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탄 자양동 세대공감 마을축제 성황리 열려
-자양동 마을 대표축제로 우뚝-
동구 자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용성)는 지난 24일 우송대 서캠퍼스에서 지역 상생발전과 세대 어울림 한마당 일환으로 자양동 ‘세대공감 마을축제-3탄’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번째로 대전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자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사람향기 협동조합이 주최가 되어 세대와 인종이 함께 참여하고 어울리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개막식에는 장철민 국회의원, 윤창현 국회의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박영순 대전 동구의회 의장과 다수의 동구의원, 우송대 오덕성 총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동광초등학교 해오름 풍물 동아리 공연과 자양초등학교 자양드림 오케스트라의 멋드러진 공연으로 개막의 포문을 열었다.
1부 행사는 시 낭송가 강해인님이 진행을 맡아주었고,
사람향기 마을신문 김주석 발행인은 본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자양동 주민자치위원회 박용성 위원장과 자양동 새마을문고 김영규분회장에게 각각 글램핑 무료 숙박권을 전달했다.
2부 무대행사는 김영규분회장이 진행을 맡아 끼와 장기를 자랑하는 장고난타, 판소리, 섹소폰 연주, 노래자랑 등 신명나는 무대를 꾸몄다.
부스별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무술을 체험할수 있는 태권도 격파 체험, 선조들의 지혜를 배워보는 짚풀공예, 자양초등학생들이 꾸미는 친환경 생필품 만들기, 자개공예, 화가와 함께하는 하늘빚 전시회, 심페소생술 체험, 샌드아트, 패브릭페인팅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총 23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우송대 사회복지학과 새마을 동아리 ‘새말’ 은 폐기물인 양말목을 사용해 소품을 만드는 재활용 업사이클링 공예활동과 팝콘 등을 만들어 주는 부스를 운영해 민.관.학이 함께 하는 모범사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자양동 주민자치위원회 박용성 위원장은 “젊음의 상징 대학교 캠퍼스를 내어준 우송대학교 오덕성 총장님과 귀한 발걸음으로 축하해 주신 박희조 동구청장님을 비롯한 내.외빈 모든분들게 감사를 드리며, 지역주민이 하나되는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