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뉴스브리핑

[윤광호]

☆윤태화 커버 심수봉 메들리 ☆
https://youtu.be/4ZN_i6iBQ2U



♡♡♡
https://youtu.be/8kQZHYbZkLs

■●몸의 세포를 깨워 젊음을 주는 7가지 음식 - https://dptmejs.tistory.com/1337

 ♠ 식사후에 지켜야할 7가지 ♠ - https://choi8360.tistory.com/m/4287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


1.
얼마전 꿀벌 78억마리가 사라지는 일이 있었다.

그 많은 꿀벌들이 왜 사라졌을까?

첫째.
꿀벌 기생충인 응애의 피해가
유독 심했기 때문이다.
응애는 벌에 달라붙어 체액을 빨아먹는 등 벌의 성장을 방해한다.

둘째.
응애 피해가 심해지자 양봉업자들이 살충제를 뿌리는 등 방제를 강하게 하면서 꿀벌이 줄어 들었다

셋째.
불안정한 기후 영향 때문이다.
작년 2~4월 이상 고온으로 아카시아가 조기 개화했고, 개화기가 10일가량 짧아졌다. 벌이 꿀을 먹을 수 있는 기간이 준 것이다. 벌이 아카시아꿀을 먹지 못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데, 이 때문에 작년엔 유독 약한 벌이 많아 폐사가 늘었다.

넷째.
작년 11월 말부터 12월 초 남부 지방 기후가 따듯해 월동 중이던 꿀벌 일부가 일찍 잠에서 깨 추위를 버티지 못했기 때문이다.



벌이 없으면 꽃도 없고
꽃이 없으면 열매도 없다.


2.
문어는?

열량·지방·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등 영양소가 많은 건강식품이다.
콜레스테롤이 82㎎ 들어 있지만, 오징어·새우보다는 적다.
풍부한 DHA·EPA 등 오메가-3 지방이 함유돼 있다. 이는 심장병 예방뿐 아니라 일부 암 발생 위험 감소, 인지 기능 보호, 건강한 장내 미생물군 유지도 돕는다.
장내 미생물군, 즉 마이크로바이옴은 면역력 강화와 염증·질병 예방에 핵심 역할을 한다.

다만 문어는 일부 사람들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고, 소금(특히 나트륨)이 많으며, 중금속(특히 수은) 오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3.
족욕은?

족욕기를 이용하거나, 양동이 등에 따끈한 물을 받아 발을 담근다. 환부를 포함해 충분히 물에 잠기게 해야 한다.
시간은 10~15분가량, 보통 1일 1~2회 혹은 필요에 따라 3~4회까지 늘릴 수 있다. 시간은 길어도 30분을 넘지 말아야 한다.

온도는 처음에는 36~38도 정도로 적응해 40도까지 올리는 것을 권장한다. 필요에 따라 43도까지 올릴 수 있으나 열성 홍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출혈이 있는 환자나 열이 발생하는 부위에는 족욕을 피해야 한다. 또 피부 균열이 심해 진물이나 고름 등이 나올 때는 삼가야 한다.


4.
13년째 썩지 않는 치즈버거와 감자튀김?

이 음식은 지난 2009년 10월 30일
당시 금융위기로 인해 맥도날드가 아이슬란드에서 철수하기로 한 마지막 영업 전날 스마라손이라는 사람이
구입한 것이다.

이후 스마라손이 2012년 집 차고에서 종이 포장지 속에 이 햄버거가 든 봉지를 3년 만에 발견했다. 햄버거와 감자튀김은 곰팡이나 상한 흔적 없이 멀쩡한 상태였다.
이후 이 음식은 아이슬란드 국립박물관에까지 전시되기도 했다.

이후 맥도날드는 2020년에 이 음식들이 수분 부족으로 부패하지 않는다고 공식 인정했다.


5.
“모든 인류의 문제는 인간이 혼자 방에 조용히 앉아 있지 못한 데서 비롯된다”

-파스칼-

심심함을 못 견디는 사람들의 내면에는?

‘자신이 쓸모없어지는 것에 대한 공포’가 있다고 한다.


6.
퍼펙트 게임은?

야구에서 선발 투수가 한 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고 승리를 이끌어야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이다.
볼넷과 안타뿐 아니라 실책에 따른 출루조차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

150년 역사의 메이저리그에서는 23번, 80년 넘는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15번 달성됐다. 1982년 출범한 KBO리그에선 40년 동안 한 번도 없었다.

얼마전 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가 NC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의 완벽한 투구를 했다. 하지만 타자들이 1점도 뽑지 못하고 경기가 연장전으로 접어드는 바람에 KBO리그 첫 퍼펙트 게임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폰트가 연장 10회에 구원투수와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가자마자 SSG 타선은 폭발했고 4대0으로 승리했다.



❒ 간 략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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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명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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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쾅 쾅' 하더니 사방에
신체조각"…기차역 생존자 증언

■한·미, 세탁기 세이프가드 해결책
7월까지 추가 논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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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갈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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