전에서 좋지않은 경기력을 보인것이 영향을 미친듯합니다.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5-6위전을 준비중인 울산현대의 김호곤 감독은 1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한 호텔에서 공식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몬테레이와의 경기후 좀처럼 분함에 잠을 못이뤘다고 밝힌 김호곤 감독은
히로시마의 강력한수비공략과 함께 미드필더장악을 승부의 분수령으로 꼽았습니다.
한편 주장 곽태휘 역시 몬테레이전 패배후 선수들이 모든 부분에서 정신무장을
했으며 히로시마전에서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원구단은 임대후 이적 제안을 준비하나 퀼른의 경우 완전이적외에는
모든제안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라며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있습니다.
한편 수원외에 복수의 구단이 주전보장과 완전이적 조건을 내세워 이적협상에
뛰어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 AFC챔피언스리그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2013시즌 AFC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예선은 2013년 2월26일~27일에 개막하며
4월30일~5월1일 마무리됩니다.
16강전은 홈엔 어웨이로 진행되며 1차전은 5월14일~5월15일, 2차전은 5월21일~5월22일 열립니다.
이후 휴식기를 가진 후 8강1차전은 8월21일,2차전은 9월18일에 열리며
4강1차전은 9월25일 ,4강2차전은 10월2일 열립니다.
대망의 결승전1차전은 10월25일 또는 26일, 결승2차전은 11월8일 또는 9일날 개최됩니다.
-내년시즌 일정이 확정된 AFC챔피언스리그와 달리
프로축구 2부리그는 아직도 경기수 조율을 놓고 갈팡질팡 하고 있습니다.
경기당 최소 2천~5천의 운영비가 들기 때문에 재정이 취약한 시민구단이 기반인
2부리그 구단들에게는 안정적인 예산확보를 위해서라도 경기일정 확정이 필수인데요.
일단 프로축구연맹 김진형 겨영기획팀 차장은 내년 1월초 이사회가 열리기전
실무를 더 검토할계획이며 5라운드(35경기)~6라운드(42경기)선으로 결정될거 같다고
밝혔습니다.
-상주상무 입단테스트 합격자 11명은 10일 오후2시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였습니다.
단 클럽월드컵 출전으로 입대가 1주일 연기된 이근호,이호,이재성 등은 1주일 늦은
17일 입소할 예정입니다.
상주상무 박항서감독은 시즌 시작 전 군인으로서 올바른 생각과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먼저 입소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선수들이 퇴소하면 본격적으로 내년시즌 준비에 몰입 할 것이다 라고 밝혔으며
이재철 단장은 경기에 대한 부분은 선수단의 몫이며 구단은 보다 질 높은 경기관람 문화 확립과
시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것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할것이라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부천FC1995의 곽경근 감독이 10일 여의도 KBS본관에서 진행된
이광용의 옐로우카드 녹화에 참여해 부천이 K리그에 7년만에 복귀하기 까지
마음고생했던 사연과 선수생활 뒷이야기등을 털어놨습니다.
이광용의 옐로우카드 곽경근 감독편은 KBS 홈페이지에 12일 오후 업로드 예정이며
스마트폰 KBS뉴스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대전시티즌은 이탈리아 스포츠브랜드 카파와 2시즌간 11억원상당의 용품후원계약을 맺었습니다.
카파는 2년간 대전시티즌의 공식 용품스폰서로 활동하게 됩니다.
-2002년 4강신화의 주인공중 한명인 이운재 선수가 공식은퇴를 발표하였습니다.
수원의 창단맴버로 K리그에 뛰어들어 상무에서 군복무기간(2000~2001)을 제외한
15시즌간 410경기,425실저을 기록했습니다.
2008시즌에는 골키퍼 최초로 K리그 최우수선수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국가대표팀에서는 132경기 114실점을 기록 통신 0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며
월드컵 4강신화 및 한국대표팀이 굵직한 국제대회성적을 내는데 공헌하였습니다.
한편 이운재의 은퇴 기자회견은 17일 오후2시 서울 삼성동 라마다 서울호텔에서열리며
은퇴소감과 향후계획을 밝힐예정이라합니다.
-고양 Hi FC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고양시 마두동 KT 고양지사 8층 대강당에서
최성 고양시장, 박성남 이사장,이영무 감독등이 참석해 출범식을 치를 예정입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전 전북 미드필더 루이스(알샤밥)가 UAE에서 성공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체중까지 3~4KG까지 감량하며 적응을 위해 절치부심 한결과 올시즌 현재 11경기 출전에
2골을 터트리며 감독의 신임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한편 루이스는 K리그에서 124경기에 출전해 통신 26골 24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일본 전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필립 트루시에 감독이 공석인 성남 감독직에
적극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K리그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가
트루시에 감독이 성남구단에 향후 선수단 운영 계획및 비전을 빼곡히 담은 A4용지
2장분량의 메일을 보내왔다고 확인하였습니다.
트루시에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일본의 16강을 이끌었으며
1999년 U-20 월드컵 결승진출과 시드니올림픽 8강의 성적을 기록 하였습니다.
코트비부아르,나이지리아,남아공,카타르,모로코 국가대표팀과 프랑스 리그앙의 마르세유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백전노장이며 대표적 지일파 감독으로 꼽힙니다.
한편 박규남 성남 단장은 팀의 어려운 분위기를 잘 추스를수있는 강단있는 감독을 원한다는
원칙을 재 확인 하였으며 후보군은 제한없이 폭넓게 고려하고있으며 1월 동계훈련전까지는
감독인선을 마무리짓겠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 사업본부는 지난 8일
경정장 관람동 2층 미사홀에서 KSPO 유소녀(년)축구교실 창단식을가졌습니다.
