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 더민주 후보, 괴산지역 핵심 공약사업 발표

[꺽정]

이재한 더불어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 예비후보

이재한 더민주 후보, 괴산지역 핵심 공약사업 발표
유기농산업클러스터·괴산 관문 조성 등 6가지 사업 추진

이재한 더불어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 예비후보는 8일 보은에 이어 두 번째로 괴산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새재 과거길 체험단지 조성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 △성불산 치유의 숲 조성 △괴산 관문 조성 △중부권 영상종합촬영소 건설 등 6가지 핵심 공약 사업추진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괴산의 대표적 유기농 산업과 향토문화, 산막이 길을 통한 느림의 미학이 두루 갖춰진 명품 괴산 지역의 지속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정을 쏟겠다”며 “그것만이 선거구 획정 문제로 마음이 편치 않은 괴산민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괴산 관문 조성과 중부권 영상종합촬영소 건설과 관련해서 “관문은 그 지역의 얼굴이라고 말할 수 있기에 웅비의 날개를 펴고 발전하고 있는 괴산을 위해 꼭 관철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부권 영상종합촬영소 건설 사업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맡으며 인연을 맺은 여러 영화관계자분들과 협의를 통해 명실공이 중부권의 대표적 촬영장소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그는 구체적 공약 자료집으로 노인·복지·장애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공약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괴산장날을 맞아 재래시장을 돌고 지역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으로 괴산 유권자들의 표심잡기에 나섰다.    

“중소기업 유망특구 설치 등으로 괴산군민의 지역 경제를 반드시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먼저 이번 선거구 획정 결과로 깊은 상실감에 빠져 있는 괴산 군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드립니다. 큰 도움이 되지 못한 것에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괴산 군민들의 상처 난 마음 꼭 회복시켜 드리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정치인에 대한 불신과 배신감에 치를 떠는 괴산 군민들께 공약과 이행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이에 저는 이번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하며 쌓아온 경험과 인적 자산 등을 살려 괴산지역을 중부권 최대의 중소기업 특구로 만들고자 다시금 공약을 내놓습니다. 

먼저 대제산업단지에 여러 중소기업들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반드시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그리고 △특구지원센터 △중소기업청 지방이전지원센터 신설 설치 △중소기업연수원 중부권 연수원 설치 △중소기업진흥공단 중부권 지원처 분리 설치 △중소기업중앙회 중앙연수원 신설 등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또한 △농민단체들을 위한 농민회관 건립과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장과 함께 국가 지원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제정된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노후준비지원센터 설립과 △노인정액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저는 지난 8일 괴산 지역 핵심 공약으로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새재 과거길 체험단지 조성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 △성불산 치유의 숲 조성 △괴산 관문 조성 △중부권 영상종합촬영소 건설 등 6가지 핵심 공약 사업추진을 약속했었습니다.

저 이재한을 믿고 맡겨 주신다면 오히려 이전 국회의원을 통해 만족하지 못했던 마음 시원하게 만족시켜 드리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