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5일째 날이 밝았어요...시간이 완전 총알입니다. ㅜ
오늘 일정은
1. 6시반 : 기상->씻고->조식
2. 7시 50분 : 하나우마베이 가는 차량 픽업
3. 9시 : 하나우마 베이 도착
4. 13시 : 하나우마 베이 씻고 출발
5. 14시 : 점심 먹기
6. 15 시 : 와이키키 해변에서 놀기
7. 18시 :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8. 20시 반 : 저녁식사 (ROY'S)
저희는 하나우마 베이 왕복 차편 및 장비 대여 서비스 를 현지 여행사에서 신청했어요
가는길에 첫날 찾지 못헀던 한국 지도 마을을 보았습니다. 아무리 봐도 신기하네요 ㅋㅋㅋ어찌 저런 모양인지 ^^
드디어 하나우마 베이 도착(참고로 하나우마 베이는 화요일에 휴무에요)
여기도 정말 풍경이 끝내줍니다~산이 바다를 안고 있는 모양으로 생겼네요~
들어가는 표를 끈고 (인당 7.5 달러 정도 됐던거 같아요~)
15분뒤에 있을 영화 관람(5분정도 되는 하나우마베이 보호하자는 영상물)을 위해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영상물 관람 뒤 언덕을 걸어내려가서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고
스노우 쿨링 시작~
오빠가 너무 물을 무서워 하고 스노우 쿨링 장비를 제대로 사용을 못하더라고요..계속 물을 먹으니 물 밖에 나와서 잠깐 쉬는
동안에...사진 찍어줬습니다. 남들은 남편이 손 잡아 주면서 한다는데..이건 반대니~원 ^^;;
저희 오빠 잘 하지도 않더니만 사진만보면 스노우쿨링 전문가 인줄 알겠어요 ㅋㅋㅋ
아 그리고 참고로 하나우마 베이는 그늘이 없어요...그래도 물 놀이 하고 나오면 추워서.. 햇볕이 싫지는 않더라고요
몸을 따뜻하게 해주니깐요...
저희 오빠는 깔끔쟁이라...여행사에서 주는 남이 썼던스노우쿨링 장비 싫다길래
첫날에 샀던 스노우쿨링 장비를 가져왔어요(호스랑 수경만 샀음 ㅋ)
근데 저도 살거를 완전 후회 했습니다.
제꺼는 여행사에서 준거였는데 불량이였는지 호스 길이도 짧아서 계속 위로 물이 들어가고 고정도 안되고
물 속에서 조금 보고 다시 뺐다가 다시 들어가고 어지간히 불편했습니다. ㅠ
오빠꺼로 하니 무지 잘됐는데...(그래도 젤 싼거 사서 그런지 코 있는 부분에 물이 조금 스며들긴 헀어요...)
오빠가 쉬는 동안에
제가 오빠꺼 장비 빌려서 바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다리가 바닥에 닿는 ㅋㅋ 얕은 곳에서 물고기가 모여 있는 포인트 발견!!
오빠를 불러서 보여줬더니 그제서야 좋아하더라고요...잼있어 하고
이 때 바다 거북도 봤어요..진짜 신기 하고 귀여웠어요 ^^
저희는 이로써 거북이까지 봤기 때문에 무지 잘 살꺼에요~푸하하하하
그리고 생각보다 물이 맑지가 않아요 약간 뿌옇다고 해야하나 흐려요..그래도 이쁜 물고기들을 보니 좋았습니다. 히히
이렇게 두세시간의 스노우쿨링을 마치고 1시에 다시 차량 타고 호텔로 다시 COME BACK
하나우마베이 팁
1. 필수로 챙겨야 하는 준비물들
ㄱ.물과 약간의 간식
ㄴ. 스노우쿨링 장비 : 8달러 정도 되니깐 하나 구입하세요 위생적으로도 좋아요 ㅋ
ㄷ. 아쿠아 슈즈
: 이건 필수 일것 같아요 오리발은 불편하더라고요 잘 서지도 못하고 맨발로 서면 산호초에 찔리고 왠만하면 사세요
저 사이즈 없어서 못 샀거든요 비싸지도 않은거 같아요..진짜 그냥 좀 큰거라도 살껄 완전 후회 ㅠ
ㄹ. 돗자리,썬크림, 비치타올,수중카메라,구명조끼(선택사항)
2. 그리고 영상물 보고 꽤 밑으로 걸어 내려와야 하는데요...간식이나 물 사려면 귀찮게도 다시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데
