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을 살맛나게 해주는 고정채널이야기
-수지맞는 행복채널 살맛나는 주님주파수-
라디오, TV가 귀했던 시절 스포츠 중계방송이 있는 날이면 TV시청을 위해 이웃집으로 갔던 추억이 있을 것이다. 라디오가 귀했던 시절에 아버지는 트랜지스터라디오를 들로 산으로 들고 다니며, 바깥세상의 정보를 접했다. 어떤 집은 아버지의 아버지 채널을 아들의 채널이 되고 방송에 출연해 PD와 진행도 한다. 라디오도 채널이 많지만 TV는 종편채널과 케이블방송까지 스포츠채널, 드라마채널, 가요 채널, 바둑채널, 영화채널, 홈 쇼핑 채널, 기독교방송채널에다 유튜브 저널리즘까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채널 과잉시대를 살고 있다. 채널은 많은데 정작 고정해놓고 듣거나 볼만한 채널이 없다는 것이다.
넘치는 정보홍수시대에다 다채널 시대를 맞이하여 어느 채널이 옳고 그른지 분간을 할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채널고정이 그 사람의 삶을 만든다고 보면 모른 체 넘어갈 수 없는 중대한 문제라는 사실이다. 요즘 시대에 TV의 다채널에 대한 원천을 차단하기 위해 결혼 초부터 TV를 집에 들이지 않는 주장을 펴는 경우도 본다. 고정된 채널이 몇 개가 될 수 있다. 사람들마다 기호에 따라 채널을 고정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필자가 삼호 용당중앙에서 사역할 때였다. 부모를 여의고 동생과 지내는 한 교사의 가정을 심방 가서 보면 항상 라디오를 켜놓고 지내는 것을 보았다. 적적함을 만회하기 위해서였던 것 같았다.
라디오는 찾아 듣기보다는 그냥 틀어놓고 배경음악처럼 듣는 경우가 되었든지 본격적으로 듣는 채널이든지 각자의 선호 고정채널이 있다. 진행자는 말한다. <잠시 후 계속됩니다. <채널고정!>이라고 멘트를 한다는 것이다. 채널을 고정하라는 말을 듣는다.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차량을 보면 이용하는 사람에 따라 채널이 바뀌는 것을 본다. 고정해 놓은 채널로 듣는 라디오방송이 있다. 고정해 놓은 채널로 시청하거나 청취하는 TV, 라디오가 있듯이 양들은 목자의 품에 고정되어 있어야 하고, 주의 백성은 하나님께 채널을 고정하고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할 때에만 주의 보호하심 속에 흔들림 없이 옳은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다. 주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는 마귀의 방해공작은 날이 갈수록 드러내놓고 공격적이 된다.
잡음 없이 맑은 음의 고정채널 방송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하고 있다. 원활한 미디어 활동에는 다양한 경로와 제보자와의 소통 루트를 위한 신뢰도 높은 채널의 확보여부가 수준 있는 정보를 제공해 드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 땅의 상처로 얼룩진 마음의 병을 치유할 채널로 안내하는 것이다. 수천수만 개의 마음의 채널을 하나님 마음의 채널로 고정하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피스메이커로서 각양의 채널을 통해 중재하고 설득함으로 어떤 트러블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긍정의 세계에 채널을 고정하는 것이다. 영적세계에 대한 주파수여부가 시대를 앞서가는 높은 영성을 얻을 수 있다.
때문에 하나님과의 말씀채널에 고정해야 할 것은 분명하다 할 것이다. 이 땅에 채널을 맞추고 산다면 틀린 주파수 때문에 하늘 뜻은 고사하고 잡음만 귀를 아프게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의 여부와 나를 향한 뜻이 어디에 있는지 거기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이 땅의 주파수가 아닌 주님의 주파수에 맞춰야 한다. 느낌이나 소원이나 기분이나 감정과 상황이 아닌 말씀 듣는 일과 말씀 받는 일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주님과 동사 동역해야 할 것이다. 주님과 눈을 맞추고 발을 맞추고 나를 향한 구속의 주파수에 맞추어 놓게 되면 그것이 바로 승리코드고 행복채널이고 살맛나는 주파수가 된다는 것이다.
주께로부터 부여받은 또 하나의 사신이 되어 들려주고 보여주는 채널로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님의 시선은 주의 백성인 오늘 우리 모두에게로 향하고 계신다는 사실이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2)’ 사진은 ‘모든 필요를 채우시리라(빌 4:19)’는 주제로 정복식 목사(익산 열린문교회/기도)를 초청 해 참가비와 숙식일체를 무료로 제공하며 5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성회를 개최하는 여수은천수양관(권혜경 원장010-9665-8728, 원목 정우평 목사, http://www.yprayer.org/main/main.html 돌산읍 신복리 836-3)일원으로 오시는 분들과 함께 걸어보고 싶은 곳들이다. 여수은천수양관은 수련회 및 각종 세미나 등 다양하게 쓰임을 받기를 바라고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