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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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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잇기 땡...땡치고 만난 맛 있는 번개모임.......(임)
요시 추천 0 조회 231 08.08.08 13:24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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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8.08 13:34

    첫댓글 번개모임이 있으면 한 아름에 선물을 안고 나타나는 따뜻한 모놀인들..포니님께서 주옥같은 곡을 담아 선물해 주신 CD도 큰 몫을 하였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화끈하게 먹고 자리를 뜬 뒤에 찾아오신 포비님과 친구분..정말 죄송했습니다. 맛나게 드시고 왔나요? 칠월칠석날에 맛난번개에서 뜻깊은 날을 함께 보내게 되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다음 답사 때에 다시 뵈어요.^^/오전에 잠시 시간이 나서 사진 몇 장 올립니다만, 더 좋은 사진들은 우드님에게 기대하십시요.

  • 08.08.08 14:31

    날도 더운디 여기 저기 찾아 헤메지 않게 끝방에 올려주싱게 인생 간단해부요잉~ 불타는 쭈꾸미는 보기만혀도 혓바닥이 홧홧 불 붙는거 같쏘야~ 즐라도 버전으로 꼬리 당게로 갑자기 동추님이 보고잡쏘야~ 그 냥반은 이 더우에 잘 사는지 모르것꾸만~

  • 작성자 08.08.09 07:18

    ㅎㅎ 언어에 탁월한 천재기질을 타고난 참새님..내도 동추님이 보고잡쏘야~~

  • 08.08.08 15:03

    후미진 동네에 살면서 한양에서 벙개하면 지하철 노선 몇구간인지 헤아리고 있는지 몰러요 ^^ 한양 입성이나 꿈꿔보던지 아님 직딩생활을 청산 하던지 해야지~~ㅋㅋ 쭈꾸미 무쟈게 좋아하는 비상이 더위 먹어서 헤매이고 있슴다

  • 08.08.08 23:47

    번개 장소의 주차장만 빵빵하면 비상님 모시고 다닐께요~ 한 동네 산다는 파워가 이 쯤은 되야지요? ㅎㅎ

  • 작성자 08.08.09 07:19

    마음있는 곳엔 몸이 저절로 움직인다오..ㅎㅎ 비상님은 어디던 나타나야 하는데 그날은 닉과 안맞은 듯 하오..

  • 08.08.08 16:26

    아낙수나문님 생일날에 우르릉~~~쾅쾅!!! 빨간 빛이 번쩍번쩍 내리친 번개에 다들 혀바닥만 데이셨나 봅니다. 뽀글뽀글 익어대는 쭈꾸미~사진만 보아도 침 넘어 갑니다. 풍경인 언제나 옆 짤린 달빛 아래 털푸덕 주저앉아 모놀인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눌 날이 올런지... 그래도 용두동 쭈꾸미집은 메모해 두었습니다. 언제 한양에 입성하게 되면 찾아 가야지 하고요.^^

  • 작성자 08.08.09 07:21

    지방팀과 세계인들이 찾아가시라고 첫 사진에 전화번호 올려놨습니다. 꼭 다녀가세요. 너무 맛납니다. ㅎㅎ

  • 08.08.08 17:48

    캬아~~~~~~~~~~~~ 야경쥑이고, 벙개쥑이고, ......지방서 상경헌지 어언 석삼년도 넘었건만 나...아직 저 쭈꾸미 먹어보지도 못했다 ㅠ.ㅠ

  • 08.08.08 17:52

    시방 번개가 문제여?.............터키 보따리나 잘 챙겨봐~~빠진거 없나~~ 근강허게 잘 댕겨와~~

  • 작성자 08.08.09 07:21

    지금쯤 터키에 있을 은샤샤...

  • 08.08.08 21:15

    와.. 즐거운 번개였나보네요^^ 나도 이런 모임에 가서 쭈꾸미 먹으면서 밤 구경하고 얼매나 좋았을꼬^^

  • 작성자 08.08.09 07:35

    열심히님 처럼 남자분들이 술 한 잔하기에 아주 좋은 안주 같았습니다. 우드님은 술을 못하셔서 저희들만 더운 김에 맥주 한 잔에 매운 맛을 삭혔답니다. ㅎㅎ

  • 08.08.08 22:04

    불판에서 현란한 몸짓으로 춤추던 쭈꾸미, 만나면 친근감으로 겁없이 땡기는 모놀꽃들, 유유히 흘러흘러 배경이 돼주던 한강 유람선, 맛난 얘기, 맛난 먹거리,,,,,,,,,,어젯밤이었으니 벌써 추억이 되었네요. 강바람 맞으며 이윽히 본 어제 달빛에 비할 수야 없지만 지금,,,,,, 창밖으로 달을 바라보며 요시언니의 쭈꾸미 번개후기를 감상하니 취하네요. 사진에, 음악에, 추억에, 그리고 달빛에 취하여 알딸딸,,,,,,,,아름다움을 더욱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요시언니는 진정한 예술인이십니다!

  • 작성자 08.08.09 07:27

    그 무거운 짐을 안고 나타나서 어찌나 놀랬는지..지하철에서 꽤 걸었을텐데..마중도 안나가고 그 상황에 내가 전화까지 걸었으니 두 손이 모자라 어찌 전화를 받았을까요..ㅠ..우리에게 너무 많은 걸 채워주는 비움..

  • 08.08.08 22:15

    일기 참 잘썼어요....오늘 비가오려고 어제 번개 친거구나....