창단식에는 유관기관,학부모 및 어린이 1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한국축구를 4년간 이끌게 될 대한축구협회의 수장을 뽑는 대의원총회의 날짜가
내년 1월28일로 정해졌습니다.
현재 김석한 전 중등연맹 회장만이 공식으로 출마선언을 한 가운데
정몽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와 허승표 피플웍스회장의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차기 축구협회장은 16개 시도 협회장과 8개 산하연맹회장 등 총 24명의 대의원의
직접투표로 선출됩니다. 1차투표에서 과반이 나올경우 선거는 바로 종료되며
과반이 나오지 않을경우 상위2명이 결선투표를 진행하게됩니다.
10일 스포탈코리아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2주전 정도에 제의를 거절 했으며
지인들과 논의한 결과 제안을 거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12일 한국 유소년의 건강을 위해
K리그 유소년 공식후원사 SC금융그룹과 함께 유소년 신체활동 프로그램
기지개의 공동 발전 협약식을 엽니다.
협약식이 열리는 장소는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에 위치한 아산정책연구원이며
프로연맹이 주관,주최합니다.
-전북현대의 김정우 선수는 도내 소년소녀가강 가정을 방문해 구단 기념품과
자비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 시즌 전북유니폼을 입은 김정우는 그동안에도 벽지어린이 초청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적극동참해왔으며 전북팬으 위한 홈경기 선물나눔행사에서도 적극 참여해
팬 사랑보답에 앞장서 왔었습니다.
김정우선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작은 사랑을 전할 수 있게되어 뜻깊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봉사를 할수있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11월 18시 30분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마이다스밸리 골프클럽에서는
BK기업은행 2012 WK리그 챔피언을 차지한 고양대교의 우승 축하연이 열렸습니다.
강영중 대교그룹회장 및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대교는 선수단에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올시즌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작성자 풋볼피버 heartbeat_h_g_1@hanamail.net
*오류지적 및 충고는 감사히,악플은 안녕히,19금 광고글은 신고를!!^^ ---------------------------------------------------------------------------------------
-에필로그
1.트루시에 감독이라니 솔직히 뜬금포이긴 합니다만... 솔직히 맘에 안드는건 사실입니다. 최근의 성과도 좋지 않았구요... 하지만 모 수원팬님께서 윤성효보단 낫지않겠냐...라는 말씀을 하셔서... -_-;; 다행이라해야하는지 불행이라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하부리그(뿌리가)튼튼해져야...좀더 성장할 수 있을텐데... 용비어천가에도나오죠..뿌리깊은나무는 바람에 아니멜세...(....용비어천가 아니면말구요-ㅅ-:)
3.김정우선수..비록 올시즌 성적으로는 먹튀일지 모르지만 김정우와 관련된 소식가운데 유달리 팬들과 관계된 소식이 많아 기분이 좋습니다. 성적을 잘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쩌면 프로스포츠선수의 연봉은 팬들의 기대치와 사랑과 같다고 보여지는데요... 내년시즌엔 성적으로도 보답하길 기원합니다.(성남으로 다시와주셨으면 하지만...쩝 -ㅅ-:)
4.루이스도 왕 자를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도 할수있습니다!! -ㅅ-!
5.이운재 선수... 은퇴해서도 체중관리는 잘하세요 -ㅅ-;; 요즘 축구보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당신은 2002년의 영웅이 아니라 조기축구회 아저씨로 기억에 남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ㅅ-;;;;;;; 그래도 ADIOS~! 2002 WORLD CUP TEAM NO.1........
6.김석한,허승표,정몽규... 이중에 누가 되어야 한국축구의 4년이 평안할까요?... 축구팬 모두가 생각해보아야할 문제인듯 합니다. |
출처: 풋볼피버의 끄적끄적 원문보기 글쓴이: 풋볼피버
첫댓글 이운재선수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그리고 프로축구연맹은 빠른시일내 2부리그 일정 확정및 발표를 하기를 바랍니다.....옐로우카드 곽경근감독편...매우기대됩니다..!
루이스 보고 싶다 ㅠ
동감입니다. 개인적으론 K리그 최강공격진 역대 톱10에 든다고 생각하는 루이스-이동국-에닝요 라인을 꼭 다시 보고 싶음 ㅠ
트루시에는 아시아판 베니테즈인데...
헉 촌철살인의 비유!!!!
이운재 선수 그동안 고생 많으셧습니다..
2부리그 일정이 어서 확정되어야 광주 예산 짜기 쉬울텐데... 뭐 단장 개색기가 많이 횡령해가겠지만 씁...
광주는 일단 단장이 짤려야 만사형통임...ㅠ_ㅠ
매일 좋은소식잘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트루시에보다는 한국인감독이 더 낫다고 생각되네요 ㅠ
넵... 제3자입장에서는 모아시르도 강추되고 있던데 트루시에보단 10배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트루시에보단 세제믿윤이 나을지도 ㅡㅡ;;
성적도 못내고 있는걸로
음..둘이 비슷비슷 한거 같네요 -_-;
트루시에가 뭐 그리 대단한걸 보여준게 있다고...울산 이겨라...오늘은 ㅜ 그리고 정대세는 서울이 영입하자!!ㅜ 믿을만한 격수 하나 더 있어야하는딩..
분유캄프가 군문제를 빨리해결했다면 큰 걱정은 안해도 됐을텐데요 ㅎㅎ 박희성이 잘 크길 바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