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수다쟁이 다은이가 될 날을 그리며! -(다음카카오톡 같이가치)

[하루하루충실한나]

출처: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28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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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 다은이가 될 날을 그리며!

#의료비지원#MBC나누면행복#건강한삶#아픈어린이#청각장애#아동|청소년

다은이에게 가장 어려운 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술래의 등 뒤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며 다가가는 우리에게 친숙하고 쉬운 놀이는 심한 내이 기형으로 소리를 잘 들을 수 없는 다은이에게 가장 어려운 놀이입니다. "언니, 좀 뒤로"라며 어린이집 친구들이 몸짓, 손짓으로 놀이 규칙을 알려주지만 소리를 잘 들을 수 없는 다은이의 답답함은 깊어만 갑니다.

친구들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는 다은이친구들의 도움으로 어린이집에서 놀고 있는 모습


좀 더 일찍 수술비를 마련했더라면...

다은이는 선천적으로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 없었습니다. 인공와우수술을 받으면 들을 수 있지만, 한 쪽 귀만 500만원이 넘는 수술비를 마련하기까지 6년이 걸렸습니다. 두 쪽 모두 할 수 없어 한 쪽 귀만 수술 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작게 나마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면 모든 일이 잘 될거라 생각했지만, 수술 이후에도 다은이는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배웠던 말하는 법을 다은이는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엄마, 아빠는 다은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깊어만 갑니다. "좀 더 일찍 수술해 줬으면... 좀 더 빨리 치료해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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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ㄷㅈㅅㅇ]

했다 하는김에 다른 모금들 다 하트 누르고 백원씩 하고 왔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