은근 귀찮습니다. 꼭 물이나 간식류는 미리 사서 준비 하시던지, 미리 스낵바에서 사서 내려오세요 ^^
스낵바 좀 비싸니깐 abc 마트에서 미리 사셔서 오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3. 물고기 많이 보는 방법
: 제가 자세히 관찰해 보니깐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는 곳이 물고기가 가장 많이 포진되어 있더라고요
괜히 사람들이 몰려 있는게 아니예요~ 물고기 보려고 몰려 있는거예요 ㅎㅎ
해안가를 마주 보고 왼쪽에 사람들이 자리 잡고 앉아서 거기서 많이 보더라고요..저희는 일부러 복잡해서
오른쪽 저 끝으로 가서 자리 잡았는데 물고기 찾는데 좀 걸렸어요..그러니 복잡해도 사람이 조금 더 있는곳이
물고기가 있는곳이예요
4. 스노우 쿨링 장비 착용하고 물 얕은 곳에서 연습하기
: 저는 수영을 할 줄 알거든요..근데 스노우쿨링 장비 쓰고 하는 호흡법이랑 달라서 자신 있게 들어갔다가
자신있게 물 먹고 돌아왔습니다..물도 오지게 짠데 ㅠ
그러니깐 얕은 곳에서 호흡을 좀 익힌다음에..들어가세요 ..
그냥 수영 할때는 코로 물 속에서 뿜고 위에서 입이랑 코로 같이 들이쉬잖아요..그랬다가 죽습니다ㅡㅡ;;
약간 방법이 틀려요 암튼 해보시면 알아요 ㅎㅎ
수영하는 호흡 법이 습관이 되나서.... 진짜 물 오랜만에 왕창 먹었어요 ㅎㅎ 그러니 꼭 연습하고 들어가세요 ^^
호텔로 돌아 와서 오빠가 또 힘들어 하길래...(이래서 제가 노인네라고 놀리는거예요 ㅋㅋ)
랍스터 식당도 가려 했는데 못가서 마침 랍스타 테이크 아웃 전문점 알아 온 곳이 있어
오빠를 호텔에 재워두고 점심을 사러 갔어요~
인터내셔날 마켓플레이스 안 쪽으로 들어가시면 푸드 코트가 있어요 거기에 요 식당이 있구요
식당 이름은 : Blue water shrimp & fish market
거기에 앉아서 먹을수도 있고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답니다.(요 근처에 미가원도 있어요 ㅋ)
-저희 호텔에서 도보로 한 7분 정도 걸려요
저희가 먹은건 랍스타 & 스테이크 테일이구요 개당 23달러씩해요 텍스 불포함가격
맛은 굿이였어요 고기도 랍스타도 굿굿 테라스에 앉아서 약간의 여유를 즐기면서 먹었답니다 ^^;;;
간단하게 랍스타 즐기기엔 괜찮습니다. 랍스타 식당에 갈 시간이 안되신다면 추천!!
밥을 먹고 와이키키 물이라도 담궈봐야 하지 않겠냐 하여 와이키키 해변으로 향했습니다.~ㅋ
듀크상을 오다가다 계속 봤지만 사진 한장이 없길래 기념으로 듀크상 앞에서 찍었어요..(서퍼의 왕이라던데..맞나 ㅋㅋ)
사람이 무지 많은 와이키키 해변..생각보다 물이 깊어서 튜브는 필수!! ^^
저희 오빠 결국 작은 튜브를 또 샀습니다.~^^;;;;
큰 튜브 쳐다도 안 보고~ 결국 사더라고요..수영을 못하는지라 꼭 사긴 해야 하고 풉
그리고 이때 알았어요...ABC 마트에서 6센트 주면 풍선에 바람 넣어주는거요
근데 오빠가 괜찮다고 거절하고 자기가 불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큰 튜브 불어봤던 경험이 있어서 자신감이 붙었나봐요 ㅎㅎㅎ
와이키키 해변에서 3시간 정도 놀고선 다시 호텔로 들어와서 씻었어요
그리고선 알라모아나 쇼핑 센터 갈 채비를 하고 핑크 트롤리를 타고 출발,위에 사진처럼 보이는게 트롤리(교통수단)예요
(핑크 트롤리 : 주요노선- 쇼핑센터 라인,JCB 카드 있으면 2인 무료, 카드 없을시 한번 탑승시 인당 2달러)
저는 JCB 카드가 있어서 무료로 탑승하고 하와이의 풍경들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구경했어요..
