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40년전에 양파농사 처음 접할때 그럿게 배웠네요 그당시 경운기 처음 보급될땐데 양파농사 5-6천망씩 했습니다 우리가 흔히들 작물이 크는데는 질소 인산 가리등 흔히 말하는 3요소가 필요합니다 그중에 인산질은 토양에 흡착되서 작물이 빨아먹기 때문에 기비로만 합니다 그래서 추비에는 인산질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주로 추비는 엔케이 비료 씁니다 기비로 들아간 복합비료가 일정기간 지나면 질소성분이 제일먼저 소진되지요 양파는 월동중에도 성장을 계속합니다 초봄에 양파가 솟구치는 이유가 뿌리는 활동하는데 땅이얼었기 때문에 위로 올라오는겁니다 그때 뿌리가 콩나물 뿌리처럼 하얗게 빠져있는걸 볼수있습니다
심고 한달정도후 부족한 질소질을 보충해 줌으로서 일찍 뿌리활착을 도와서 봄에 서릿발 피해도 줄이고 주위의 다른포장보다 생육이 빠르니 수확량도 많이나지요 잘먹어 건강한 양파는 절대로 봄에 서릿발피해 없습니다 여건상 늧게 이식한 포장 외에는요 요즘 젊은분들 농사하시는걸 보면 양파농사에 착각하시는 정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양파농사는 밑에 퇴비많이넣고 깊이 경운하여 농사 하시는데 저는 깊이갈이 절대 비추입니다 볏짚 썰어넣기 그것도 비추입니다 물론 토양은 비옥해 지겠지요 양파농사는 통기성보다 흡착력이 좋은땅에서 더 잘자랍니다 수확량도 많지요 우리카페에서 함양시골아져씨의 농법을 저는 강추합니다
첫댓글 그런데 쏘로스도 프레바톤과 같은 약인데 이상하네요 피해가 없다니 다행이구요
네. 아침에는 데굴데굴 구르고 있는넘도 있고
죽은듯이 있는넘도 있더니만 오늘저녁에는 다시 활동을하네요.
어데서 오는고 했더만 톱밥속에 숨어있다가 밤에 나오는모양이네요.
조금더 지켜보도록 하지요.검둥이보스님 감사합니다.편안하신 저녁시간 되세요..
묘상 건강하게 회복 되었네요
지금 현제의 상황으로보면 아주 건강한 묘상입니다
전옆도 할필요도 없겠네요
주말부터 비온다니 물주기는 좀 중단하시고요
본포에는 언제 시집 보낼 계획이신지요
사랑이님 안녕하세요?
네.검둥이보스님께서 추천해주신 약으로 거세미애벌레 소탕했습니다.
지금 살펴보니 보이질 않는걸보면..덤으로 고자리도 더이상 먹지는 않는것같네요.
태풍에 비까지온다해서 물은 안주고있습니다만 그때까지 괜찮을랑가 싶기도하네요.
본포에 정식은 11월1일부터 예정합니다만 하늘이 도와야겠지요.
사랑이님 많은관심과 격려의말씀 감사드립니다.평온하신 저녁시간 보내세요..
양파묘상은 관행보다 2-3일 일찍파종하고 가능하면 10월말 전후로 이식하는걸 저는 선호하지요
묘상 건강하고 일찍심으면 추대는 당연히 따라오는 불청객입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비배관리 하시면 추대가 10%이상나도 소출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저는 믿고있지요
어느정도 굵은놈으로 본포에가야 그놈이 건강하게 대구가 나오는겁니다
이제는 시대가변하여 가정용 중소다마는 소비가 줄어듭니다
무조건 대구 입니다
묘상을보면 쌍구 추대될놈은 아예 표시가납니다
손가락처럼 굵다거나 뿌리가 달래대가리처럼 생겼거나 그런것은 골라내고 심으세요
함양 시골아저씨의 농법이 정답입니다
네.지난해 추대.분구 10%이상 발생해서
금년에는 모종을 적게키울려고 노력중입니다.
묘가 모자라서 큰묘 작은묘 달래처럼된 묘까지 모조리 심었거든요.
정식 시기를 당겨 심어볼까해도 벼수확후에나 가능할것같습니다.
사랑이님 감사드립니다.남겨주신 모든정보가 초보농사꾼에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참고해서 대구품종은 아닙니다만
최대한 대구생산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사랑이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평온하신밤 되세요..
본포에 이식후 착근이 어느정도 되었을때 월동전에 추비는 꼭 주어야 추대발생이 적습니다
비절현상이 나면 묘상굵기와 상관없이 추대발생 염려 있습니다
네.비절현상이나면 추대발생이 많다고는 알고있습니다만.
월동전에 추비를 해야한다는 새로운 정보에 귀기울여 봅니다.
그럴려면 일찍 정식을 해야 할것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초보라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월동전에 추비를 줘야 한다는데 저는 이해가 되질안습니다 밑비료도 많이 들어가 있는 상태인데~~설명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추비는 요소인지....
저가 40년전에 양파농사 처음 접할때 그럿게 배웠네요
그당시 경운기 처음 보급될땐데 양파농사 5-6천망씩 했습니다
우리가 흔히들 작물이 크는데는 질소 인산 가리등 흔히 말하는 3요소가 필요합니다
그중에 인산질은 토양에 흡착되서 작물이 빨아먹기 때문에 기비로만 합니다
그래서 추비에는 인산질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주로 추비는 엔케이 비료 씁니다
기비로 들아간 복합비료가 일정기간 지나면 질소성분이 제일먼저 소진되지요
양파는 월동중에도 성장을 계속합니다
초봄에 양파가 솟구치는 이유가 뿌리는 활동하는데 땅이얼었기 때문에 위로 올라오는겁니다
그때 뿌리가 콩나물 뿌리처럼 하얗게 빠져있는걸 볼수있습니다
심고 한달정도후 부족한 질소질을 보충해 줌으로서 일찍 뿌리활착을 도와서 봄에 서릿발 피해도 줄이고 주위의 다른포장보다 생육이 빠르니 수확량도 많이나지요 잘먹어 건강한 양파는 절대로 봄에 서릿발피해 없습니다
여건상 늧게 이식한 포장 외에는요
요즘 젊은분들 농사하시는걸 보면 양파농사에 착각하시는 정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양파농사는 밑에 퇴비많이넣고 깊이 경운하여 농사 하시는데
저는 깊이갈이 절대 비추입니다
볏짚 썰어넣기 그것도 비추입니다
물론 토양은 비옥해 지겠지요
양파농사는 통기성보다 흡착력이 좋은땅에서 더 잘자랍니다
수확량도 많지요
우리카페에서 함양시골아져씨의 농법을 저는 강추합니다
볏짚 썰어넣고 깊이 경운하여 양파하시면 초기생육 현저히 떨어집니다
남들 수확할때 그때 생장합니다 다른댓글에서도 언급했지만
관행보다 2-5일정도 빠르면 손해보다 이득이 많을겁니다
이식후1 1월말에서 12월초면 꼭 질소위주의 추비를 살짝해서 생육에 도움주세요
주위의 농촌지도소에서도 문의하면 그럿게 지도합니다
월동전에 양파뿌리를 얼마나 깊이 내리느냐가 양파농사의 승패 요인입니다
주위의 다른농가들이 나보다 월등한 고품질의 양파를 생산하는데는 그사람들의 농법과 노하우가 있습니다
그냥 면적만 늘리기보다 짜임세있는 농사하시어 생산비절감 고소득 농사빌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