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이야기
박예진지음
내가 이승기때문에 시를 쓴 거는 1편이 전부이고. 그동안 올려온 시의 대부분은 어떤 분 때문이었다 당연히 연예인이 아니고 일반인이다 그사람에 대한 사랑의 감정은 작년부터 시작된 것이다
분명히 감정정리는 작년 5월에 접었는데 너무 얼굴을 자주 본다 마주칠. 수 밖에 없는 곳에 있으니 나도 힘들었습니다. 상처를 어째볼수 없어서 시를 쓰다보니
그분덕분에 시를 80여편도 아마 100편쯤 시를 쓴 것같아 그분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일도 중단하고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힘들었다
그분이 하나님이 주신 짝인지 아닌지는 알 길이 없지만
가망이없는 것은 사실이겠지요
꾸준히 인사라도 제대로 하면 좋았겠지만 대화도 제대로 못 나누니까. 그래서 더 힘들었을거에요 너무 독하신분을. 좋아한것이죠
현실에서는 대화조차 못 나누는 실정이에요
나중에라도. 하나님이 짝을 주신다면 그사람때문에 쓴시가 100여편되는게 미안할 것같아요
저는 참 배우자될분을 위한 시를 여려편 쓰고싶어요
지금은 그사람은 홀로짝사랑했던 미혼 남성이잖아요
그래서 빨리 짝을 만나야하겠지요
첫댓글 사랑해서 시를 쓰신것 때문에
훗날 결혼 상대에게 미안해 할것 같다는
작가님의 글을 읽고서
참 순수하고 고운 심성을 가지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어느 누구든지 사랑할수도 있고
그 사랑을 얼마든지 표현해 볼수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미안할수도 있지만
미안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의 남자에게 떳떳하기 위해서
그동안의 사랑의 감정을 억제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말아야할 이유는 없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궂이 미안해야 한다면
끝까지 거절당한 그 남자를 잊지 못할 경우 정도겠지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사람 나타나면 사랑도 하시고
프로포즈도 적극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좋은 사람 만날수가 있지 않겠어요
그러나 거절하는 남자때문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는 마시고
상처 받지 않게 되시기를 응원드립니다
외모 보다는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나시기를 강추드립니다
네 대화 만나고 좋은 결실 이룹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