  • 작성자 08.08.09 07:28

    사진으로만 뵙던 장인아님, 실물이 훨씬 예쁘고 마음은 바다 같았습니다.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 08.08.08 23:18

    생일 날 이성이 아닌 동성에게 받은 꽃바구니...영 적응이 안된다~ 사귀자는 건지??? 내 쭈구미는 또 사 줄 수 있지만 동성과의 교제는 좀...생각해 볼랍니다~ ㅋ 요시님의 여성스러운 시선과 음악이 야경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또 다른 서울의 낭만을 그렸습니다. 땡큐~~~~입니다!

  • 작성자 08.08.09 07:29

    칠월칠석날엔 이성도 만나고 동성도 만나고..ㅎㅎ 아낙수나문님 덕분에 노무노무 아름다운 밤이었어요.~~~

  • 08.08.08 23:50

    우~와!!! 그렇게 새빨간 쭈꾸미를 먹고 다들, 괜찮았을까???...ㅋㅋㅋ 뭔지 모르지만, 밤새 나홀로 다방 수차례 드나든 님도 있었을텐데...ㅎㅎㅎ 선선한 강바람을 맞으며, 얘기꽃을 피우는 모습들이 그려진다...^^*

  • 작성자 08.08.09 07:31

    김사랑님이 번개에 나타나면 또 다른 컨셉이 생겨날텐데,,,시간좀 내 주시오!~~~~~

  • 08.08.09 01:33

    럴수,럴쑤,이럴쑤가~6시 인사동에서 바람(?)맞고,허탈하게,지하철타고,어디로 온줄 아요? 우리집이,뚝섬 보이는 서울숲 푸르지오 라네,ㅡㅠㅠ,하루 모놀 클릭 안한 죄!~달게,쓰게 받아야죠,ㅎㅎ

  • 작성자 08.08.09 07:34

    그럴, 그럴, 그럴리가~ 하루에 한 번은 모놀님과 눈팅이라도 해야지..푸르지오면 모합니까? ㅎㅎ 저도 바쁘면 몇 달씩 결석한답니다. ㅋ 봄날새싹님 셉템버에 앵콜하면 같이 가요. 정말 맛있었어요. 자꾸만 생각날 정도로~!~~

  • 08.08.09 07:58

    더운데 염장을 질러요... 아! 설이 그립다..

  • 작성자 08.08.09 08:37

    까치까치 설 날이 나도 그리워요. ㅎㅎ

  • 08.08.10 00:27

    달새님의 설은 <---서울의 약자인데?? 요시님~ ㅎㅎㅎ

  • 08.08.09 08:29

    비움님! 참 고마웠어요. 그더운 날씨에 지하철 타고 꽃 두바구니에 책보따리, 아오리 사과 까지....깁스 푼지 얼마 됐다고...재발 될까 걱정이네요. 요시님 보고팟던 허기를 연3회 미팅으로 모두 채우고 후기를 보는 포만감을 느낌니다.ㅎㅎㅎ~~~

  • 작성자 08.08.09 08:42

    품위있고 고우신 포니님을 저도 연장으로 뵙게 되어 기뻤답니다. 늦은시간에 잘 들어가셨는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만나면 늘 반가운 인연이 되기를 바랍니다. 정성스레 담아오신 주옥같은 곡들 잘 듣겠습니다. 늘 감사드리며...

  • 08.08.09 09:26

    모놀인들의 만남은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파티분위기입니다. 서로를 생각해주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있어서 이겠지요. 하지만 용두동 쭈꾸미는 너무 너무 홧 홧 . . . . ^^ 독한 사람들 ㅎ ㅎ ㅎ 요시님 사진 감사합니다.

  • 작성자 08.08.10 20:40

    매울것 같았는데 오히려 적당한 매운맛에 감칠맛이 좋았습니다. 이 여름 아주 독한(?)날이었네요.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8.08.10 20:41

    요산님 가끔은 한양골로 원정 나오세요.ㅎㅎ

  • 08.08.10 08:58

    아! 해도해도 끝이 없는 우리말 공부. '쭈꾸미'가 아니라 '주꾸미'가 맞다는 걸 오늘 아침 국어사전을 뒤적거리다가 알았어요. 주꾸미(O), 쭈꾸미(X) ㅎㅎㅎ '나정순 할매네'도 '주꾸미'로 간판 다시 걸어야겠네요^^

  • 작성자 08.08.10 20:42

    국어학자님의 말씀듣고 언능 고쳐놨습니다.ㅎㅎ 친절한 선생님..

  • 08.08.10 21:01

    우리는 걍 쭈꾸미로 합시다요~자장면 보다는 짜장면이..주꾸미보다는 쭈꾸미가 훨 맛나보이쟈녀요~

  • 작성자 08.08.12 10:56

    둘 다 발음을 해보니 '주꾸미'가 더 탄력이 있넹. 근데 짜장면, 자장면은 언제 바뀐건지..ㅎㅎ 이것만큼은 짜장이 훨 나요.

  • 08.08.10 16:51

    ㅎㅎ 요즘은 주꾸미가 대세라지요?? 부산에도 해운대랑 동래 전화국 옆이랑 주꾸미맛 쥑여주는집 있습니다... 셉템버 앙콜 벙개는 부산으로들 오이소~예... 지가 화끈하게 쏘겠습니다~~~^^*

  • 작성자 08.08.10 20:45

    부산맛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이곳도 처음 가 봤는데 동네에 들어서자마자 온통 주꾸미집이더군요. 그냥은 못 지나칠 만큼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하더군요.

  • 08.08.10 21:02

    빨랑 다음 번개나 궁리 하시요~~~ 심심 하요.

  • 작성자 08.08.12 08:53

    다음은 강변에 앉아 짜장면 시켜 먹는 것...중국집 전화번호가 여기저기 붙여 있더라구..요즘에 트렌드...예전엔 남산에서 자장면 시켜 먹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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