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첫날, 학년이 올라가고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 설렘이 가득한 하루였어요.
설레는 마음을 이어서 그대로 센터 등원을 한 아이들은 선생님과 반 이야기로 쫑알쫑알 자랑을 했어요.
오늘 오후에는 이번 달부터 진행되는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사하도서관에서 선생님이 오셔서 토탈공예
수업을 했어요. 학기를 맞이하고 하는 첫 수업이라 아이들도 더욱 기대하는 모습이었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 K-Pop Demon Hunters(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를 활용해 ‘더피 시계’를
만들어봤어요. 좋아하는 캐릭터로 만드는 공예 활동이라 아이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더욱 높았지요.
먼저 흰색 폼클레이에 원하는 색상의 칼라클레이를 섞어 시계 바탕에 사용할 클레이 색을 만들어 보았어요.
아이들은 자신만의 색을 만들며 즐거워했고, 완성된 클레이를 시계 바탕에 얇게 펴 바르듯 붙여 시계의 배경을
꾸며줬어요. 이후 더피 모양 장식을 아크릴 마카로 알록달록하게 색칠한 뒤 시계 옆에 붙이고, 남은 공간은
칼라클레이를 활용해 아이들 각자의 아이디어로 자유롭게 꾸며봤어요. 마지막으로 시계 바늘을 시침, 분침,
초침 순서대로 붙여주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더피 시계가 완성되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클레이 활동이 함께한 수업이라 흥미도가 매우 높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며
즐겁게 활동했어요. 같은 주제였지만, 각자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완성되어 보는 재미도 있는 시간이었어요.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표현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클레이를 다루는 과정에서 소근육 발달을 돕고,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진행될 토탈공예 수업에서도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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