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 용안이 너무 안좋으셔서 맘이 아픕니다.
대통령님 건강이 먼저입니다. 꼭 건강 잘챙기시기 바랍니다.
해외순방 강행군, 건강 악화 탓에 영결식은 불참
朴대통령, 서울대병원 빈소 재방문...YS 마지막 배웅
"주치의 건의에도 故人 명복 빌고 유족들 다시 한번 위로하기로 결정"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다만 해외순방 강행군에 따른 건강악화의 여파로 국회에서 진행되는 공식 국가장 영결식에는 불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낮 건강 문제로 인해 야외에서 1시간 30분가량 진행하는 국회 영결식에 참석하기 어렵게 되자 대신 빈소에 들러 고인과 작별을 고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운구차가 출발하기 직전인 1시 7분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다시 방문했다. 해외순방 귀국 직후인 지난 23일 빈소를 조문한 데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정이 영구차에 실려 국회로 출발하는 모습을 지켜본 박 대통령은 1시 13분 자리를 뜨기까지 고인에 대한 추모와 예우의 뜻을 표했다. 이날 빈소에서는 가족과 측근 중심의 발인식이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감기 증세에다 7박 10일 간 진행됐던 다자회의 해외순방 등에 따른 과로가 겹쳐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영결식 참석과 관련해 대통령 주치의는 '고열 등 감기 증상이 있는 상황에서 추운 날씨에 오랫동안 야외에 있으면 곧 있을 해외순방 등에 차질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서 장기간 외부공기 노출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고 전했다.
김성우 수석은 이어 "그러나 박 대통령은 최대한 예우를 표하기 위해 운구가 출발하기 직전 빈소인 서울대병원을 다시 찾아 김영삼 전 대통령과 영결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을 다시 한번 위로하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4일 귀국한 지 엿새 만인 29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 등에 참석하기 위해 5박 7일간의 해외 순방길에 다시 오를 예정이다.
첫댓글 죽음은 그래서 슬픈가봅니다
미워하고 투덜대고
~~그래도 죽으면 이승에서 인연은 끝나는거
그래서 만남과 인연을 소홀히하면 안되네요~~
그나저나 울 대통령님
건강땜시롱 걱정된다요
그리고 백호동생도 걱정되네요
삐쩍말라서 장가도 못가구
~~~장가가게끔 중신 좀
해주세요들^^
건강이 최고입니다, 년말이 다가 오면서 각종
통과되어야 할법들이 많은데
국회에서 낮잠을 자고 있으니 얼마나
고통이 많으실까요,걱정입니다,
대통령님 힘내세요