꽤 잼나더라고요 꼭 한번은 타보세요~ㅋㅋ JCB 카드 무료 행사는 언제까지인지 모르겠네요
몇년을 같이 지냈지만 이런 오빠 표정은 항상 알수가 없네요 ㅋㅋ 좋은건지 싫은건지 ㅋㅋㅋ
좋은거겠죠? 하하
알라모아나는 계획에 없던곳 인데요
제 어린 여동생이 미션을 하나 줬거든요..자기가 원하는 가방을 사오라고 ..
(내 가방은 사지도 못했는데 ㅋㅋㅋ아놔 이 지지배)
알라모아나는 매장 두 세군데만 가서 정보가 거의 없네요...
팁 하나 드리자면, 2층 인포메이션 데스크 가면 까칠한(??) 한국인 아저씨 계세요 ㅋㅋㅋ
그 분한테 한국어로 된 알라모아나 센터 맵을 받으면 쇼핑 하기 편하실꺼예요
제가 이 아저씨 만나기 전에 1층 안내테스크 가서 매장 물어봤는데요 일본어로 된 맵 들고 갔다가 된통 혼났거든요 ㅎㅎㅎ
한국인이라고 당당하게 얘기 해야지 왜 안했냐면서,2층 에스컬레이터 내리자 마자 먼저 알아보시고 저희를 부르셨던 ㅋㅋㅋ
한국어로 된 맵 있는지 알았나 뭐~ ㅋㅋㅋ
그날 알라모아나에서 무슨 날이였는지 예쁜 소녀들이 발레 공연을 하더라고요 조금 보다가 왔어요
알라모아나에 구찌랑 마이크 코어스 등등 매장이 정말 크고 많더라고요..게다가 비누샵,쿠키샵 등등 뭐가 이리 많은지..
시간이 별로 없어 구경도 못했네요..
그리고 여기 맛집도 많이 있는걸로 알아요 그 중에 부바검프 인가? 그 맛집도 여기에 있더라고요
다시 핑크 트롤리 탑승
오는 길에 불꽃 놀이 봤어요...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호텔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7~8시 사이에 불꽃놀이를 한다고 들었는데
핑크트롤리 타면서 보게 될지 몰랐어요..이렇게 보는것도 이색적이더라고요.. ㅎㅎ
같이 탄 일본 분들이 어찌나 간들어지는 목소리로 " 스고이"를 외치던지...같이 스고이 외칠뻔 했음 ㅎㅎ
그리구선 오전에 예약했던 ROY'S를 갔습니다.(여긴 예약 필수인 곳이래요)
8시반 예약인데 8시 45분으로 되어 있더라고요..음..뭐지
게다가 일찍은 안 들여보내 준다고 하여서 앞에서 15분 동안 서성였어요 쩝...뭐 이래 맘에 안들어 쳇!! ㅋㅋ
하와이 마지막 밤이라 약간은 로맨틱하게 보내고 싶었는데
로이스는 그런곳이 아니예요~ㅋㅋ 제가 공부를 덜 해와서..이런 낭패가
완전 시끄럽고... 우리나라로 치면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랄까..사람도 무지 많고 끙 ㅡㅡ;
두가지를 시켰는데요..사실 맛잇는거 알아서 그림 뽑아 갔는데..메뉴가 약간 오래 전꺼라서 없어졌데요
그래서 웨이터분에게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Short rib 과 Rib eye steak 이렇게 두가지... 어떤게 숏 립이고 어떤게 립 아이인지 몰라요..음
맨 위에꺼가 사실 좀 별로였거든요 부드럽긴 한테 흔히 먹는 우리나라 장조림 맛이라고나 할까나
두번째꺼는 맛잇었는데 첫 번재꺼로 배를 다 채운데다가 너무 늦게 나와서 반도 못 먹고 남겼어요 ㅜ
게다가 두 개 다 고기를 시키니 밥도 없고 샐러드나 피클도 없이 고기만 두덩이 먹으려니 안 먹히더라고요
속도 부글거리고..진짜 한국 토종인가봐요 ㅎ
여긴 스파게티도 없구요...
