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5G' 사전예약 판매가 15분 만에 종료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사전예약을 실시한 결과, SK텔레콤은 15분, KT는 10분 만에 초기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갤럭시 폴드 5G의 출고가는 239만8000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지만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개통은 오는 6일 진행된다.갤럭시 폴드5G는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화면을 펼쳤을 때 7.3인치, 접었을 때 4.6인치 크기다. 폴더플 특성을 살려 접었을 때도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을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앱 연속성' 기능이 특징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통사에 배정된 갤럭시 폴드의 초도 물량은 각 사마다 300~400대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급제 물량은 2000~3000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통사들은 삼성전자와 협의를 통해 추가 물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사전판매를 하지 않은 LG유플러스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U+브랜드관'에서 개통 고객 100명을 포함한 400여명을 초청해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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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 선택폭이 크게 넓어진다. 가격이 100만원에 못 미치는 중저가 5G폰은 물론이고 화면을 접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5G폰 등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국내 5G폰 모델이 기존 2종에서 다음달 최대 5종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사진:> 갤럭시 A90 5G
○···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보급형 5G폰인 ‘갤럭시A90’ 5G를 4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89만 9,800원으로 통상 120만원 안팎의 기존 5G 스마트폰보다 가격이 30만원 이상 저렴하다.가격은 싸지만 성능은 기존 제품에 크게 뒤쳐지지 않는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 퀄컴의 프리미엄 모바일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하고, 온스크린 지문 인식, 빅스비 등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A90 5G는 합리적인 가격의 5G 스마트폰을 기다리던 소비자들에게는 최적의 제품”이라고 말했다.6일에는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5G가 출격한다. 출고 가격은 239만 8,000원으로 책정됐다. 지난 4월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려던 이 제품은 스크린 결함 논란으로 출시가 무기한 연기됐다가, 결함 보완 작업이 지난달 마무리 되면서 이날 출시가 최종 확정됐다.(...)
◇ 사진은 본 뉴스와 무관한 뉴시스 DB LG전자 X2 '가성비 스마트폰 출시'
○··· LG전자도 상반기 히트작인 V50씽큐 후속작으로 ‘V50S(가칭) 씽큐‘를 내달 출시하는 등 5G 모델 스펙트럼 넓히기에 나선다. V50S는 듀얼 스크린이 닫힌 상태에서도 스마트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전면 알림창’과 어떤 각도에서든 듀얼 스크린을 고정해 사용할 수 있는 ‘프리 스탑 힌지‘ 기능을 적용하는 등 듀얼 스크린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데 신경을 썼다.
스크린이 접히지는 않지만, 듀얼 스크린 기능을 십분 활용해 폴더블폰과 경쟁 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듀얼 스크린을 사실상 무상으로 제공하는 ‘공짜 마케팅‘ 전략도 그대로 유지된다. LG전자는 지난 5월 출시된 V50폰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21만원 상당의 듀얼 스크린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 후, 소비자 반응이 뜨겁자 무상 지급 기한을 계속 연장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