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코스 마린 트리플 트리트먼트

[별난깡통]

"응답하라 1994 성나정 에센스"로 갑자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리리코스 마린 트리플 트리트먼트예요

이 아이가.. 응답하라 1994에서 정말 대문짝만하게... 성나정양 웨딩사진에서 남편을 가리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눈에 더 크게 띄였나봐요~

리리코스 브랜드 모델이 고아라 양인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리라 생각해요~

그래서 협찬이고, 광고인거 뻔히 다 아는데도 불구하고 사게 되는 소비자 심리란....

사실 워터 에센스 구입을 하고 싶어서 엄청 리서치를 했었어요~ 숨, 아이오페, 헤라, SK2는 다 사용해봐서..

무언가 새로운걸 시도하고 싶었을 때 드라마에서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더군다나... 왠걸... 가격도 저렴한데다가 샘플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방판도 가능한 제품... 이라는 점이

저를 더 끌리게 만들었어요~...

거기다가.. 블로거 분들 평판이 아주 좋더라구요~ 이거 쓰고 트러블 났어요.. 완전 별로예요

라고 작성한 분들은 아직까지는 한명도 보지 못했는데...



예전에 추울때 사용해보고
사용을 안하고 있었는데 마침 뷰티쁠 바캉스 파우치로 다시 사용해 볼수 있게 되었네요~
리뷰는 본품 사진으로 작성할꼐요~




 

리리코스 다운 박스에요~ 근데.. 방판용이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좀 박스 로고랑... 설명 같은게... 촌스럽더라구요~

혹시.. 방판용 말고 백화점 용 사보신 분... 차이점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140ml에 5만원~ 다른 워터 에센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지요?

근데 또 뷰레이터 분께서... 이건 토너라고... 에센스가 아니라는 식으로 설명하셔서.. 지금 쫌 혼란이 있어요~

에센스 토너라고 생각하죠 모..

정식 명칭은 리리코스 마린 트리플 트리트먼트

수분, 미백, 탄력 3가지를 한꺼번에 잡아주는 에센스라 트리플이라는 말이 들어갔나봐요~

아모레퍼시픽에서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믿음직 스러운 리리코스~

더구나 착한 가격 5만원~

리리코스 다운 청량한 바다 느낌의 용기인데.. 저는 제품 색상이 파란색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파란색 용기예요~

제품은 투명한 물 같답니다~

Sk2에서 눈금 용기를 선보인 이후에~ 많은 브랜드들이 너도나도 눈금을 선보이는데요..

솔직히.. 저 이거 대로 안써요... 귀찮기도 하고... 언제.. 눈금하나하나 보고 있어요~

적게 쓰면 효능이 없다고 하여 전.. 그래서 팍팍! 씁니다.. 정말 팍팍... 넘칠정도로...

애껴서 피부에 도움이 안된다면.. 팍팍 쓰는걸로..

리리코스 마린 트리플 트리트먼트의 타사 브랜드 제품과 다른 점이라 하면 이 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솜이 두가지 면으로 되어 있거든요~  사용법도 달라요~

패턴면

이 쪽은 각질 제거용으로 나온거 같아요~  토너 사용하듯이 사용하면 될거 같구요~

순면

이쪽은.. 아마 두드리는거 같은데.. 사용설명서에.. 혈을 눌러가며...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라 되어있는데..

참.. 사용법 어렵게 적어놨더라구요.. 그냥 두드리며 사용하는 걸로..

위생적으로 투명 캡이 달려있었는데... 제가 너무 급한 나머지... 이거... 테스트 할라고...

사진을 찍는동안 제 얼굴이 찢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급했나봐요... 어느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투명캡은 쓰레기통으로.. 다시 꽃을 수도 없고..

둘다 사용해봤는데 저는 패턴면이 더 좋더라구요~

구지 두드리면서 바르지 않아도.. 흠뻑 적셔서 닦아 내도 수분감이 충분히 느껴졌어요~

전 복합성 피부라.. 오히려 닦아내는게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손바닥에 덜어봤어요~ 정말 투명한 물 같지요?

 

손바닥 밑으로 주루룩 흐르는 질감~ 워터에센스의 장점이자 단점.... 에센스를 바르는지...물을 바르는지..

흡수력은 빠르지만.. 효과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 

<총평>

두가지 면의 솜이 신선하기는 했으나.. 사용자 입장에서 두가지를 한번에 하기란 위생상 좋지 않다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화장솜 구역을 반으로 나누어서... 반은 패턴면으로 반은 솜면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생각했어요~

저는 원래.. 두드리는 용도로 사용 하려고 구매한 제품인데~

어느새... 패턴면에 매료되어... 패턴면으로만 토너식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요즘 같이 건조하고 피부가 바짝바짝 매말라갈때에~ 토너 대신 사용해도 좋은 거 같아요~

에센스 토너 개념이죠~ 토너역활도 하면서 수분감을 채워주는~?

몇일 사용해보니까~ 저는 피부가 투명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홍조끼도 없어지고~ 피부톤이 수분감으로 인해 고르게 투명해지더라구요~

수분에센스로 사용하기에는 지금 날씨에 부족한면이 없잖아 있어서... 오히려 여름에

지복합성이나 지성피부분들이 수분에센스 대신에 산뜻하게 사용하기 좋은 것 같구요~

건성분들은 수분감있는 토너형태로 사용하기 좋은것 같아요~

 

이것저것 막 쓰면 트러블이 막 나는 스타일인데... 이 제품때문에 트러블이 나지 않았어요~

중요합니다~ 이 점..

아마 이거 한통쓰고.. 저는 여름에 다시 한번 구매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예요~

 

 

<Good & Bad> 

 

Good	- 워터에센스 제품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  - 수분감이 짱짱한 워터 에센스  - 토너, 에센스 둘다 함께 사용가능한 멀티기능
Bad	- 눈에 띄지 않는 효능? 기능?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