저희 오빠 기억으로는 숏 립이 젤 위에꺼고,립아이가 꽃 등심이니깐 아래 일꺼라고 하네요...
저 장조림은 시키지 마세요 꼭이요!! 맛은 먹을만 하지만 3만원 이상 주고 먹기엔 아까워서 그래요
그래도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던 로이스였어요,마지막으로 같이 있는거 찍어달라고 요청해서 한방!!
립 아이 스테이크 :50.50달러
숏 립 ; 29.50 달러
하이네켄 맥주 ; 5.50 달러
코나 맥주 ; 5.75 달러
텍스 포함해서 95.55 달러...팁이 10~15% 이라서 총 105 달러 주고 나왔어요ㅜ
완전 비싸요~엉엉 (이 돈이면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분위기 있게 스테이크 썰을 텐데...우씨)
솔직히 가격 대비 해서는 분위기나 맛이나 서비스나 그냥 그랬네요..팁이 젤 아깝더라고요 웨이터도 그다지 친절하지 않았는데 ㅜ
촌스럽게도 걍 오빠가 좋아헀던 미가원이나 서울정 갈꺼를 하는 생각 들더라고요 ㅋㅋㅋ
이렇게 아쉬운 마지막날이 저물었습니다.
여섯째 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집으로 가는날이예요 악~~ㅜㅜㅜㅜ
아쉬운 맘이였는지 아침 일찍 눈이 떠 져서 조식 먹고
애스턴 호텔 근처에 있는 카피올리나 공원인가...거기로 산책갔어요
공원이 너무 작아 금방 한바퀴 쑥 돌았네요
(반얀 트리~ 이 나무도 눈 도장 찍어나야지..한국에서는 볼 수도 없는 나무인데...)
이 날은 토요일인데 10시 반 정도에 이 길가에서 퍼레이드 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일찍 부터 자리 잡고 앉아 있더라고요
저희는 픽업 차량이 10시반에 오는 터라 볼 수는 없었어요 아쉬워라~
오는 길에 또 아쉬워서와이키키 해서 한방 더!!
호텔로 돌아와 테라스에서 한방씩 찍었습니다.
저나 오빠나 처음 올 때 보다 까맣게 탔네요..
저희 오빠는 하와이에서 살아도 되겠습니다. ㅋㅋㅋㅋ 현지인 피부색으로 변헀네요
마지막으로...
쇼핑팁 한가지 더요~
1. DFS 갤러리아
: 2층 가면 시게 매장이 있는데요..알마니 시계 350달러 주고 샀어요,그거 외에도 이쁜 시계 많더라고요
오빠 형 선물로 샀거든요...
2.공항에서 초콜렛 비싸니깐 월마트에서 무조건 사세요~그리고 호놀룰루 공항 면세점 별로예요
매장도 별로 없고 가방은 무조건 와이컬레나 와이키키 시내에 매장에서 사시길 권해드려요
아님 인천공항 면세점도 괜찮구요
와이키키 시내에 구찌 샤넬 어그 화장품가게 즐비해요..왜 쇼핑의 천국이라는지 알겠어요
그리고...현지 여행사 상품 이용시 팁 포함이라고 되어 있지만요
픽업,샌딩 차량 해주시는 가이드 운전 하시는 분들,하나우마베이나 아이아 몬드 헤드 픽업 상품 등 이용 할때
차량 이동시 운전해주시는 분들 죄다 팁을 2~3달러씩 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미국 문화이기도 하구요
하나우마베이 운전 해주시는 분은 뒷좌석에 저희들 보이게끔
아예 한국어,일본어로 안내문도 붙여놨더라고요..팁 주는게 여기 문화다~이렇게요
저 처음 호놀룰루 공항에서 도착했을때 픽업해주셨던 가이드분게 모르고 안 드렸어요.
진짜 하와이에 대해서 다 설명도 해주시고 그랬는데 안 드린거
후회 되더라고요 게다가 한국분이셨는데..한국 오는 내내 맘에 걸렸습니다 ㅜ 정말 잘해주셨는데 말이죠
그 분 말고는 다 드렸거든요..그 분이 젤 잘해주셨는데 ㅎㅎㅎ
꼭 이런거 같아요 주기 싫은 사람에겐 더 가고 주고 싶은 사람에겐 덜가고 ^^;;
아아아 또 한가지
여행 계획시 5일중에 하루는 아예 휴양으로 쉬세요~ 호텔이나 와이키키 해변에서요..
