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취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올해 상반기는 시련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매년 상·하반기 한 번씩 신입 직원을 뽑던 주요 은행들이 채용 계획을 '하반기 한 번'으로 줄였기 때문이다. 주요 은행 중 올해 상반기 신입 직원을 뽑은 곳은 신한은행(4월)이 유일했다. KEB하나은행·우리은행·IBK기업은행 등이 모두 하반기에만 채용을 계획하고 있고, KB국민은행은 아직까지도 상반기채용 여부를 확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시선을 비(非)은행 금융회사로 돌려보면 올 상반기도 적잖은 입사 기회가 남아 있다. 한 취업 준비생 커뮤니티의 정주헌(34) 대표는 "상반기 금융권 채용 '막차'를 타는 것이 경쟁이 치열한 하반기에 도전하는 것보다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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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 화이팅해요 !!
진짜 취업하기 너무 힘드네요ㅠㅠ 다같이 힘내요!
하반기에 다들 힘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