다이아몬드 헤드 같은 경우도 동쪽 드라이브 할때(렌트카 있을때)
넣어도 되구... 그게 시간 절약 될 것 같아요
그냥 하나우마 베이도 파라다이스 코브 하는날 오전에 할껄 그랬나봐요...
별로 쉬는시간이 많지 않아서 살짝 아쉬웠거든요,게속 제 방식대로 관광만 다녀서... ㅋㅋ
어차피 파라다이스 코브는 오후 3시 50분에 픽업이니깐요 오전에 하나우마베이 충분 해요
연달아 관광에 마지막날 휴양이 넘 힘들면 ...쉬는날을 일정 중간에 껴도 되구요 ^^; 갠적으로 느낀바 그래요 ㅎㅎ
이렇게 짧지만 잼있고 달콤하면서도 살벌한 스케줄로 다녔던 저희의 신혼여행이 마쳤습니다.
다른 여행에서는 안 그랬는데..이번 여행은 올때 너무 아쉬워서 눈물 찔끔 했네요 ㅎㅎㅎ
사실 애 처럼 질질 짜서 오빠가 달래면서 한국에 왔습니다. ㅡㅡ;; 아쉬워 엉엉 ㅠ
5박 7일을 약 10탄에 걸쳐서 올렸는데요..길게 올렸는데도 좋게 봐주시고 잼있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
한가지라도 더 알려드릴라고..글이 장황하게 됐지만 ..지루하고 그래도 다 읽으시면 피가 되고 살이되니깐요..ㅎㅎㅎ
여행 계획시 많은 참고 되셨으면 좋겠어요^^
하와이에서의 좋은 추억 안고 행복한 기운 받아서 예쁘게 살려고요 히히
님들도 항상 행복하시고 매일매일 웃는 하루 되세요~^^
|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로이스서 뭐 시키면 악명높은 장조림 고기 나온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그게 저 rib eye군요 --;
어째 다들 생선요리를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립 아이인지 숏 립 인지 둘 중 하나인데 정확히 모르겠어요 ..그래도..고기 맛은 부드러웠어요 ^^ 너무 한국에서 흔하게 먹는 맛이라 실망스러웠던거 같아요 죄다 한국사람에겐 저거 추천하나봐요 ㅎㅎ근데 제 컴이 자꾸 이 글 쓰면서 몇번 다운 되서...다시 봤더니 오타 작렬이네요..어케 다 읽으셨어요...저 초등학교 야간 나오신줄 알았곘다 ㅋㅋㅋㅋ
정말 피가되고 살이 될것만같은 후기 잘읽었습니다^^ 원래 세웠던 큰 계획을 다시 좀 수정해볼까 하고있던참에 아녜스님의 일정에 뿅가서 대폭 수정중이에요~~히히~ 마지막 아쉬움의 눈물... 뭔가 저도 그럴것 같고... 지금 아녜스님에게 빙의되서 갑자기 눈물이 핑~ .. ^^;;;; 돌려고 했다가 애기사진보고 빵터졌어요..ㅋ 그동안 후기 잘 읽었습니다! 후기외의 궁금한 사항은 쪽지드릴께요^^* 항상 행복하세요~~~
며칠간 컴이 이상해서...어제 2시간 반동안 올렸네요 계속 다운 되서 말도 끈기고 오타도 작렬이라서..지금 다시 살짝 손봤어요 ㅋㅋㅋㅋ잼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이런거 처음 올리는데...그래도 다들 호응도 해주시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히히히히 잼있는 여행 되셨으면 좋겠어요 ^^ 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쪽지 언제든 날려주세요 ㅎㅎ 보면 아는거에 한해서는 쪽지 드릴꼐요 ㅎㅎ
여행기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올해 1월달에 갔다왔는데 여전히 하와이가 눈에 선합니다....아녜스님 덕분에 눈도 호강하고 ..감솨 만땅......두분 행복하시고....
1월에 다녀오셨구나...진짜 하와이 앓이 됐어요..저희 오빠가 맨날 하와이 사진 붙들고 있는 저에게...담에 또 가자고 하네요~ㅋㅋ히히히 언제가는 꼭 다시 가보려고요 마우이나 빅 아일랜드 코나도 가고 싶어요~^^
아~~~정말 정신없이 재밌게 보았습니다,^^ ^^사진과 곁들인 설명글들,그리고 그때의 감정...생각들 ....너무 재밌어요*****
덕분에 하와이 한번 더갔다온 기분입니다......고마와요^^이쁜색시,,,논란있는 ?왕표정 신랑님과 이제 행복속으로 고고,,,,,,,
잼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제가 성격도 급하고 막 그래서 말도 횡설수설한것도 꽤 많았는데 ㅋㅋㅋ 햄볶으면서 잘 살께요 호호호호
최근에 다녀오신 후기여선지 더 생생하고 너무 좋네요, 신부 신랑님 되게 미남미녀시다^^ 후기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 여행 아직 안가신거면 도움 많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아쉬움이 많이 묻어나는 글을 읽다가 아기 사진 보고 마음이 더 뭉클...ㅋㅋ 얼마나 슬피 우는지... 완전 귀엽습니다. 정말 눈물콧물 범벅입니다!!
ㅋㅋㅋㅋ 제 맘이 저 애기 우는 모습이랑 똑같아서요 ^^;;; 잼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이번주에 5박7일로 떠나요~ ㅎㅎ 일정을 아직도 못세워서 걱정이었는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감사해용 ㅎ
오 좋으시겠어요 요번주에 가시는구나 부럽네요 ㅋㅋ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여행잘마치시고 잘지내시나요?
집으로 돌아간후 후기좀 보내주세요~~~~~재밌게사는모습도요? 후후
넹넹 잘 지내고 있어요..내 꽃님도요? ㅎㅎㅎ 하와이 사진을 디카북인가 그런걸로 해서 예쁘게 편집해서 신청해서 지금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ㅋ 완전 기대중이예요 호호 그리고 거의 매주 하와이 사진을 들여다 보며 그리워 하고 있답니다...ㅜㅜ그냥 요즘은 집들이하고 밥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ㅋㅋㅋ 식모된거 같아요~ㅋㅋㅋ 게다가 일까지 다니려니 코피 터지네요~ㅋㅋㅋ저희 친정엄마에게 지금 새삼 고마움을 느끼며 지낸다는... 푸히히
후후후...잘사시고 계시는군요...두분 정말 재미있게 잘사실꺼예요...글구 사진작업도 하시는군요..정말 완전 기대됩니다...
신혼생활 하시면서 안하던일? 하시니까 힘들지요? 어머니까지 집안일에 동원하시구요...ㅋㅋ 그래도 두분잘사시는거보면 친정어머니가 제일 행복해 하실껄요,,,,
저는 미국에살구있어요....시카고요..이곳응 한국과같은 4계절에 한국보다 더길고 추운 겨울이 특색이죠,그래서 한번갔다온 하와이가 더욱 그립습니다..
한겨울 두분 잘지내시고 아기도?....시작하셔야지요.후후
앗@@ 저희 이모도 시카고에 사는데 ㅋㅋㅋㅋ방갑네요 ㅎㅎ 2년에 한번씩 한국에 와요~맨첨엔 텍사주 쪽에 살다가 시애틀로 옮겼다 요즘엔 시카고로 갔답니다. ㅋㅋㅋ 겨울이 길구나 미국이 워낙 커서 그런가 보네요..좀 북쪽이잖아요 여기도 지금 넘 춥네요~ㅜ 겨울이 빨리가고 꽃피는 봄이 왔음 좋겠어요 ㅎㅎ
저도 이제 미국이민2년 막되가네요...한국이 그리울때 많아요 ㅠㅠㅠ
물론 이곳이 좋은점도 많구요..
시카고 다운타운의 야경은 일품이지요
한번오세요 ㅋㅋㅋ
아~2년 되셨구나..저희 이모는 10년이 넘었네요 ㅎㅎ 그러게요 꼭 가고 싶네요...진짜 시간과 금전적인것만 되면 어디든 슝슝 많이 가볼텐데 말이예요 ^^;;
그리워,,ㅠㅠㅋㅋㅋ
나도 그리워 ㅠ 하나우마 베이 잼났어 거북이도 보고 물고기도 보고
이게 후기 마지막편이라니ㅠ 더 읽고 싶어요,ㅠㅠ 또 가세요!!ㅋㅋ
2주후에 신행가는데 팁 많이 얻었어요^^
관광일정과 휴양 중에 엄청난 갈등을 하고 있는데.... 아주 적절한.. 감이 오고 있어요..흐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